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여성어업인 아카데미,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양성 등 여성어업인의 수요가 많은 교육과정을 지속 확충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특화교육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어촌에 새롭게 정착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문화 및 한글 교육, 어업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여성 어업인후계자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수산계 고교...
올해에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레저, 어촌체험, 해외관광객 유치, 섬 관광 등 총 6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52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글램핑과 어촌체험을 결합한 핏(FIT) 관광’은 섬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캠핑(글램핑) 장비를 대여해주고...
국내 게임업체들은 저마다 낚시 게임을 개발하면서 유저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TV예능 프로그램들이 ‘낚시’를 소재로 다루면서 중장년층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낚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레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올해에는 채널A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가 예능...
또 어항개발사업으로 조성한 토지 매각 시 민간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어항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민생 안정 부문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어촌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어촌계원 가입자격 완화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어촌계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어업인인 동시에 지구별 수협의 조합원 자격까지 갖출 것을 요구했으나...
어촌공동체를 보호육성을 통한 인구정착 기반 마련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이 진출 등 세가지 분야 매년 각각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족자원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바닷모래채취,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등 바다환경훼손 행위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러시아, 스리랑카, 모리셔스 등 수산분야 개발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11개 시·도연구원이 주최하며 해수부, 지역발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한다.
제1부 ‘해양도시 리빌딩(Rebuilding)과 해양관광 활성화’, 제2부 ‘수산․어촌지역의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나눠 주제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1개 시‧도 해양수산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 지역의...
실행계획에는 △귀어민의 어촌계 진입이 수월하도록 어촌계 가입기준을 기존 지구별수협 조합원에서 일반 어업인으로 완화 △해양분야 R&D 기획연구를 민간에게도 개방하고 미래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관련 창업기업 국가 의무지원 비율 확대 △천일염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과제가 국민들에게 삶의 질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문화균형지수'를 개발해 낙후지역에 문화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기반을 확충한다.
지역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한 문화 분권 제도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일자리를 확대한다.
문화예술·문화산업·역사전통 등 분야별 문화도시를 지정해 활성화한다. 올해...
10대 어촌테마마을을 신규 조성하고 해녀어업 등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개발한다.
태양광, 해상풍력, 조류발전 등 재생에너지 보급도 늘린다.
또 도시재생 뉴딜을 통해 중소도시 재도약을 추진한다. 유휴 산업시설은 문화재생, 한옥 등은 건축재생, 활력거점 역할을 하는 복합 앵커시설(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첨단산업공간을 지정한다....
또 낙후된 어항ㆍ포구 300개를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어촌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18년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양수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국정과제 성과를 가시화하고 혁신성장, 지역균형발전 등 국정기조 실현을...
해양수산부가 18일 정부업무보고에서 낙후된 소규모 어항·포구 300개를 선정해 개발하는 ‘어촌 뉴딜300’ 사업을 발표하자 벌써부터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목표로 3가지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이 중 △주력...
해수부는 올해부터 낙후된 소규모 어항·포구를 개발하는 '어촌 뉴딜300'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도로·철도·항만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에 비해 낙후된 어항·포구를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게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해상교통시설 정비 △해양재난사고 대응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 △어촌관광 수요창출 등 4가지 사업...
선전은 1979년만 해도 작은 어촌에 불과했다. 그러나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가파르게 성장한 끝에 현재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제조업 생산기지로 부상했다. 애플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중국 폭스콘과 중국 스마트폰 생산업체 화웨이가 선전에 둥지를 틀었다. 선전의 ‘화창베이(華强北)’ 시장은 중국 최대 IT 전자상가로, 고객이 원하는 어떤 전자제품도 구할 수...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분석과장, 해수부 무역진흥팀장, 농림수산식품부 어항과장, 양식산업과장, 수산개발과장,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현석 신임 수산정책실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사대부고, 부산수대 어업학을 졸업하고 일본 북해도대에서 수산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KMI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새 정부의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해양자원 개발, 해상 교역량 증가, 해양레저관광 수요 확대 등 바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KMI는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영토 관리,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활동 보장, 해양수산업 육성, 어촌의 활력...
또 연간 5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임을 고려해 공원 및 친수공간을 확충해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소래포구항은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인천 소래포구항, 보령 무창포항, 진도...
아울러 하동과 광양을 거점으로 섬진강 물길루트를 개발해 문화예술벨트로 조성하고 역사자원, 생태체험, 어촌마을 등 체감형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숙박·휴양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폐교, 폐조선소 부지 등을 관광시설로 전환을 지원한다.
김재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조선산업이 쇠퇴한 스웨덴 말뫼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