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의 삼성동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또한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이 부사장과 함께 근무했던 부·차장 등 중간 간부 4명의 사무실을 함께 압수수색했다.
이 부사장 등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모 원전 업체로부터 부품 납품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의 삼성동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청구 부사장은 한국전력으로 입사, 지난 2001년 한수원이 한전에서 분리될 때 한수원으로 넘어왔다. 최근까지 월성원전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1월 6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4개 협력업체가 납품단가 조작을 통해 횡령한 자금의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협력업체가 LIG넥스원과 공모해 방산장비의 해외부품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려 미국 본사에 지급한 사실을 파악하고 송금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19일 남품단가 조작의혹으로 중견 방위산업체인 E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에 있는 E사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 등 각종 재무자료와 납품거래 목록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검찰은 방산장비의 납품단가 조작 의혹을 받는 S사 등 LIG넥스원의 해외구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7일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납품단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포착하고 LIG넥스원 등 4∼5개사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LIG넥스원 본사 사무실과 이 회사의 해외 구매 대행업체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재무자료와 해외 구매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