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자살 미화 풍토 정상 아니야”

입력 2018-07-2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최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그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홍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살을 택한다는 것은 또 다른 책임회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죽 답답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일견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자살은 생명에 대한 또 다른 범죄”라며 “사회지도자급 인사들의 자살은 그래서 더욱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자살을 미화하는 잘못된 풍토도 이젠 고쳐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의 발언에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수많은 막말의 어록을 남긴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촌철살인 어록의 정치인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자살을 미화하는 사회 풍토가 비정상’이라며 막말을 하나 더 얹었다” 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누구도 노 원내대표 죽음을 미화하지 않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마음 아파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품종 개량에도 활용되는 AI…개발 기간 단축 ‘선봉’ [AI 푸드 혁명 ③]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옐로카드 1733장 심판 온다” 한국, 멕시코전 변수는? [북중미 월드컵]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폭염급 더위 이어지다 전국 비⋯제주 180㎜ 물폭탄 예고 [날씨]
  • 5월 생산자물가 9개월 연속 상승⋯석유 꺾이고 '구천피' 서비스 뛰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15,000
    • -2.15%
    • 이더리움
    • 2,584,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6.46%
    • 리플
    • 1,736
    • -2.85%
    • 솔라나
    • 105,400
    • -3.04%
    • 에이다
    • 249
    • -1.19%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351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80
    • -4.51%
    • 체인링크
    • 12,100
    • -0.41%
    • 샌드박스
    • 78.42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