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노조(이하 양대 노총 공대위)는 지난 7일 공공기관 정상화를 이유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고발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현오석 부총리가 특정 내용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라고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관장 해임건의 및 2015년도...
이들 노조는 "현 부총리가 특정 내용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라고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관장 해임건의 및 2015년도 임금동결 등 불이익을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정부가 '불법 지침'을 이행하는지에 따라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를 결정하는 것은 공공기관운영법이 명시한 공공기관의 자율...
적폐 척결을 외치고 있는 박근혜 정권이 공공기관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하는 낙하산 방지에는 눈을 감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중진공 노조는 상급단체와 양대노총 공대위와 연대해 이 상임감사를 상대로 출근 저지 등 가능한 모든 방식의 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길 사장은 청와대 외압과 보도개입, 보복성 인사 등으로 KBS 양대노조의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후임 사장은 제 2의 길환영이 되어선 안 된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고 불명예스럽게 물러나는구나”, “공영방송 KBS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 “길환영 무효소송에 황당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길 사장은 KBS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은 청와대 외압과 보도개입, 보복성 인사 등으로 KBS 양대노조의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앞서 지난 5일 KBS 이사회는 공사사장으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이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이에 길환영 사장은 해임제청결의 무효소송, 직무정지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KBS 양대노조는 이 같은 길사장의 반응에 비판하고 나섰다.
JTBC 측은 "법원이 길환영 사장의 소송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모아진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JTBC '뉴스9' 길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JTBC '뉴스9' 길환영, 결국 소송까지" "손석희 JTBC '뉴스9' 길환영, 법원의 판단 궁금해" "손석희 JTBC...
KBS 뉴스제작 중단 18일, KBS 양대노조(KBS 언론노조, 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파업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사사장으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이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찬성 7표, 반대 4표.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안을 두고 몇 차례 논쟁을 벌인 끝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길환영...
KBS 양대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공동 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길 사장 해임안을 두고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 됐다. 이날 출석한 길 사장은 이사회에 해임안에 대한 의견을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이사회에서 길 사장 해임 제청안이 가결됨에 따라 박근혜...
이날 KBS 양대 노조는 이사회에서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의결 할 것을 요구하며 KBS 신관 광장에 모였다. 양대 노조는 500명씩 총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앞서 KBS 양대노조는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이 가결되면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을 밝힌바 있다.
KBS 양대노조 노조원들이 KBS 이사회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집회를 열고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양대 노조는 500명씩 총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KBS 이사회에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파업특보를 내고 길환영 사장해임안 제청안 의결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KBS 노조는...
'해피선데이'의 서수민 CP와 유호진 PD는 현재 KBS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KBS 양대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일단 '1박2일'의 녹화가 연기됐지만 정확한 녹화 재개 일자는 미정이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녹화 재개도 함께 연기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30일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발표한 '공동 총파업 지침 2호'에 따르면 양대노조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세월호 관련 보도를 위한 진도 팽목항 및 안산 등지의 취재, 제작 인력의 투입을 현행대로 유지한다. 국민들의 알권리와 KBS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적정 규모의 제작인력을 투입한다....
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방방재청 해체 확정 사실이 보도됐다. 국가안전처에 기능이 흡수될 전망이다. 별 잘못도 없이 최고 책임자의 계급이 강등되는 등 해경과 똑같은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일선 소방관들은 억울함 호소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외에도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 과정이 보도됐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 과정에 대해 전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길환영사장 해임제청장 처리에 들어갔다. 야당 추천이사는 "길환영 사장의 직무수행능력 상실했다. 보도 외압 과 관련된 다양한 조직 통제 능력 잃었다"고 주장하며 해임안을 주장했다.
반면 여당...
2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에 대해 전했다.
29일 오후 3시 양대노조는 출정식을 갖고 공동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국회쪽 연구동 건물에 'KBS는 국민의 방송이다'는 현수막을 걸고 2시간반 동안 이어진 출정식을 마쳤다. 조합원 1200명이 출정식에 참가했다.
양대 노조가 함께 파업에 참여한것은 2009년...
29일 KBS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회사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양대노조 총파업에 대한 사측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는 "회사의 거듭된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양 노조는 오늘 5시부터 총파업을 선언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도 모자랄 상황에서 양 노조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한...
KBS 양대 노조 총파업
KBS노조(1노조)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가 29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3700여 명이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1노조에는 기술·경영 직군 2500여명, 새노조에는 기자·PD직군 1200여명이 포함돼 있다.
앞서 전날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했다. KBS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이러한 방만경영 조기 타결 요구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이 잇따랐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조의 공공부문 대책위원회 이탈에 대한 집행부의 부담도 컸다. 그러나 공사 측은 이면합의 없이 1분 기 내 타결한다는 원칙하에 단호한 협상 자세를 견지했고 대학입학 축하금 지급 폐지, 학자금 지원 축소, 장기근속 격려금 지급폐지 등 상급직원이 선도적으로 희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