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재단법인 한국에너지재단(2589만 원→3360만 원, 29.8%), 한국석유공사(2885만 원→3678만 원, 27.5%), 중소기업연구원(2750만 원→3260만 원, 18.5%)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기관 유형별 초봉을 보면 ‘시장형 공기업’이 3853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3842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연구기관을 다수 포함한...
에너지 공기업도 대규모 손실을 냈다. 한국전력은 2017년 1조4413억 원의 순익을 올렸으나 작년 1조1745억 원의 적자로, 한국수력원자력도 8618억 원 흑자에서 1020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한전의 다른 발전자회사들도 경영이 크게 악화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가동률을 낮추고, 발전단가가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
해양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고래와 바다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기관과 공기업, 대기업, 사회적기업, 국제기구가 손을 잡는다.
SK에너지는 29일 울산항만공사(UPA), 울산지방해양수산청, SK에너지, UN 환경계획 한국협회,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시범설치사업은 동서발전이 2011년부터 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총 127건의 중소기업 개발제품을 현장에 설치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에는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태양광시스템, 풍력발전기, 전기집진기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실증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은...
특히 문재인정부 들어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발전 공기업들은 더 반기는 분위기다. 일부 발전공기업은 이번 개정안 덕에 새로운 사업길이 트이게 됐다. 그간 태양광 사업을 위해 간척지를 확보하고도 농업진흥지역 규제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발전사 관계자는 “농지법 시행규칙 이후로 사업 추진에 용이한 부분이...
한수원과 한전KPS 등 원전 관련 공기업 역시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과 대출 사업, 금리 인하 등을 통해 원전 해체 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원전 해체 산업 육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대 중반까지 선진국 해체 원전 단위사업들을 수주하고 이 같은 경험을 발판으로 2020년대 후반에는 다른...
대표적으로 진안군과 협의를 통해 소매 배관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양군과는 연료전환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탱크로리를 활용해 거제도, 대부도 등 도서지역에 직접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과 에너지 복지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 공공기업 등 취준생들의 '희망직종 1순위' 기업들이 속속 공개채용 일정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시장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의 20%에 달하는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보다 신규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7.1%에 그쳤죠.
더...
동서발전은 워크숍에서 국내외 보안 이슈와 정부의 보안 정책 등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그룹별로 나눠 보안 취약점 개선, 융합보안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토의했다.
동서발전 측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안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 보안분야 최우수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이행점검회의 개최(석간)
△통상산업포럼 2차 회의 개최(석간)
◇농림축산식품부
4일(월)
△농식품부 장관 08:00 경제장관회의(세종) 15:00 수출업체 간담회(세종)
△농식품 수출은 장관이 직접 챙긴다
△식품 분야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 추진
△우리나라 1호 레몬 품종 ‘제라몬’ 본격 묘목 보급
△소해면상뇌증...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등을 위한 차입금 확대로 이자 비용이 늘어 적자 전환했고, 2010년 주식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했던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적자로 처음으로 배당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 공기업은 3월 말쯤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 여부 및 규모를 확정한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출자기관의 배당금 지출 부담을 대폭 낮춰준다. 각 기관에...
특히 4월 27일은 한국수출입은행,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관광공사 외에도 SOC 부문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등 5곳의 에너지 공기업들까지 더해져 총 10개사의 필기시험이 모여 있다. 공공기관 A-매치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끝으로 민간과 공공의 닮은 듯 다른 신입 채용 방식을...
이처럼 원전 이용률 하락이 한전의 실적 감소로 이어지면서 이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박형덕 한전 부사장은 "지난해 원전 이용률 하락이 실적 감소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비중은 18%에 불과해 탈원전 정책 연관 짓는 것 무리가 있다"면서 "오히려 탄소배출권 구입, RPS(신재에너지 의무할당제) 보전...
민관협의회는 시ㆍ군대표, 시민ㆍ환경ㆍ어민단체, 전문가, 정부 및 공기업 관계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서 안충환 새만금청 차장(정부위원장)과 오창환 전북대 교수(민간위원장)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협의회 조직ㆍ기능ㆍ운영 등에 대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운영 규정을 확정하고 매월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석탄화력은 신재생에너지나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등 다른 주요 에너지원보다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며 특히 오래된 발전소일수록 배출량이 많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17년 4월 발간한 '발전부문 미세먼지 배출감소 대책의 전력시장 영향 분석'에 따르면 노후 석탄화력인 호남 1·2호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MWh당 1.908kg이다.
LNG 발전소의...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씩 청년 미취업자를 의무 고용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의 일몰 기한도 연장됐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양진호 방지법'인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이 명시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석탄공사가 석탄생산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으나 이제는 환경을 중시해 친환 에너지 사용이 강조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석탄공사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남북교류가 시작되면 북한 석탄광 개발 및 석탄 정책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