또 “한국사회의 유리천장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 공공기관 여성 임원 20%를 달성해 여성의 의사결정 권한을 OECD 수준까지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확대 등 유리천장 해소 노력을...
국가직 공무원 부문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여성 고위공무원단이 1명도 없는 기관 대상 연내 임용을 추진하고, '공무원 임용령'에 보직관리 시 성차별 금지 의무화를 규정했다. 지방직 공무원 부문은 경력채용 면접위원 중 여성위원을 1명 이상 위촉하도록 '신규임용시험 관리매뉴얼'에 명시했다.
공공기관 부문은 여성임원을 최소 1인 이상 선임하도록 지침을...
모어댄은업사이클링과취약계층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과 고위 공무원들이 앞 다퉈 ‘착한 소비’에 나서면서 그로 인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에 JDC는 모어댄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JDC면세점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지원에 동참하고,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어댄입점을...
공직의 경우, 지난해 국가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50.2%로 남성보다 많았다. 고위공무원(2급 이상) 비율도 2007년 1.0%에서 지난해 5.2%까지 확대됐다. 판·검사 중 여성 비율도 지난해 각각 28.9%, 29.4%를 기록했다. 의료 분야에선 지난해 의사의 25.4%, 치과의사의 27.0%, 한의사의 21.0%가 여성이었다. 본래 여성 비율이 높았던 약사는 전년도에 이어 64.0%를 유지했다....
이에 인사혁신처에서 수립한 균형인사제도 중 여성대표성 목표비율(고위공무원단 10%, 본부 과장급 21%)과 여성관리자 임용 목표비율 15%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근무평정 기준을 재정비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법무ㆍ검찰개혁위 실효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소속기관에선 국장급(이영미 중앙전파관리소장)이 있지만, 본부에서 여성 고위공무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신임 국제협력관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7년 정보통신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장ㆍ인터넷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여성 고위공직자 임용의 법률로 공평하게 터줬다는 평가다.
이 밖에 공무원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하는 조항들이 포함됐고 위법부당한 인사행정에 대해 인사혁신처장 등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무원 징계와 소청 심사의 절차를 개선했다.
한편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통과시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아울러 여성 고위직 진출을 확대하고자 정부는 ‘여성임용 목표제 10·20·40’을 도입해 2022년까지 고위공무원단 내 여성 비율 10%, 공공기관 임원 20%, 정부위원회 40% 비율까지 각각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밖에 정부는 국민 의견을 듣는 상설 토론장인 ‘광화문 1번가’를 상설화하고, 공공부문의 주차장·회의실·체육관·강당·연수원 등 공공자원을 국민에게...
“여성들의 고위공직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권력관계에 의한 성폭력의 피해를 근절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공직에서부터 모범을 보여야 여성의 유리천정을 깨고 누구나 존엄하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부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외래어 법령이나 행정용어로 법령이나 행정용어 의미 해석을 공무원...
그러나 전혀 상반된 업무 스타일에 공무원들이 1년 내내 적응만 하다 제자리로 돌아갔다.
또 인사혁신처가 지난해 7월 정기 인사감사에서 기재부가 필수 보직기간을 지키지 못한 사실을 지적했지만 1년 만에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를 무시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인사혁신처는 기재부가 필수 보직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비율이 과장급에서 무려 53.5%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단을 현재 6.1%에서 10%로, 공공기관 여성 임원을 10.5%에서 20%까지 높이는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변화의 시작은 정부부터 좋아지는 것이고, 정부가 확 비뀌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해당 계획에는 고위 공무원단과 공공기관 임원에 대해 ‘여성목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무원고위직에는 10%, 공공기관 임원에는 20%만큼 여성인력을 채우는 것이 목표다.
이 차관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처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출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고위직...
정부가 ‘여성 고위 공무원단 목표제’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2022년까지 고위 공무원 여성 비율을 10%로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율은 20%로 확대된다.
2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유리천장 해소로 성평등을 구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향후 5년간의...
인사철을 맞아 부처 곳곳에서 여성 고위공무원단(고공단) 발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 첫 여성 국장이 된 김경희 복권위원회 사무처장(행정고시 37회)에 이어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행시 40회)이 국장급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감사원에서는 장난주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행시 39회)이 최초의 여성 국장으로 승진했다. 이들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공무원이 퇴직 후 산하기관에 재취업해 직원들에 성추행, 인격모독 등 갑질을 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의 상근 부회장 A씨는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일부 남직원들에게는 인격 모독을 가한 것으로...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최초 여성 사무관이 된 이후 농촌정책과장을 거쳤다. 지난해엔 농림부 최초 국장급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을 맡았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이달 정책기획관으로 발탁돼 본부에 금의환향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초의 여성국장이 된...
김 차장은 이번 임명으로 중앙부처 최초 기술직 여성 실장급 고위공무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김 차장은 국토부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첫 여성 소속기관장 등 여성공무원의 역사를 늘 새롭게 써 내려왔다.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많은 직원들이 의지하고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차장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