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할 계획이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과 방산 파트너십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이어 진행된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증진 △호혜적 경제협력 지속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날 공개된 인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도 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라오스의 지지도 당부했다.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라오스의 경제 발전 추진...
윤 대통령은 올해 7월 키이우에 방문,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한 사실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 등과의 양자 정상회담도 이어갔다. 필리핀과는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도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순방에 동행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이 호응을 했고 일본 역시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에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언급한 뒤 "고위급 회담, 정상회담, 한일중 간 아세안 그리고 아태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이후 국제 외교 무대에 처음 나온 리 총리는 윤 대통령과 만난...
4개국과 양자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원활한 활동 보장을 요청하고, 교역 확대 및 양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자카르타에 방문한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4개국과 양자 회담에 나섰다. 브라운 총리와 만남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한 양자 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지 호소에 더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아세안+3는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아세안+3가...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최소 14건의 소다자회의 및 양자 회담도 한다. 이들 회담 계기에 윤 대통령은 원자력발전ㆍ방산ㆍ인프라 등 우리 수출 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ㆍ배터리 공급망을 긴밀히 연계한 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과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원국들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 경제 관련 행사를 통해 원전·방산 등 '세일즈 외교'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달 31일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분야 키워드는 수출시장 확대, 첨단산업 공급망 다변화, 디지털 리더십 강화"라며 "아세안과 인도는...
앞서 지난달 3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회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도 7월 푸틴 대통령이 지난 3월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이었던 시 주석으로부터 초청받았으며, 이에 10월...
김 차장은 "아세안 참석 계기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과의 양자 회담이 확정됐고, 아세안 회원국들과 파트너국간 양자 회담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지난해 7월 공식 방한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김 차장은 "아세안 참석 계기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과의 양자 회담이 확정됐고, 아세안 회원국들과 파트너국간 양자 회담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지난해 7월 공식 방한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크렘린궁 “정상 포함한 여러 양자 회담 조율 중”브릭스 화상 참석, G20 불참 통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이 초대했고 푸틴 대통령이...
고위급 회담을 포함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미국, 중국을 포함해 안 본부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 모두 9개 나라 통상장관들과 만나 양자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도 만나 WTO 개혁 및 차기 각료회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다자무역체제의 회복을 위한 협력을...
다른 정상들보다 하루 일찍 입국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브릭스 정상회의 외에도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과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신흥국을 추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원국 후보로는 이란과 벨라루스, 이집트, 카자흐스탄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를 두고 중국과 인도가 엇갈리고...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내용의 하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양질의 인프라 개발, 탄소중립, 탄력적 공급망 관리 등의 분야에서 공동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 행장은 서명식에서 “지난 6월 JBIC와 양자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DFC와 협업을 통해...
오찬 이후에는 한일 양자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며, 3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일정이 종료된 후 워싱턴 DC로 다시 이동해 당일 저녁 귀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의제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한일 양자...
오찬 이후에는 한일 양자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며, 3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일정이 종료된 후 워싱턴 DC로 다시 이동해 당일 저녁 귀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의제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한일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