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반 시퀀스가 지난 뒤 수진(박시연)과 선우가 본격적으로 사건이 얽히면서는 에로틱 스릴러에 가까워진다. 사건에 얽힌 뒤 선우가 자신의 동료 형사들에게 쫓기는 부분부터는 버디 액션물로 갈아탄다. 중간 중간 선우가 자신의 조수인 기풍(이광수)와 만나는 장면에선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로 옷을 갈아입는다. 장르적 실험 또는 변화무쌍함, 그것도 아니면 감독의...
‘롤플레이’는 대학교수 아내 ‘지수’를 둔 소설가 ‘정호’가 완벽한 소설을 위해 옛 연인과 닮은 여대생 ‘혜인’과 역할게임을 벌이면서 점차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파격 에로틱 스릴러로, 연출은 ‘공공의 적’1편과 2편, ‘실미도’ 등 굵직한 영화의 조감독을 거친 백상열 감독이 맡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이동규는 2003년...
에로틱 궁중사극인 '후궁'은 에로틱 궁중사극으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만들어 낸 왕궁의 비화를 담아낸 극 중 조여정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어야만 했던 여인 화연 역을 맡았다.
영화계 안팎에서 그 수위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한 번 과감한 영화를 택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옴니버스 형태의 에로틱 드라마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주연배우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감독과 조감독 사이로 만난 박철수 감독과 김태식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박철수 감독은 ‘301,302’...
일본 대표 성인 배우로 자리잡은 아오이는 그동안 '맛있는 사랑'과 '불륜의 대가', '에로틱 고스트', 'G컵탐정 호타루', '이웃집 여자의 소리', '더 빅 티츠 드래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섹시 배우의 대표주자인 그는 한국에도 수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가 중국인들에게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이날이 아오이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11월 11일은...
신인배우 유하준과 정슬기가 주연을 맡은 '덫'은 우연히 찾아간 산골 민박집에서 만난 10대 소녀의 관능미에 빠져든 시나리오 작가의 파멸을 그려가는 에로틱 스릴러다.
이 감독은 극중 실제와 같이 영화감독 역을 맡았으며, '턴 잇 업', '사부님 사부님'의 강용규 감독도 함께 카메오로 등장했다.
영화 '덫'은 올 여름 개봉 예정으로 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내달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 '클로이'의 주인공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베드신을 비롯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 연기를 펼쳐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클로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고 싶었던 부인(줄리안 무어)이 남편(리암 니슨)의 외도를 확인하고자 끌어들인 여인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오히려 가족 모두를...
분)의 방에 훈(이정재 분)이 들어와 시선을 주고받는 모습을 담아 앞으로 벌어질 위험한 관계를 예고했다.
이 영화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이다.
한편 '하녀'는 지난 3일 서울 옥수역에서 첫 촬영에 돌입해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 교수는 1991년 ‘마광수·이목일·이외수·이두식 4인의 에로틱 아트전’, 1994년 ‘마광수 개인전’, 2005년 ‘마광수·이목일전’ ‘마광수 미술전’, 2006년 ‘마광수·이목일 전’, 2007년 ‘색(色)을 밝히다 전’을 열었다.
마 교수의 그림들은 4월 15~28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아순수(02-511-5167), 4월29일~5월6일 용인 성복동 아트센터순수(031-261-1957)에 전시된다.
에로틱 고려사극 ‘쌍화점’(감독 유하)이 독일 베를린 시장을 통해 태국, 스페인 등 7개국에 판매됐다.
‘쌍화점’은 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유러피언 필름 마켓(EFM)에서 스페인(임팍토필름), 체코·슬로바키아(할리우드클래식), 태국(사하몽콜)에 팔렸다. 러시아, 터키, 싱가포르, 브라질 판매도 확정적이다.
앞서 ‘쌍화점’은 제29회...
대한민국 코미디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운 개봉 8주차 ‘과속스캔들’이 4위(17만4369명)에 랭크됐고, 개봉 4주째를 맞은 에로틱 고려 사극 ‘쌍화점’은 5위(7만3348명)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개봉한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신작 ‘체인질링’은 4만7532명으로 7위에 그쳤다. 같은날 개봉한 베‘드타임 스토리’는 4만4357명으로 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