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방법은 액면가액 500원의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169억6764만 원에서 33억9352만 원으로 줄고 발행주식 수는 3393만5285주에서 678만7057주로 줄게 됐다.
매매거래 예정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다. 또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9일이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 자금을 모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은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다.
☆ 고운 우리말 / 가뭇없다
눈에 띄지 않는다. 간 곳을 알 수 없다. 소식이나 흔적이...
‘인수합병’이라는 회사 목적에 맞게 스팩은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이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최근 IPO 시장은 5G, 2차전지, 바이오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자금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른 섹터의 공모주들은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흥아해운은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3원(17.55%) 오른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전날 9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1503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99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Fairmont Partners Ltd와 특수관계자인 리얼티디아이파트너스다.
감자는 보통주 4주를 동일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자본금은 518억 원에 129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감자로 줄어든 유통주식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500원의 액면가를 주당 1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미래아이앤지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했다.
우정바이오는 1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와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자사주를 제외한 액면병합 후 480만주에 대해 실시한다. 신주교부 예정일은 오는 8월13일 신주상장은 8월14일이다.
이번 주식병합은 오는 6월 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할...
한편 제이콘텐트리는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1억4406만8천982주에서 병합 후 1440만6898주로 바뀌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2일이다.
제이콘텐트리는 또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발행대상자는 카카오게임즈이며, 전환가액은 1만2584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 모두 연 0%이며,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투자금은 게임과 이스포츠, MCN 관련 사업 및 타법인 출자에 사용될 계획이다.
넵튠은 올해 내 일본 모바일 시장에 야구시뮬레이션 게임과 PvP 게임 그리고, 퍼즐 게임 출시를 앞두고...
그러나 이후에는 테마 해소와 잇따른 영업적자 등 기업 가치 반영으로 주가 하락세가 계속돼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는 액면가인 500원에서 700원대를 오가고 있다.
특히 스타코넷의 주요주주 등극이 눈길을 끈다. 지분 변동 전까지는 김 회장 홀로 이스타코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작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홍순희 씨에게 70만 주를 증여했다. 또 8월부터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은 한 나라에서 통용되는 모든 화폐에 대해 실질 가치는 그대로 두고, 액면가를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다. 예를 들어, 1000원을 1원으로 표기하는 식이다. 한 국가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오랜 인플레이션으로 경제량을 표현하는 숫자의 개수가 많아질 때, 회계상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이...
박 전 회장이 용인할 가능성은 작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아시아나 주가가 액면가를 밑돌고 있어서 쉬운 대안은 아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채권단이 유상증자 안을 고집한다면, 박삼구 일가가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빠지라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며 “사실상 남은 대안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