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물관은 전시공간만이 아니라 대화와 소통,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고 확신한다”며 “히티사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 문화 이벤트, 어린이 교육, 워크숍 등 모든 활동의 초점이 이에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월•화•목요일에 특별한 행사를 열고 수시로 예술 문화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2018년에는 두 번째 유럽...
레들러 씨를 비롯한 박물관 직원들은 희생당하고 무시돼 온 여성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고, 사회의 마이너리티인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 잊히거나 인멸되기 쉬운 일상생활의 물품과 문서를 잘 수집하고 보관할 것 등을 강조했다. 여성에 관한 모든 것을 수집 보관 탐색 기록하는 데 주력하는 것, 그것이 여성사박물관을 짓기로 한 한국에...
1987년 건립 ‘아시아 인기 박물관’ 6위에 올라… 유물·자료 2만5000점 전시
베트남 여성 문화·정신 한눈에… 해방전쟁 당시 활약상 담은 전시장 인기 최고
‘빵빵’ 여기저기서 경적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오토바이(베트남 대표 이동수단)를 탄 여성이 비키라고 신호를 보낸다.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뽐내는 여성들이 헬멧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 타입은 더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 입장권(2매ㆍ14만원 상당)과 가상현실 체험권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추석 명절 준비로 고생한 엄마와 아내를 위해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공간인 더벨스파에서 제공되는 바디&페이셜 트리트먼트(1인 기준ㆍ70분ㆍ17만원...
이번 행사기간에 국립박물관, 성균관대학교, 삼성인재개발원, 삼성전자홍보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체험을 진행했으며, 용인민속촌, 태권도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어린이와 교류하는 등 한국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두는 이번이 첫 번째 해외 경험이다.
중국삼성은 2004년부터 삼성희망소학교 설립을 시작해...
기부채납을 이용해 제공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은 △국공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제2인생학교 △도서관 △테마박물관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연구실 등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우선 수용하고 자치구청장의 요구사항도 반영키로 했다. 또한 앞으로 공공시설 건립에 기부채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향후 10년간 약 2조원의 예산을...
이 행사에는 발달장애 3급인 양혜민(12) 어린이와 비장애 아동인 곽서은(11) 어린이가 함께한다. 이들은 구단 유니폼에 발레 치마를 더한 ‘발레리나’의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비장애아동 곽서은 어린이(11세)는 “발레단 연습할 때 좋은 친구가 생겨서 좋았는데, 이렇게 같이 야구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앞으로도 혜민언니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24일 문체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 추경예산은 △메르스 피해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아동보육 및 교육시설 △박물관·미술관·공연장·고택 등 문화 공간의 찾아가는 공연예술프로그램 △작은 음악회·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는 게 문체부 측 설명이다.
문체부는 먼저 주요...
대니엘 리베스킨트는 다윗의 별이 쪼개진 모양인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을 비롯해 대영전쟁박물관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로 특히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재건축 설계공모에서 당선돼 명성을 높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의 회화적 설계를 통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총괄...
박물관은 상설 전시 외에 어린이 체험관과 어린이 장난감 전당 등의 공간을 두고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기자가 방문했던 시기가 아동절(6월 1일) 직후여서 아이들이 아동절에 방문해 미술 활동을 한 것이 그대로 전시돼 있었다. 또한 복식 전문가인 양위안 부관장의 노력으로 5층에는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과 한족(漢族) 모두의 전통 복식을 재현해 전시한...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항공우주캠프를 진행하는 아이존과학연구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과학체험교실과 박람회, 캠프 등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과학영재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존과학연구소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국내의 과학 영재 및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어두컴컴한 방에 수 십개의 핀 조명이 밀랍인형을 비추고 있어 마치 밤에 시상식 레드카펫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33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30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했다. 입장료는 성인 2만3000원, 청소년 1만8000원, 어린이 1만5000이다.
박물관의 입구치고는 다소 어두컴컴한 실내였기에 벽에 걸린 사진을 보고 있는 그 남성에게 “이곳이 그레뱅 박물관 입구가 맞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고, 혹시 못 들은듯해 다시 옆으로 가서 물었지만 절대 대답은 들을 수 없었다. 사람이라고 착각한 그 뒷모습은 사실 밀랍인형이었다.
133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박물관...
어린이 수영장도 오픈하여 가족 캠핑족의 환영을 받는다.
탄도항 노을펜션캠핑장의 캠핑카 및 밀리터리 존에는 전용 바비큐장을 비롯해 TV, 침대, 냉장고, 전기밥솥, 취사도구 등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은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캠핑장 바로 앞으로는 갯벌 체험장이, 인근으로는 해솔길, 누에섬 전망대, 어촌 민속박물관...
오는 24일 쌍문동 둘리근린공원 내 개관하는 ‘둘리뮤지엄’은 뮤지엄동과 어린이만화도서관동으로 구성됐다. 토종 문화캐릭터를 주제로 한 시설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뮤지엄동에는 주차장, 상영관, 전시관, 체험관, 작가의 방, 어린이 실내놀이터, 카페 등이 조성됐다. 체험관에선 둘리의 성장스토리를 접하고 각종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동에는...
이어서 농업박물관 앞 원두막에서는 어린이들과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일을 시식하며 도시 속에서 잠시나마 여름휴가의 기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메르스로 위축되었던 내수가 조금씩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지만, 아직 국내 관광 분야에서는 체감도가 낮은 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