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대권주자들이 송영길 대표에게 건네받은 액션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서대로 추미애, 이광재, 이재명, 정세균 후보, 송영길 대표,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 후보.
여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추미애·이광재·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이상 9명·기호순) 등 후보 9인이 전원 참석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지난 28~29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경기지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대권행보를 자제해왔던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캠프’ 본격 가동을 밝혔다. 출마선언이 예정된 내달 1일 전날에 선거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이 지사가 출마선언을 한 날 9명 후보들은 모두 한...
이로써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 ‘빅3’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혀, 일부 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29일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여권의 대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달 5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박용진 의원도 이날...
박용진 의원은 “9명 다 세워놓는 낡은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경선기획단에 냈다”고 밝혔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1 대 1 토론방식이 도입돼야 흥행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놨다.
경선기획단의 이런 예비경선 방침은 이날 오후에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토론 방식 등 토론회 계획은...
양승조 충남지사는 CBS라디오에서 “이들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이전의 감사·수사 방향에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가졌을 거로 생각하게 된다”고 짚었다. 양 지사는 전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기간만큼으로...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9명이다. 추가로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등록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7월 9∼11일 예비경선을 통해 6명으로 좁힌 뒤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비롯 추미애·이광재·김두관 '전 국민 지급'정세균 위시 양승조·최문순·박용진 '선별 지급'…이낙연은 모호이광재·김두관·박용진, 경선연기 때와 구도 달리…추미애는 연이어 이재명 측당정, 재난지원금 곧 결론…"국민 80~90% 사이로 절충할 듯"
여권 대권 주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윤 전 총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저격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 고위직 출신으로 야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포함시켜 비판했다.
양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이들도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 대 1 토론으로 후보의 역량을 검증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승패까지 나누면 열기가 고조된다. 이를 위해 예비경선을 길게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최문순 강원지사도 “1 대 1 토론을 해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경선 일정을 늦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양승조 지사 등 비(非)이재명계 주자들은 ‘경선 연기’를,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장관 등은 ‘현행 일정‘을 주장하고 있다.
최고위 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지만 송 대표는 “주자들 동의가 없으면 변경이 어렵다”고 말해 현행 일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선 연기 불가’ 결론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가운데 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두관 의원, 박용진 의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부인 남윤자씨, 양 충남지사.
이로써 여권 대선 주자는 이 지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세를 결집한 이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을 고려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낼 것인지 주목된다.
정세균ㆍ이광재 "4년 중임제"…이낙연 측 최인호 "2032년부터 4년 연임제"양승조 "대선후보 연석회의 열자"…전용기, 피선거권 연령 '원포인트 개헌' 추진박병석 주도 국민통합위, 개헌론 준비…의원내각제 초점"대통령제 문제로 개헌론 제기됐는데 임기 늘어나는 4년 중임제가 되겠나"
대선이 다가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