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휘닉스피디이는 지난달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2차전지 소재인 고출력용 양극활물질 LMO(리튬망간산화물)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구미 제2공장에 건평 1만5000㎡ 규모 양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200톤 규모 고출력용 양극활물질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 탐방 결과 2009년에 년간 70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세계 2위 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라며 "대구 성서공장과 왜관공장의 증설로 2009년말 월 9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이 확보된다면, 한국에서 경쟁하고 있는 유럽 Umicore사를 제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에코프로에 대해 1분기 대체로 양호한 실적에 이어 2분기 역시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신은주 애널리스트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매출이 2분기에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양극활물질 증설 완료 설비 가동이 빨라진데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007년 BLU 사업의 영업 적자에서 탈피해, 2008년 판매가 시작된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공급하는 재료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2차전지 양극활물질 공급에 따른 흑자 전환과 2009년 14%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 연구원은 "2008년 삼성SDI와 LG화학의 노트북용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