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마그나는 가칭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세워 전장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해당법인은 LG전자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는 분할 신설회사에 마그나가 4억5300만 달러(약 5016억 원)를 투자해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그나가 지분을 인수하면, LG전자와 마그나 지분율은 각각 51%, 49%로...
전날 LG전자는 회사의 전장 부품 중 전기차 구동계 부품 전반을 물적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차량 사업을 담당하는 LG전자의 VS본부는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부품 (이파워트레인), 헤드램프의 세 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신규 합작사의 2022-23년 흑자전환과...
또한 분할된 신설법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지분 중 49%를 차량용 부품사 마그나에 양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마그나→북미 제조사로의 부품 공급 가능성을 주목한다”면서 “또 유럽 완성차 업체 등으로 고객군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LG전자의 전장부품(VS...
이날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가칭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물적분할로 회사를 설립하고 마그나가 신설 회사 지분 49%를 인수한다. LG전자에서 분할되는 사업은 전기차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구동시스템 등이다.
회사 측은 내년 3월 주주총회...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은 마그나는 물론 마그나의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조기에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전기차인 쉐보레(Chevrolet) 볼트(Bolt) EV와 재규어 I-PACE 등에 탑재되는 주요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와 마그나는 자동차의 전동화(Vehicle Electrification)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기술(Mobility Technology) 회사인 마그나는 1957년에...
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 법인(JV)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2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VS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대상으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되는데, 마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