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시스템 내에서 윤리적인 부분을 준수할 수 있는지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생각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내부통제 사고에 대해 "금융기관이 신뢰를 먹고 사는 곳인데, 우선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임직원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시스템 내에서 윤리적인 부분을 준수할 수 있는지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할 생각이다."
'포스트 윤종규'로 낙점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KB금융을 잘 이끌어준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끈다는 것과 최대 금융그룹을 이끌게 된 데 대해 막중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양종희 부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점에서 약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양종희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1989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국민은행의 영업점 및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으며 2008년에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 2014년부터는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양종희 부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점에 마련된 약식 인터뷰장에 입장하고 있다. 양종희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1989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국민은행의 영업점 및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으며 2008년에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 2014년부터는 지주 전략 담당 상무...
최 연구원은 “KB금융 회추위는 양종희 부회장을 최종 회장후보로 내정했다”며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처음으로 순수 내부출신이 회장이 되는 사례로 외풍이 없이 경쟁력 있는 준비된 후보로 경영승계 절차를 안정적으로 밟는 것만으로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로 인식될 것이며 현...
KB금융그룹이 9년간의 '윤종규 시대'를 마무리하고, 양종희호(號) 출범을 앞두고 있다.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KB금융이 '리딩뱅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임기가 종료되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다. 과거 연임, 3연임 등 임기를 이어가던 모습과 분위기가 싹 바뀐 것이다.
지난해...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이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로 최종 낙점됐다. 양 부회장은 그룹 내 은행과 비은행 비즈니스 영역을 총괄한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불린다.
양 부회장은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포스트 윤종규'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그는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주도했고, 능력을 인정 받았다.
양 부회장은 오랜기간 윤...
'포스트 윤종규'로 양종희 KB금융그룹 부회장이 낙점됐다.
KB금융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2차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자 3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양종희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부 출신인 양 부회장과 허인 KB금융 부회장, 외부 출신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을 두고 은행장 출신과...
KB금융그룹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종희 KB금융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부회장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절차를 거쳐 11월 2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KB금융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허인 KB금융 부회장,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
29일 KB금융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내부 2명, 외부 1명을 최종 선정했다.
허 부회장과 양 부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인사다.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KB금융은 전날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 4명(박정림 KB증권 대표, 양종희·이동철·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외부 2명을 발표했다. 다만 외부 2명은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KB금융은 이달 29일에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하고, 이때는 명단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검찰에 패스트트랙으로 넘긴 사안을 현 시점에...
우선 내부 인사로는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 허인·이동철·양종희 KB금융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대표까지 총 4명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2명이 포함됐으며,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 하기로 했다. 향후 29일 발표될 2차 숏리스트 확정 시에는 3명의 명단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용퇴 결정 "4연임 없다"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금융당국 입김·변경된 차기 회장 선임절차 변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차기 회장 선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금융은 8일 열리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에서 1차 숏리스트 6명을 추려 발표할 계획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은 최근 화제가 된 자사 금융 상품을 언급하며 “2금융권 대출을 국민은행으로 돌리는 KB국민희망대출과 부동산 PF 시장에 5000억대 유동화 지원을 했다”면서 “자체적인 혁신노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들의 금융 편익 상승과 자산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행사 이후 진행된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최근 상호금융권을...
이날 5대 금융지주회장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 이복현 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매도 전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해 시장의 이목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경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3개 비즈니스 그룹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허인 부회장이 개인고객·자산관리(WM)·중소기업(SME) 부문을, 이동철 부회장이 글로벌·보험 부문을, 양종희 부회장이 디지털·IT(정보기술) 부문을 이끈다.
또 ‘넘버원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디지털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산하에 ‘고객경험디자인센터’와 IT총괄(CITO) 산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