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대책본부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내린 폭우로 은평구 불광동 삼천사 입구 계곡의 하천이 불어나, 야영객 2명이 물에 휩쓸려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불광천의 수위가 오후 5시30분께부터 갑자기 높아지면서 마포구 상암동 주변 하부도로에 있던 택시 한 대가 물에 잠겨,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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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상대는 10일 "오늘과 내일 총 50∼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특히 11일은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야영객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산지역은 제4회 태풍 '뎬무'가 다가옴에 따라 전날 밤새 21.5mm의 비가 온 데 이어 10일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태풍 뎬무가 울산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일 새벽엔...
한편 연천과 파주 등 임진강 하류 지역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군남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읍.면.동 직원들이 임진강 유역을 순찰하면서 야영객 등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수위국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는 민통선 근처로, 지난해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사고가 난 연천군 왕징면에서 북서쪽으로 8.5km쯤 떨어진 곳이다.
횡산수위국 수위는 전날 오후 11~12시쯤 북한이 방류를 시작한 물이 도달하면서 급상승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주의단계인 3m를 넘어선 뒤, 오후 3시10분에는 5m를 넘어섰다. 황강댐에서...
국토해양부는 18일 북한의 임진강 댐 방류를 대비해 주변지역 주민과 야영객 400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진강 주변을 순찰하며 이동 방송 차량을 통해 주민과 야영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임진강 유역 진입로 10곳을 통제하고 범람 위험 지역에 있는 차량 50대와 하천변에 정박 중인 어선 12척을 대피시켰다....
이밖에‘군가산점제도 찬반논란’ 17.1%, ‘보금자리 주택 공급확대 정책’ 15.9%, ‘저출산 문제에 따른 문제점’ 11.8%,‘북한 2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 9.4%, ‘병역비리 수사 확산’ 8.2%, ‘임진강 야영객 실종사고 5.3% 등이 있었다.
시사면접 진행방식은‘개별 면접’이 58.8%로 1위를 차지했다. '집단 면접'은 20.6%, '토론 면접' 17.7%, '프리젠테이션 면접...
하루이틀밤 고생할 각오는 했다지만 우리 몸은 야영에 익숙치 않다.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 잠자리·음식물 관리 등 잘못하면 '병'
전국의 캠핑장은 200여 곳. 대체로 야영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하지만 맨바닥에 텐트를 쳐 잠을 자고,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화장실이나 세면시설 등 이용해야 하기...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부근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전 7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5.51m로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보수위는 7.0m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산간 계곡 야영객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