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기세일을 이달 15일까지 진행하는데, 선글라스·샌들·비치웨어 등 바캉스 인기 상품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 역시즌 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세일 첫날인 6월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했다. 특히 역시즌 마케팅과 바캉스 상품 등이 포함된 스포츠 상품군은 14.9%, 해외명품 13.5%, 가전 6.4...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 시장 주도권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똑똑한 에어컨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아울러 부가 기능으로 제습, 가습, 공기청정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또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에너지 효율도 높아져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건조기, 제습기 등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급증하고 있다" 며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품질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 및 국외여행 예약 증가와 교통서비스 등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했다”며 “음·식료품은 1인 가구 증가와 주부들의 간편식 선호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화 흥행 부진과 연극 상영·관람 감소, 모바일 네비게이션 사용 증가 및 자동차 내장·편의용품 거래 감소로 인해 문화 및 레저서비스(-12.1%), 자동차용품(-2.8...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절감 미션’을 발령하면 LG전자의 인공지능 씽큐(ThinQ) 서버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구에서 사용중인 휘센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다. 미션이 해제되면 에어컨은 스스로 고객이 원래 설정한 희망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가구수 가운데 70...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 23.6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아직 6월임에도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가전유통업계에서는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260만대)보다 많은 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부터 여름 정기 세일 기간에 돌입한다. 냉감 소재 상품부터 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총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바캉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세일은 ‘엘 포인트’를 활용한...
SK매직은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기존 주방가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앞세워 지난해에만 10만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매년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방 조리기구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규모는 2012년 25만 대에서 지난해 62만 대로 증가했고 올해는 전년...
캐리어에어컨은 “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에어컨 한 대로 냉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제습과 공기청정을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 평균 온도가 전년보다 낮았지만 오는 8월까지...
LG유플러스는 IoT선풍기를 시작으로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여름가전 및 히터, 온수매트, 열풍기 등 겨울가전 그리고 정수기 등의 환경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IoT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상무는 ”신일산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IoT선풍기는 기존의 제어 방식을 뛰어넘어 AI와 IoT기술을 활용한...
오픈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 매출 목표치인 500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7월 4일까지 2주간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여름철 필수품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 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색을 준비했다.
DB금융투자가 고객에게 여름 가전제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7월 13일까지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에어컨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거래량 기준 최다 거래 고객 1명에게는 삼성 무풍에어컨을 제공하고 거래 규모에 따라 추첨을...
삼성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성능 실외기 단 1대의 설치로, 거실·안방·자녀방 등 방마다 무풍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당 에어컨 보유 대수가 늘어나는 반면, 아파트의 한정된 실외기 설치 공간 때문에...
또 장마철에는 하루 최대 100ℓ까지 대용량 강력 제습이 가능하며 덥지는 않지만 습한 봄이나 초여름 날씨에 유용한 ‘무풍 제습’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무풍 에어컨’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올해는 ‘무풍’ 콘셉트를 에어컨뿐만 아니라...
중국 관련 소비주는 7~8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유입되었던 패턴을 감안, 여름 전후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IT, 증권, 건설, 기계, 면세점, 미디어 등이 하반기 유망 업종으로 판단된다. 특히 IT는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이 강해진다. 향후 D램 가격은 상승세가 예상된다. 9월 애플 신제품 출시, 연말 소비 시즌 등도 연말경 반도체·IT가전의 모멘텀을...
이제 곧 시작되는 여름휴가 시즌에도 수 많은 인파가 인천공항을 메울 것으로 짐작된다.
여기에다 해외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도 매년 20~30%씩 늘면서 해외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이 집계한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직구 규모는 21억1000만 달러(2조2000억 원)로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구 품목도 종전의 명품...
롯데마트는 ‘M쿠폰’ 이용 시 전단광고 상품 5% 추가 할인을 진행하며 롯데슈퍼는 팥빙수, 냉면 등 여름 대표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삼성 에어컨·쿠쿠 밥솥 등 평소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가전들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브랜드별 18년형 에어컨을 기획가로 준비했으며...
또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해외패션·준보석·가전 등 고가 상품군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최근 카드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도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전시·뮤지컬 등 외부 제휴처 혜택도 확대한다.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금강제화 구두 균일가전’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남성 의류 초특가전’을 열고 지오지아·앤드지·에디션·올젠 등 4개 브랜드의 여름 남성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포점에서는 2일 오후 8시에 ‘음악 불꽃 축제’를, 3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작년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에어컨 품귀현상까지 일어난 가운데, 올 여름 이보다 늘어날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부터 생산공장을 풀가동 중이다.‘무풍에어컨’이 삼성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