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실외에서 경기하는 종목은 사이클, 양궁, 야구, 크리켓, 축구, 승마, 하키 등이다.
이 가운데 사이클 트랙 종목은 비가 오면 경기 취소된다. 사이클 도로경기와 달리 트랙 경기는 바닥이 미끄러워 우천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은 비가 예보된 24일 여자 옴니엄, 남녀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한다. 이 경기가 취소되면 해당 경기는...
오진혁은 2009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선 90m에서 342점(360점 만점)을 쏘아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우진도 30m, 50m, 70m, 90m 각 36발식 총 144발 합계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1387점을 쏘며 오진혁이 가지고 있던 1386점을 1점차로 깨고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 양궁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0...
이에 대한양궁협회는 조직위의 도시락 공급을 거부하고 양궁 전체 자원봉사자와 요원들 260여 명에게 자체 급식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지난 20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1시50분까지 12분간 꺼지는가 하면 22일에는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결승에서는 판정이 번복되는 사태가 벌어져 조직위의 운영 미숙이 도마...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74㎏급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런던올림픽 남자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이자 3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펜싱 선수 레이성을 기수로 정했다.
종합 2위를 두고 한국과 다툴 강력한 라이벌 일본도 여자 양궁의 가와나가 가오리를 기수로 선발했다. 가와나가는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기수로...
일본 역시 여성 기수를 앞세운다. 여자 양궁에 출전하는 가와나가 가오리가 그 주인공으로 가와나가는 런던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다.
한편 관심을 모으는 북한 선수단은 선수가 아닌 임원이 기수로 나선다. 복싱 임원으로 대회에 참가한 석용범 체육과학원 원장이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통산 금메달 수 신기록 경신도 관심사다. 박태환은 현재 6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있어 양창훈(양궁), 서정균(승마)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보유자다.
한편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200·400·1500m와 계영 400·800m, 혼계영 400m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을 노린다.
국내 기업들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38개 출전 종목 중 20개 종목에 직ㆍ간접으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기업들은 육상, 체조 등 비인기종목부터 양궁, 사격 등 효자 종목에 이르기까지 전용구장 건립, 장비구입, 지도자 양성, 꿈나무 발굴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먼저...
참가팀들은 자연 속에서 철인 3종 경기, 탁구, 볼링, 양궁, 승부차기, 자유투 대회 등을 치르게 된다. 또 참가팀 모두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초대 가수 축하공연도 열린다.
참여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1인당 매일 1회씩 가능하며 당첨자는 19일 옥션 공지사항과 개별 유선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옥션은 캠핑장을 지원하며 텐트ㆍ침낭 등 개인 캠핑용품은 참가자가...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과 태권도 등 전통의 메달밭 외에도 사격·볼링·펜싱 등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기에 사이클·승마·핸드볼·하키·유도·근대5종·럭비·요트·레슬링·야구 등 10개 종목에서 27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는 전략이다.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인 육상(금 47개)과 수영(금 53개) 등 기초 종목에서...
11일 관련업계와 아시안게임 조직위 등에 따르면 2014 아시안게임에는 수영·태권도·유도·양궁 등 28개 올림픽 종목 이외에 아시아권역별 전통 스포츠도 추가된다. 카바디·크라쉬·세팍타크로 등 이름도 생소하다. 이 가운데 카바디는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카바디(Kabaddi)는 '숨을 참는다'는 뜻의 힌두어다. 고대 인도의 병법에서 기원을 찾는다. 격투기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2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D-3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국 양궁 간판 오진혁(33ㆍ현대제철)은 “올해 우리나라가 안 좋은 일을 겪었는데 아시안게임 선수들이 나가서 좋은 모습 보여서 국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이번 대회는 36개 종목에 4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476개의 금메달이 걸렸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보다 37개나 줄어든 규모다. 그러나 한국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의 효자종목은 양궁·펜싱·사격·태권도·볼링·골프·테니스 등이다. 한국은 이 7종목에서 48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
원래 양궁선수이던 신지애는 전남 영광군의 홍농서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신제섭(53)씨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반면 안선주는 테니스 선수였다.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한 건 중학교 1학년 때다.
그러나 주니어 시절 발자취는 신지애의 압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 입문과 동시에 주니어 무대에서 맹위를 떨친 신지애는 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
지난 7일 열린 코오롱 2014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에 외국인이 난입해 경기진행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미국 국적의 K(46)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중이던 대회 현장에 난입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양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에 대한 유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궁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코오롱 양궁팀 창단 이후부터 매년 여름에 무료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코오롱 2014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특별 이벤트로 진행해 어린 학생들의 양궁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한국 대표팀의 메달밭은 양궁과 격투기 종목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사격과 볼링, 펜싱 등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인 육상(47개)과 수영(53개) 등 기초 종목에서 어느 정도만 선전한다면 90개 이상 금메달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그리하여 인천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해 왔다. 주경기장을 새로 건립하고, 수영장, 양궁경기장 등 보조경기장을 16곳이나 새로 만들었다.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개·폐막식은 임권택 감독이 총괄감독을 맡았고, 싸이, 엑소 등 한류스타들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
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예전만 못하다고...
한국이 2014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순위 1위를 거뒀다.
한국 양궁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폴란드 레그니차에서 열린 2014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8개를 거머쥐며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리커브 여자 단체와 혼성에서 금메달, 컴파운드 남자 단체와 혼성에서 금메달을 땄다.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전훈영(경희대)...
이밖에 사격의 진종오(35ㆍKT)역시 인천 아시안게임을 빛낼 스타로 지난달 국내 대회에서 동료들과 단체전 비공인 세계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진종오는 베이징ㆍ런던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땄다. 남자 양궁 간판 오진혁(33ㆍ현대제철)와 펜싱 김지연(26ㆍ익산시청) 역시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