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역사관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경영철학과 어록을 비롯해 창업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롯데의 모습 등 실제 사료를 전시한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의 소장품과 경영 일화를 모형·영상으로 재구성한 ‘기업이념’과 회사의 성장사를 보여주는 ‘역사’,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분야’, ‘사회공헌’, ‘비전’ 등 5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이곳에 해공로 표지석, 신익희 선생의 동상, 주옥같은 말씀을 담은 어록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마을 안으로 접어들면 해공 선생과 함께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태동 과정을 볼 수 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 헌장제정 기초의원 활약 당시, 도산 안창호 선생 등 국무원 요인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인상적이다. 좁은 마을 길을 따라가다 선생의 어록이 담긴 담장을...
망우리 공동묘지의 어록비에 새겨진 그의 명언. 그는 노농총연맹조선총동맹을 조직해 활동했으나 과격한 공산주의에 회의를 느껴 공산당을 탈당하고 우익진영으로 급선회했다. 제헌의원·초대 농림부 장관이 되고 대통령에 출마하기도 했다. 오늘은 그가 세상을 떠난 날. 1898~1959.
☆ 고사성어 /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는다는 뜻. 당(唐)나라...
상품의 포장지에는 서장훈의 주요 어록이 활용된 ‘세개가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니?”라는 문구가 재미있게 들어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박철 GS리테일 즉석식품팀 차장은 “GS25의 먹거리 신상품을 기획할 때 맛의 차별화 뿐 아니라 상품의 스토리까지 고려해 기획하고 있다”라며 “유명인 모델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상품에 잘 살려 맛의 차별화를...
주목을 받은 어록이 많아지면서 ‘김정화’라는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
김 대변인은 2012년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거친 8년차 정치인이다. 대변인으로서 남다른 논평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그간 정치 논평이 고루하고 천편일률적이라는 생각에서다. 김 대변인은 “뭔가 훈계하려고 하는 데다 너무 길고 따분했다”며 “국민의...
다음은 조 회장이 생전에 남긴 어록이다.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습니다. 지금 지키기도 힘든데… 신규사업 하다가 잘못된 그룹도 많습니다. 그런 실수를 쫓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물류가 단순해 보이지만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물류에서 일류(一流)가 되기에도 할 일이 너무 많아 한눈 팔 여유가 없습니다. (2006년 5월 언론 인터뷰 중)
△항공산업은 한 두...
재계에서 전해지는 박 명예회장의 일화와 어록은 생전 그의 과묵한 성품을 짐작하게 한다.
◇과묵했던 리더=고인은 생전에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됩니다. 또 내 위치에서 무슨 말을 하면 그 말은 모두 약속이 되고 맙니다. 그러니 말을 줄이고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아야죠.”
◇목수의 아들이...
다른 사람의 멋진 어록이나 격언을 인용해 열정적으로 쓰다 보면 ‘자소설(자기소개서+소설)’이 되기 일쑤다. 대학 졸업반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 아이가 원하는 직장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한다.
졸업식이 열리는 요즘, 대학 교정에는 ‘취업율 95%’ ‘공기업 합격률 최고 대학’이라고 쓰인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걸려 있다....
시는 고인의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상 벤치, 신해철거리를 나타내는 상징 게이트, 팬들이 남긴 추모글, 고인의 어록 등을 담은 추모 블록을 만들었다.
'신해철거리' 조성의 시작은 한 시민이 SNS에 올린 아이디어로 시작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 아이디어를 유족과 지역 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결과물로 탄생했다.
살 도리들을 하시오.”
독립기념관 내 그의 어록 비에 새겨진 말이다. 갑신정변에 가담하였으나 실패로 끝나자 미국으로 망명해 한국인 최초의 서양 의사가 되었고, 조국으로 돌아와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과 독립협회를 창간·창립하고 독립문을 건립한 언론인이자 개화운동가·독립운동가. 오늘은 그가 서거한 날. 1866∼1951.
☆ 고사성어 / 후생가외...
방송 때마다 쏟아내는 발언으로 '이영자 어록'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박나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MBC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독보적 반열에 올려놨다. 전현무가 매끄러운 진행을 한다면, 박나래는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때마다 식상하지 않은 에피소드를 만든 것도 그다. 할리우드 배우 킴...
☆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명언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안창호 탄생 140주년 기념 메달’에 그의 어록으로 새겨졌다. 오늘은 도산(1878~1938)의 탄생일.
☆ 사필귀정(事必歸正)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상유십이 미신불사(尙有十二 微臣不死)’는 장군이 우리에게 남긴 불멸의 어록입니다. 장군은 전쟁 7년째, 정유년 초 모함으로 옥살이를 하고 겨우 풀려나 백의종군하다 왜적을 무찔러 달라는 임금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보잘것없는 신도 살아 있습니다”라는 이 어록은 IMF 금융위기 등 나라에 닥친 어려운 일이 개인의 삶을 옥죄었을...
"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다"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어록을 마음에 새기고,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모두 의기투합했다.
저자들은 기업의 본질과 기업이 시장에서 부단한 혁신 경쟁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이해해야 경영학 교육이 제대로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경영학원론 교재들과 집필철학과...
뒷면에는 LA 소재 흥사단 중앙단소 건물을 배경으로 한 선생의 전신 모습, 당시 태극기, 도산 안창호가 직접 도안한 흥사단 단기와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라는 어록이 균형감 있게 표현돼 있다.
‘안창호 탄생 140주년 기념 메달’은 금(순도 99.9%, 31.1g), 은(순도 99.9%, 31.1g) 총 2종이다. 금 300장, 은 1000장...
홍 대표의 발언에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수많은 막말의 어록을 남긴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촌철살인 어록의 정치인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자살을 미화하는 사회 풍토가 비정상’이라며 막말을 하나 더 얹었다” 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누구도 노 원내대표 죽음을 미화하지 않았고 죽음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드루킹'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받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가 남긴 촌철살인 어록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생전에 재치있고 논리적인 입담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촌철살인의 대가', '비유의 대가'로 불린 정치인이었다. 특히 17대 총선 당시 한 방송사 토론회에서 "50년 동안 한 판에서 계속...
향년 92세 일기로 23일 타계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오랜 정치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표현들을 적절히 구사하는 ‘능변가’였다.
아래는 고(故) 김종필 전 총리가 남긴 말말말
△ 제2의 이완용이 되더라도 한일 국교를 정상화시키겠다(1963년. 일본과 비밀협상이 국민적 반발에 직면하자)
△ 자의 반 타의 반(1963.2.25. 4대 의혹 사건과 관련한 외유에...
구 회장의 어록에는 그가 펼치고자 했던 경영 가치가 드러난다.
“진정한 고객만족을 위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으며,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씩 혁신해 나간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06년 8월 글로벌 CEO 컨퍼런스)
구 회장은 모든 기업 경영의 중심에 고객만족이라는 가치 실현을 요구했다. 구 회장은 2006년 8월에 열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