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어제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곧바로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이 말은 문재인 후보가 말문이 막힐 때마다 거론하며 의지했던 윤호중 정책본부장의 설명과는 전혀 달랐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윤호중 본부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중...
김 대변인은 “지금은 그야말로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북한을 주적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 후보는 어제 TV토론회에서 사드 배치에 무조건 찬성해 대미협상력을 떨어트렸다. 개성공단 재개도 핵의 완전 폐기는 아니지만 국제 제재 페이스와 맞춰 하겠다는 위험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문 후보에게 한반도 안보 위기를...
손금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본인의 간판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명, 특히 공무원 17만4000명 추가에 있어서 소요예산조차 제대로 계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어제 TV토론회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문 후보는 7급 7호봉을 기준으로 공무원 17만4000명에 연평균 3조4000억...
유 후보는 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의 발’ 동상을 찾아 묵념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구뿐만 아니라 어제는 울산, 경주, 경산, 대구 이렇게 다녔는데 영남 지역 민심이 밑바닥부터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늘 제 자신에 대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대구 경북에서 저에 대한 민심은 여론조사 숫자와 많이...
팔짱을 낀 채로 유세 현장을 한참 동안 지켜보던 60대 남성은 안 후보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안철수는 어제 TV토론 하는 것 보니까 말을 못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상대방이 답변하면 이렇게 빨리 (대응)해야 하는디 그걸 못 하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질문을 바꿔 “어제 TV 토론회에서 가장 돋보였던 후보는 누구냐”고 되묻자 그는 바로 “유승민”...
국민들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맞장 토론을 보고 싶어 한다”며 “어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선사상 처음으로 각본 없는 스탠딩 토론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으나, 정작 국민들의 관심사였던 2강 후보 간 토론대결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남은 4번의 TV 토론회와 관련해 김 교수는 “어제 토론회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게 다음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라고 본다. (어제는) 공방은 있었지만 대안은 없었다”면서 “대북 문제만 해도 보수 후보들은 어떻게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낼 것인가 하는 얘기가 없었다. 진보 후보들에게는 그렇다면 어떻게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고 제재를 할 것인가에...
박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TV토론을 보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며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다.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모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
자신을 소개한 후 “거침없는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저를 공개 지지한 손아람 작가는 ‘그동안 당선 가능성에 투표를 했는데, 세상이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선 가능성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능성에 투표하겠다’라는 말을 했다”면서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 성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제도 내일도. 아주 금방 만나요. 사랑해요"
영화 '애자'에서 김영애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글을 남겼다. 최강희의 안타까운 심정이 묻어나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가수 조PD
"너무 고된 생이었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그 순수한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사돈 어르신 가장 아름다우셨던 그 시절의...
'크나큰 승준 제3대 복면아이돌' 전체기사 보기
◇ 박세영 "'귓속말', 다같이 본방사수"
박세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제도 오늘도 다같이 본방사수"라는 말과 함께 드라마 귓속말의 한 장면을 올렸다. 드라마 '귓속말'은 인기리에 종영됐던 '피고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 드라마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이 시장 캠프의 정성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측 ‘시민통합캠프’의 오거돈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이 어제 선대위 발족식에서 ‘다시 부산 사람이 주체가 돼 부산 대통령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며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정 본부장은 “문재인 후보도 참석한 자리였으나 오 위원장의 발언을...
해킹과 감시, 보안 문제는 사실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한 전문가는 인터넷으로 전 세계는 물론 사물끼리도 연결되는 시대에 보안 리스크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IT 기술이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상황에서 보안 리스크를 없애려면 스마트 기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CIA가 이처럼 상당한 해킹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BJ 철구는 2일 아프리카TV 자신의 페이지에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어제 발언에 대해서 기초생활 수급자 발언을 한 것은 절대 비하할 의도가 없었고, 비하 목적의 발언이 아니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방송을 진행하는 BJ로서 언행을 신중하게 생각을...
그는 이어 “올해 말에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에 자율주행 시범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만드는데 어제 퀄컴 관계자를 만나 연말까지 5G 칩 표준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내부적으로 5G 상용화 시기를 2019년 상반기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사장은 미래 성장 축으로 미디어·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3가지를...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박사모 회원인 조 씨의 조문을 어제 가려고보니 아들들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밝힌바 있지만, 결국 이날 오후 보수단체 측과 합의가 이루어져 조문을 마칠 수 있었다. 김 전 지사가 지나는 길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따르며 “왜 이제야 오셨습니까”나 “와주셔서 든든합니다” 등의 격려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뒤따르는 몇몇 소수의 시민은...
본선에 오를 정도로 버디를 잡지 못했다”며 “어제는 퍼트를 비교적 잘하고도 공이 홀 안으로 잘 들어가지 않았는데 오늘은 다소 나아졌다. 다음 대회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월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대회 출전을 위해 두바이로 날아갈 예정인 우즈는 무엇이 아쉬웠던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갤러리들과도...
KLPGA 배선우: 은희 언니는 TV로만 많이 봤었다. 함께 친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 열심히 치겠다.
△9경기
LPGA 최운정: 샷 감이 굉장히 좋다. 경험이 많은 박희영 언니 조언을 많이 받았다. 내일도 조언을 잘 받아서 반드시 이기겠다.
KLPGA 김민선5: 내일 반드시 이겨서 MVP를 받고 싶다.
△10경기
LPGA 김효주: 어제 오늘 졌다. 퍼트가 안돼서. 내일은 승현...
국가정보원은 어제(19일) 김정은이 행사일정과 장소를 자주 바꾸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해외로부터 폭발물이나 독극물 탐지장비까지 도입하는 등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은 과음과 과식 등 무절제한 생활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美대선, 클린턴-트럼프 마지막 TV 토론
미국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이 경제위기와 민생 파탄, 우병우·최순실 국정 농단과 비리를 덮기 위해 남북 관계를 정쟁으로 끌어들인다"고 맞섰습니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 또한 "새누리당이 이성을 잃었다. 마녀사냥하는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美 백악관-국무부, 북한 무수단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