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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값 급등’에 대체제 알루미늄 뜬다…“구리가 수요 일부 대체”
    ‘구리값 급등’에 대체제 알루미늄 뜬다…“구리가 수요 일부 대체”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진 구리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점이 알루미늄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루미늄이 구리에 비해 전기전도와 열전도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구리가 불필요한 건설 등 영역에서는 대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가전 및 전자기기에도 알루미늄이 구리를 대체할 수...
    2024-05-23 16:20
  • 미국, 전기차 등 ‘관세폭탄’ 8월 발효…2차 무역전쟁 본격 개시
    미국, 전기차 등 ‘관세폭탄’ 8월 발효…2차 무역전쟁 본격 개시
    신에너지 제품을 단속하도록 강요하는 이기적인 움직임은 그들의 기술 발전과 국제 경쟁력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미 중국 대사관도 성명을 내고 “중국 정부는 자국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며 “관세 인상은 미·중간 정상적인 무역 협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수입품 가격을 크게 높여 미국 기업과...
    2024-05-23 15:59
  • [특징주] 수소 관련주, 현대차 북미 수소 공급망 본격화에 이틀 연속 급등
    [특징주] 수소 관련주, 현대차 북미 수소 공급망 본격화에 이틀 연속 급등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은 전일보다 29.09%(6050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퓨얼셀(16.24%), 에스에너지(8.41%)도 큰 폭 오르고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퓨얼셀(4.20%), 두산퓨얼셀2우B(11.71%)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대차가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2024 박람회'에서 수소 상용...
    2024-05-23 14:39
  •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5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5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국내 물가는 4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개인서비스 및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 등으로 2.9%로 낮아졌으며,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2.3%로 둔화되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월중 3.2%로 높아졌다. 앞으로 국내 물가는 성장세 개선 등으로 상방압력이 증대되겠지만 완만한 소비 회복세 등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24-05-23 10:33
  • 무보, 현대건설 수주 사우디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7조 금융 지원
    무보, 현대건설 수주 사우디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7조 금융 지원
    장영진 무보 사장은 "사우디는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향후 에너지전환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우수한 시공능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들이 사우디에서 더 많은 수주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09:44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100일 현장동행’…이차전지 직접 챙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100일 현장동행’…이차전지 직접 챙긴다
    23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21일 방문했다.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ㆍ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했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2024-05-23 09:14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매파’ 회의록, 시장에 ‘찬물’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매파’ 회의록, 시장에 ‘찬물’
    (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9달러(1.39%) 하락한 배럴당 77.5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98달러(1.2%) 내린 배럴당 81.90달러로 집계됐다. 연준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관측되면서 경기 위축에 따른 유가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원유 재고가 늘어난 점도 유가 하락을 압박했다. 미국 에너지...
    2024-05-23 08:44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국내 반도체 섹터 기대감↑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국내 반도체 섹터 기대감↑
    이에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보였고 WTI는 재고 증가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의 약세를 견인했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5%, MSCI 신흥 지수 ETF는 0.3%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4원으로 전일 대비 보합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7% 하락했다. KOSPI는 0.3~0.5% 상승 출발 예상한다....
    2024-05-23 08:08
  • 정부, 2026년부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정부, 2026년부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정부는 먼저 내년 상반기부터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을 지역별로 다르게 정하기로 했다. 에너지원의 실시간 수습 변동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력시장도 추가 개설하고, 가격 입찰제는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커지면서, 전날 수요 예측과 실제 수급 간 오차가 커지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2024-05-22 22:12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안정적 가스 공급 위해 조속한 요금 인상 필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안정적 가스 공급 위해 조속한 요금 인상 필요"
    국제 에너지 위기 이후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고 있다. 실제로 가스공사는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5000억 원에 달한다. 2022년 이후 가스요금이 40%가량 인상됐지만, 현재 도시가스 원가율은 여전히 80% 수준이다. 가스공사가 1억 원어치 가스를 공급하면 2000만 원의 손해가 난다는 의미다. 2022년 이후 국제 LNG 가격은 약...
    2024-05-22 16:17
  • 영국 4월 CPI 2.3% 전망치 상회...“6월 금리인하 가능성 먹구름”
    영국 4월 CPI 2.3% 전망치 상회...“6월 금리인하 가능성 먹구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3월 4.2%에서 4월 3.9%로 낮아졌다. 그동안 시장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CPI 발표 이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4월 CPI가 잉글랜드은행 물가 목표치 2%에 가까워지긴 했지만, 시장의...
    2024-05-22 16:07
  • [급등락주 짚어보기] 간세포암 치료제 2a상 결과 '박셀바이오' 상한가
    [급등락주 짚어보기] 간세포암 치료제 2a상 결과 '박셀바이오' 상한가
    재생에너지 특성상 전력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ESS가 필수라는 주장이다. 또 배터리 가격 하락, 기술 발전으로 ESS 설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작년 45GW(기가와트)였던 전 세계 ESS 신규 설치 규모는 올해 57GW로 늘어날 전망이다. 2030년 기준 글로벌 ESS 누적 설치량은 50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2024-05-22 15:55
  • “오리온, 원가 부담 해소 지속…수익성 개선 긍정적”
    “오리온, 원가 부담 해소 지속…수익성 개선 긍정적”
    강 연구원은 “오리온은 닥터유가 타겟하고 있는 단백질·에너지바와 프로틴 음료 시장에서 향후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시장에선 영업이익이 21.6% 증가한 170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 유통 업체와 온라인·벌크 채널 거래 중단 영향으로 인한 매출 공백이 존재했지만 스낵, 비스킷 출고...
    2024-05-22 08:03
  • [상보] 국제유가, FOMC 의사록 앞두고 하락...WTI 0.7% ↓
    [상보] 국제유가, FOMC 의사록 앞두고 하락...WTI 0.7% ↓
    인해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려는 징후가 있어서 시장은 미국의 휘발유 수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원유 시장은 다소 암울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는 자동차 운전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100만 배럴의 휘발유를 북동부휘발유공급저장소(NGSR)에서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4-05-22 07:20
  • 원통형·각형·파우치형…배터리 폼팩터 전쟁 ‘현재 진행형’ [모빌리티]
    원통형·각형·파우치형…배터리 폼팩터 전쟁 ‘현재 진행형’ [모빌리티]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를 키워 에너지 밀도를 5배가량 높이면서도 낮은 가격과 양산성을 유지했다. 다만 아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폼팩터는 각형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각형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은 55%다. 국내에서는 삼성SDI와 중국 닝더스다이(CATL), 비야디(BYD) 등이 각형 배터리에 주력한다. 각형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전성’이다....
    2024-05-21 13:00
  • “금·구리 급등 이어 2분기부터 이 금속 가격 뜬다…공급감소·가격 저평가”
    “금·구리 급등 이어 2분기부터 이 금속 가격 뜬다…공급감소·가격 저평가”
    구리 가격 하단은 최근 광산 노후화, 신규 광산 투자 지연, 대형 광산 폐쇄 등으로 인한 공급 제한 속, AI·전기차·재생에너지 등으로 인한 신규 수요 증가 기대 등이 더해지며 높아지고 있다. 아연도 정광 공급 감소 영향으로 TC(제련수수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금속값 강세 속에서 투자...
    2024-05-21 08:33
  • “메이디그룹, 수출 기반 실적 성장 기대…지속적인 배당 전망”
    “메이디그룹, 수출 기반 실적 성장 기대…지속적인 배당 전망”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타 지역 수출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중국에 대한 제재가 유럽으로도 확산할 경우 유의미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디그룹의 배당성향은 2023년 62%로 전년 대비 4%포인트 올랐다. 홍 연구원은 “고배당주에 대한 중국 증시의 높은 관심이 지속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통신·유틸리티 업종에서 최근에는 일부 소비재...
    2024-05-21 07:55
  • 중국 전기차업체들, ‘저가 공세’로 잘 나간다지만…협력업체 ‘파산’ 우려
    중국 전기차업체들, ‘저가 공세’로 잘 나간다지만…협력업체 ‘파산’ 우려
    비야디의 주요 공급업체인 후난위넝뉴에너지배터리머티리얼(Hunan Yuneng New Energy Battery Materia)도 2022년 말 미수금과 매출채권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104억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현금보유액은 4억3520만 위안에 그쳤다. 시버트 전무는 “대금 지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일부 3차·4차 협력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일부...
    2024-05-20 17:37
  • 중동 불안에 원자재 가격 ‘출렁’…금·구리값 사상 최고치
    중동 불안에 원자재 가격 ‘출렁’…금·구리값 사상 최고치
    특히 인공지능(AI) 앱과 서버를 실행하는 데이터센터에서의 에너지 소비가 구리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금은 좋고 구리는 더 좋다”며 “금은 올해 약 16% 상승했고 구리는 25% 넘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24개 원자재의 글로벌 가격을 종합한 블룸버그원자재현물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4-05-20 17:26
  • [아시아증시] 일제히 강보합…엔비디아 실적 겨냥한 관망세
    [아시아증시] 일제히 강보합…엔비디아 실적 겨냥한 관망세
    상승한 종목은 에너지 개발업체 △인펙스(4.20%)를 비롯해 유니클로 운영사인 △패스트리테일링(0.85%) △도쿄일렉트론(0.69%) 등이었다. 반면 산매채권 상환을 위해 7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한 △소프트뱅크는 2.78% 급락했다. △소니 역시 0.26% 내린 1만3065에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는 원자재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 부문을 겨냥한...
    2024-05-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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