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패키지 봇물…“특별한 서비스로 힐링하세요”

입력 2015-09-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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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 플라자 호텔)

추석 연휴가 다가오자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의 특별 숙박 할인 패키지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가위에는 모두 귀성길에 오르면서 사실상 호텔 투숙객이 현저히 줄어들기에 5성급 특급호텔들이 이 기간동안 파격적인 할인가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15 추석소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설렘 패키지’(21만원)는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라세느 또는 페닌슐라 조식뷔페 2인, 송평ㆍ수정과 등 명절음식 룸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행복 패키지’(28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권 2매, 델리카한스의 피크닉 박스,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모든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스페셜 카드 5만원권이 마련됐다. 소아 1인은 무료로 추가가 ! 가능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적합하다.

‘감사 패키지’(43만원)는 추석 연휴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에게 휴식을 선사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클럽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혜택 2인, 환영 추석메뉴, 레스토랑 디너 코스 2인, 스파 또는 순환 케어 60분 1인과 50% 할인권 1매가 제공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더 플라자 호텔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인 스타일’ 패키지를 베이직ㆍ매직ㆍ릴렉스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연인을 위한 베이직 타입은 보름달 정취와 어우러지는 시청 뷰의 딜럭스룸 1박과 오붓하게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 영화관람권(2매), 제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 타입은 더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 입장권(2매ㆍ14만원 상당)과 가상현실 체험권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추석 명절 준비로 고생한 엄마와 아내를 위해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공간인 더벨스파에서 제공되는 바디&페이셜 트리트먼트(1인 기준ㆍ70분ㆍ17만원 상당)와 CGV 영화관람권(2매)이 함께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전통 문화 공연 및 추석 맞이 행사로 가득한 덕수궁 입장권 2매와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내 체련장과 수영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호텔 내 주요 레스토랑에서의 10% 식사 할인이 제공된다. 가격은 베이직 타입 19만5000원, 매직 및 릴렉스 타입 모두 24만5000원(상기 금액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사전 예약 필수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추석 만들기 패키지”를 선보이며, 오는 15일까지 예약 시 5만원을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성인 2인, 프랑스 스타일의 페이퍼 아트 클래스, 막대 인형극 및 닌텐도 존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호텔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총 3개의 수영장 및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에 저녁 뷔페가 포함된 ‘풀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특별 운영하는 페이퍼 아트 클래스에서는 종이에 아이들의 창의력이 더해진 입체적인 가을 숲을 만들 수 있다. 또, 가족이 함께 연휴 저녁을 즐길 수 있도록 막대 인형극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만 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 아침, 저녁 뷔페 무료 제공 헤택도 있다.

추석 만들기 패키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적용 시 펀 옵션 27만원부터, 풀 옵션은 39만원부터이다. 세금 10%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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