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불이익 조치에 대해 제재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휴가, 부서 재배치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즉각 취하고, 피해자와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도 금지하도록 했다.
여가부는 6일 오후...
여가부 장관 “보궐선거는 전 국민 성인지 집단학습 기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박원순·오거돈 두 전직 시장의 성범죄로 838억 원의 선거...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가족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 장관의 논리대로라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오거돈과 고 박원순 시장은 전 국민들에게 성 인지 감수성을 가르쳐 준 스승이란 말이냐”면서 “성폭력 피해자를 학습 교재 따위로 취급하는 발언을 내뱉으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한 이가 여성의...
이정옥 장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성인지 집단학습 기회"주호영 "많은 국민 분노하고 비판" 정의당 "강력 규탄"국민의당 "여가부 해체해야" 기본소득당 "장관 교체해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이 정치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울...
또 예결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 둘째 날인 5일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 비위 문제로 내년 4월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 인지 감수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 장관은 "선거에 838억 원이 사용되는데 피해자나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봤느냐"는...
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매출 500대 기업 기준으로 전체 임원 1만4460명 중 여성임원은 518명으로 전체 3.6%에 불과하다.
또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금융권 116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2019년 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116개 금융회사의 여성 임원 비중이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민대 경영학과...
문체부와 여성가족부, 스포츠윤리센터, 여성인권진흥원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결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개정안에는 비위 지도자의 명단 공표, 지도자 채용 계약 시 징계 이력 확인 의무화...
2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향해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처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는 여가부가 울타리가 돼 주기를 바랐을 텐데 여가부는 입장 표명에 3일이나 걸렸고 피해자를 '고소인'으로 칭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
여성가족부는 인도네시아 여성역량강화·아동보호부와 협력해 '2020년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도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통해 현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지역에서...
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를 두어 피해 근로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성희롱 성차별 등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도 이번 안에 담겨 있기에 피해 근로자 보호에 보다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여성가족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에는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A 의원도 투자했습니다. A 의원은 지난해 1억 원을 투자했다가 환매해 투자금과 수익을 돌려받았습니다.
A 의원은 "지난해 증권사에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정기예금 금리보다는 조건이 좋으니 (펀드에)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고 투자한 것"이라며 "단순 투자였을 뿐...
ICT 사회이슈발굴단은 방송통신위원회ㆍ여성가족부ㆍ소방청ㆍ경찰청 등 관계부처, 기술 수요기관 및 연구개발(R&D)ㆍ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경제ㆍ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도출하고, ICT R&D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협의체이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가상ㆍ증강현실(ARㆍVR)...
9월 여성가족부의 공공기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남녀 간의 임금 격차는 약 20%로 조사됐다.
높은 비율의 무기계약직 여성과 일반정규직 남성은 성차별채용과 남녀임금 격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열 곳에서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 처음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신규채용된 인원은 지난 5년간 총 151명이다....
최근 청년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국무조정실이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제시하고 각 정책은 고용노동부, 국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등 개별 부처들이 수행하는 방식으로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새롭게 개편되었고, 중앙정부부터 시·도에 이르기까지 청년정책책임관을 두어야 하지만, 이를 전담하고 총괄하는 부처는 없습니다.
한 해 182개 청년 관련...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한부모는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생계를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하고 가사 노동까지 혼자 담당하기 때문에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이 매우 열악하고, 시간 빈곤으로 자녀 돌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 형제 라면 화재 사건도 이 같은 상황에서 벌어진 참사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회에서 직장...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김윤덕 국회의원)는 23일 "조직위는 지난 7월 20일부터 사무국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소식은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사무국은 여가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기관...
신원식 "추미애 아들 휴가연장 문의 전화한 사람은 여성"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에 전화로 문의한 사람은 여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신상을 기록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