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측은 양국 외교부 간 전략대화를 가동하여 양자 협력 및 대외정책, 국제 및 지역의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여타국과의 다자 대화체 구축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2) 양측은 양국 간 국방 분야 고위급 교류 및 대화를 정례화하고, 군사·기술 협력 확대와 함께 합동 군사훈련 실시 및 인재 양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ICT(정보통신기술)는 물론, 의료ㆍ제약ㆍ자동차ㆍ항공우주ㆍ국방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퀀텀 머신은 일찍이 삼성이 눈여겨본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루티 아다르 삼성전략핵심센터장은 지난해 말 이스라엘 테크 전문지 씨테크(CTech) 기고문에서 "삼성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 계속 투자할 것이고, 현재 이스라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 예산이 18.6조 원으로 결정됐다. 디지털 뉴딜과 기초 연구 등에 집중 투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ㆍ기금이 총 18.6조 원으로, 2021년 17.5조 원 대비 1.1조 원(6.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ㆍ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반도체ㆍ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속해 ‘SKT 2.0’ 시대라는 더 큰 미래를 열게 된다.
신설회사의 사명 ‘SK스퀘어’에는 사업 재편을 통해 반도체 및 ICT 산업에서 투자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미래를 향한 자신감과 의지가 담겨 있다. ‘광장’ 또는 ‘제곱’이라는 의미를 가진 스퀘어...
양측은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공동의 관심 및 의지,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정을 고려하여, 양자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1930년대 고려인 이주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데 대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고려인들이 양국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각종 국제 대회에 입상하는 등 이공계에서 실적을 낸 젊은 학도들에게 동종업계의 평균 5배가 넘는 연봉을 제시하며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는 극비 계획도 추진하고, 양자컴퓨터와 차세대 통신규격(6G) 연구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스마트폰 이외에 AI 등으로 사업모델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3% 성장했고 IDC 사업 역시 꾸준한 수주 확대로 수익을 냈다”며 향후 △친환경 맞춤형 IDC 사업 △산업현장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양자 암호 관련 기술 개발 상용화 △대기환경 진단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통해 수익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LG유플러스는 5G 보급에 나서는 가운데 비통신 사업 수익도 확대할 것을 예상한다. 이혁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첫 양자면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합리적인 디지털세 과세방안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 중인 홍 부총리는 이날(현지시간) 옐런 장관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경제 분야 후속조치, 디지털세...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의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캠벨 조정관은 싱크탱크인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행사에서 오는 10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나 그보다 먼저 양측 정상이 함께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두 정상이 모두 살펴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머지않은 미래에 어떠한 관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또 국가 차원의 핵심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신종 감염병이 일상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겠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은 앞으로 과기정통부가 해야 할 일로 크게 △디지털 대전환 △R&D 100조 시대 △코로나19 극복을 꼽았다.
그는 “축적된 데이터를...
양자 기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서 양자통신ㆍ센서ㆍ컴퓨터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뒤집을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분야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양자 ICT 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미국은 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로 양자경제개발컨소시엄(QED-C)을 구성해 140여 개의 기업이 양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ㆍ조정안’을 마련하고 24일 열린 제16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서 심의한 2022년도 주요 R&D 규모는 2021년(22.5조 원) 대비 4.6% 증가한 23.5조 원 규모다. ‘경제 회복’, ‘선도국가 도약’, ‘포용적 혁신’을 위한 주요 국정과제 완수와 글로벌...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모더나 백신이 오늘 오전 대만 중화항공편으로 테네시주 멤피스를 떠났고, 20일 오후 현지에 도착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정치적·경제적 조건에 근거해 이를 지원하는 게 아니다"라며 "오로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은 대만에 자국산...
중국은 양자 암호통신의 이용에서 미국과 일본을 훨씬 앞지르고 있는 양상이다. 반면 미국은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강하고, 일본은 제조기술에서 경쟁력이 있다. 예컨대 양자 암호통신의 장치에서 도시바와 NEC가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양자컴퓨터의 경우도 필요한 재료와 부품, 주변기기 등에서 일본의 강점이 있다. 미국과 일본이...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영국 남서부 휴양지 카비스베이 해변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정상들은 사진 촬영을 마치고 천천히 해변을 걸었다. 처음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근하게 말문을 열었고, 이후에도 마스크 없이 마주서서 대화했다.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엘리제궁의 말을...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 로열 공군기지 밀든홀에서 미군 장병들을 만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이 돌아왔다. 민주 국가들이 다가올 문제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서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며 “우리는 가치를 수호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국 로열 공군기지 밀든홀에서 미군 장병들을 만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이 돌아왔다. 민주 국가들이 다가올 문제와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서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며 “우리는 가치를 수호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양자정보통신(양자통신ㆍ센서ㆍ컴퓨팅)은 미래 산업의 전환을 이끌 핵심기술로써 미국, 유럽(EU),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쟁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산업 기반이 미약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이 10일부터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의 경쟁력...
그는 "바이오·6G·오픈랩·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면서 "한미정상 간 신뢰를 토대로 폭넓게 진화하는 선진경제 동맹의 위상을 국민께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당정청 함께 가시 성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법과 예산확보를 위해 실질로드맵 마련하고 실천하겠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이후 멈춰선 대만과의 무역 및 투자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대만과의 양자 무역합의에 관련 질의에 “대만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