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영대(22기) 서울고검장, 양부남(22기)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송삼현(23기) 서울남부지검장, 이정회(23기)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냈다. 검사장급인 조상준(사법연수원 26기) 서울고검 차장검사도 사의를 밝혔다.
다만 공석을 모두 채울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법연수원 27~28기가 검사장 승진 후보로 꼽힌다.
이번 인사에서도 윤석열...
최근 김영대(22기) 서울고검장, 양부남(22기)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송삼현(23기) 서울남부지검장, 이정회(23기)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냈다.
현재 대검 인권부장,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이 공석이다.
법무부는 30일 오전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는...
한편 송 지검장의 사의 표명으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빈자리는 9석으로 늘었다. 최근 김영대(22기) 서울고검장, 양부남(22기)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밝혔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서울고검장, 부산고검 차장 및 고검장, 대구·광주·대전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이 공석이다.
김영대(22기) 서울고검장, 양부남(22기) 부산고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밝혔다. 김 고검장은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와 관련해 독립수사 본부장으로 제안한 인물이다. 특수통으로 꼽히는 양 고검장은 이성윤(23기) 서울중앙지검장 등과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더불어 서울동부지검장, 서울고검장, 부산고검 차장 및 고검장...
양부남 부산고검장의 재산총액은 전년 대비 6억1600만 원 늘어난 63억5235만 원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보유한 광주 아파트 가격이 2억9600만 원가량 올랐고, 예금이 2억4000만 원가량 증가했다.
이어 △노정연 전주지검장(53억5769만 원) △문찬석 광주지검장(41억2553만 원)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40억8906만 원) 등 순이었다.
송삼현...
서울고검장, 부산고검장, 수원고검장에는 22기인 김영대(56) 서울북부지검장, 양부남(58) 의정부지검장, 김우현(52) 인천지검장이 각각 신규 보임됐다.
대검 간부들은 반부패강력부 검찰연구관에서 인권부장으로 승진 이동한 문홍성(51ㆍ26기) 검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뀌었다.
특히 적폐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서울중앙지검 박찬호(53ㆍ25기)...
강원랜드 채용 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염동열 의원을 재판에 넘기며 5개월여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원랜드 수사단은 16일 권 의원과 염 의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수사단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2012년 11월~2013년 4월 강원랜드 인사팀장 등에게...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은 지난 5월 업무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6월 임시국회가 열려 회기가 진행되고 체포동의안이 상정되지 않아 영장심사가 열리지 못했다. ‘방탄국회’ 논란이 일자 지난달 27일 권 의원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검사장)은 채용 청탁자 가운데 최소 12명이 부당하게 면접 대상자 명단에 오르거나 최종 합격했다고 판단, 권 의원에게 강원랜드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점수 조작으로 인해 채용 과정에서 다수의 탈락자가 나오는 등 권 의원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단장은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맡았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파헤치던 수사단이 왜 갑자기 문 총장을 겨냥했을까. 강원랜드 수사단이 자료를 내기 2시간여 전 안 검사의 기자회견이 불씨가 됐다. 안 검사는 문 총장과 일부 고위 간부가 외압을 행사했고, 강원랜드 수사단의 대검찰청 반부패부 압수수색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압수수색 방해는 대검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9일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지난 2013년 11월 자신의 전직 비서관을 채용하라고 요구하는 등 강원랜드에 수차례 압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권 의원의 구속 여부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9일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지난 2013년 11월 자신의 비서관을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전문자문단은 전날 오후 1시부터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과 최 지검장, 김 검사장의 의견을 차례로 듣고 이날 0시 30분까지 11시간 30분간 장고 끝에 결론을 내렸다.
◇일선 수사단 항명…내홍 진정되나= 전문자문단이 내놓은 결과로 검찰총장과 일선 수사단(검사)이 수사 외압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서 항명으로 시작된 내홍은...
검찰 전문자문단은 전날 오후 1시부터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과 최 지검장, 김 검사장의 의견을 차례로 듣고 이날 0시 30분까지 11시간 30분간 치열한 법리논쟁을 벌였다.
김 검사장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전화를 받고 수사를 담당했던 안미현 당시 춘천지검 검사에게 부당한...
이럴 것이면 양부남 수사단장과 안미현 검사는 검사직을 버리고 결사체라도 만들어 검찰개혁 운동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이 여당 의원이었다면 일선 검사들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을지 의문”이라며 “파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는 검찰권 남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