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가 “JMS 신도는 사회 곳곳에 있다”며 말을 이어가려 하자, 진행자들은 조심스레 “시간이...
언니가 돈 없다고 하면 누가 믿어?”라며 “마침 쉬는 돈이 있어서. 그게 다다. 언니는 꼭 갚을 사람 같으니까”라고 박원숙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오미연은 과거 박원숙이 살던 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힘든 상황에 1년 계약이 남은 본인의 전셋집까지 내줬다.
오미연은 “언니가 부도가 났다. 내가 당시 이민을 갔는데 집을 처분하고 전세가 1년이 남아 있었다....
이어 함연지는 “장미란 언니는 저희 가족의 오랜 친구”라며 “언니는 제가 아는 모든 사람 중에 너무 따뜻하시고 한없이 겸손하신 분이다. 그리고 정말 커다란 인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장미란 역시 “연지 친구 장미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 채널을 정말 열심히 본다. 영어 발음도 너무 좋아서 부러워하며 무한 반복 재생한다. 저도...
성형후기 공유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는 앱 내 허위 시술 가격과 후기를 차단하기 위한 소비자 눈속임 모니터링 정책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유저와 함께 허위 후기를 찾는 데 집중한다. 강남언니는 앱을 통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방문한 유저 전원을 대상으로 사후 해피콜 조사를 실시한다. 이때 유저가 병원으로부터 △앱과 다른 시술...
집에 돌아온 권담희는 보경이의 기저귀를 사 들고 온 친언니에 반가워하는 한편, 영유아 검진 결과를 들려줬다. 친언니는 “(보경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고 책을 읽어줘라”고 조언했다. 권담희가 “나도 그러고 싶은데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진다”며 과거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인해 현재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며칠 뒤, 권담희는 친언니의...
“친정 아빠가 우리 집세 내주지, 친정엄마가 우리 먹을 거 사주지, 언니는 옷 사주지, 도대체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 없어!”
소파에 길게 누워 TV 보던 남편이 한 말.
“말 한번 잘했다! 도대체 너희 오빠는 왜 아무것도 안 해주는 거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모친은 “내 딸이 이틀 동안이나 차가운 차 안에 갇혀있었다”라고 토로했고 테일러 언니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우는 날이었다. 우리는 온종일 울기만 했다”라고 참담함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시작된 폭설로 버펄로에는 1.2m가 넘는 눈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28명이 숨졌고 대부분 자동차나 자택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사망한 것으로...
어떤 날은 해은♡현규를 응원한다더니 갑자기 해은언니는 규민을 잊지 못했다며 언니 뜻대로 하라고 돌변해 돌아온 친구. 대체 어쩌라는 건지. 암호 같은 애정전선을 주입하는 친구에게서 벗어나고픈 데 돌아서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과몰입러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논리로 무장해도 먼저 쪽수(?)에서 밀리거든요. 그저 조용히 이 또한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C 씨는 “술을 마셨는데, 남자가 많이 취해서 언니는 그만 마시자며 한 병 남은 술을 취소하자고 했다. 남자는 언니 말을 무시하고 한 병을 더 깠다고 한다”며 “남자가 계산했는데 5만~6만 원 나왔다. 나가려고 계단을 올라오는데 남자가 ‘술값 반반해야지’라고 했고, 언니는 ‘이런 상황에서 반값을 내라고 하니 좀 그렇다’고 말하고 올라가려는데 남자가 갑자기...
이후 홍진경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20년 만의 재회가 이뤄졌다. 홍진경은 “선희 언니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내가 졸랐다. 나 나온다는 얘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다. 먼저 들으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당시 일단 일방적으로 내가 대화를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 후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소지섭은 “없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결혼해주세요’,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연민정 분)를 대적하는 유일한 인물 문지상으로 열연해 이름을 알렸다.
오인주가 “언니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고 분노하자, 원상아는 “네 캐릭터나 걱정해라. 내일 아침에 기사가 날 거다. 난초 이용해 사기극 벌이던 허황된 한국 여자가 남자에게 몽땅 털리고 창밖으로 투신. 기사는 준비됐다. 유서도 써 놨다. 네가 떨어지는 순간 생생한 동영상 찍으려고 밖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계획을 설명했다.
원상아가 미리 준비해둔...
영숙은 영수에게 “정숙 언니는 상철님과 영수님을 다 알아보고 싶어 한다”고 귀띔하며 그를 은근히 떠봤다. 영수는 “정숙님이 기회마다 상철이랑 있으니까 얘기를 못 했다”며 “정숙님이 너무 업(UP) 되는 것 같으면, 보호하기 위해 데이트하자고 빼버리는 것”이라고 순애보 면모를 드러냈다. 영숙은 “정숙 언니와 영수님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을...
이어 “그때 언니는 자기가 죽인 게 아닌데 억울하다고 오열했다. 하지만 금전적 지원을 해주면 자수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고라고 생각했고 언니를 다시 한번 믿었다”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검찰이 공개한 이씨와 A씨가 주고받은 문자에서 이씨는 “내가 한 게 맞으니 자수할까”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는 방송 이튿날인 10월 18일 오후 9시 10분경 나눈...
차에 있는 짐을 챙긴 언니는 그날의 트라우마로 비 오는 날 운전이 두렵다고 했다.
115년 만의 폭우로 서울 관악구 반지하에 살던 장애인 가족은 목숨을 잃었다. 도로 한복판 차 안에서 물이 차도 무서운데 반지하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재민도 1901명...
모친은 병원 진료를 위해 사고가 벌어진 당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언니는 발달장애가 있었다고 인근 주민들이 전했다.
한 주민은 “어제 이웃들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이들을 구하려고 사투를 벌였지만 물이 몇 초 만에 차올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의사 검안 이후 부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드라마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의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언니는 살아있다’부터 김 작가와 모든 작품을 함께 작업해온 현지민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제작진은 작품에 대해 “잘못된 운명을 선택받은 한 여자의 이야기”라며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이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씨의 언니는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119에 신고해 구조대가 출동했다더라”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김 씨 소유의 태블릿PC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한글 문서를 발견했다. 2쪽가량의 문서에는 “유언, 내 죽음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음 해”라고 적혀 있었다.
김 씨 언니는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며 신고했다더라. 구급대원은 (제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실종 당일 김 씨의 행적을 본 이 교수는 김 씨 언니의 집에 119가 출동한 것을 두고 “그 전화가 굉장히 특이한 전화”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보통 119에 신고를 하면 내가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신고하지 않나. 그런데 그게 아니고...
해당 법안은 다른 현안에 밀려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상황입니다.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은 실종자가 아동이든 성인이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가양역에서 실종된 김 씨의 언니는 전단지를 통해 “소중한 제 동생이다. 꼭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