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에선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바리톤 최현수씨가 애국가를 불렀다.
이후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취임 선서를 한 뒤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각오와 항후 5년 동안의 국정운영 계획을 담은 취임사를 30여분간 발표했다.
취임사가 끝나자 최정원·인순이·안숙선씨 등이 밀양·진도...
소프라노 조수미가 대통령취임식에서 태극기 드레스를 입고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열린 제 18대 박근혜대통령 취임식에서 바리톤 최현수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로마에서 체류중이던 소프라노 조수미는 취임식 애국가 섭외를 받고 지난 2010년부터 본인의 드레스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서승연 디자이너에게 취임식 의상을 부탁했고, 의상...
성악가 조수미의 애국가로 시작되는 취임식 본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선서와 취임 연설로 절정에 오른다. 이어 안숙선·인순이·최정원·나윤선 씨 등 4명이 국민합창단과 함께 '아리랑 판타지'로 축하공연을 꾸민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는 '국민행복 시대'를 키워드로 민생 살리기와 튼튼한 안보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이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리허설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바리톤 최현수가 평상복을 입은 채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잡혔으며 국회 본관 왼편에는 한강 쪽을 향해 예포 6문이 설치됐다. 리허설 때 수십발의 예포가 발사되며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하는 것과 본행사가 끝나고 박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는...
이 회장은 "지난해 재외동포들이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것은 동포가 모국을 위해 봉사할 길이 열렸다는 것"이라며 "동포들은 나라 밖에서 태극기를 보고, 애국가만 들어도 눈물을 흘리는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의 위상이 업그레이드되는 5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동포 후손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당시 만 17세였던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애국가를 불렀으며 그룹 god가 출연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는 대중 가수로 유일하게 ‘기부 천사’ 김장훈이 초청됐다. 김장훈은 유명 성악가, 국악인 등의 공연에 이어 자신의 6집 수록곡 ‘우리 기쁜 날’을 불렀다. 진행은 방송인 김제동, 개그맨 김학도, 아나운서 최원정이 맡았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최현수가 애국가를 선도해 부르고, 박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는 것으로 끝난다.
취임식을 마친 후 박 당선인은 국회에서 서강대교 입구까지 카 퍼레이드를 펼치며 광화문으로 이동한다. 광화문에서는 한복을 입고 국민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여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청와대...
개회식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는 뇌의 90%를 잘라내는 대수술에도 불구하고 성악가로 성장했다. 쇼트트랙 이지혜 역시 유아 시절 질병으로 뇌 크기가 일반인의 30% 수준임에도 다관왕에 올랐다. 자폐성 장애에도 불구하고 스노슈잉에 출전해 메달을 딴 양우진, 다운증후군임에도 발레리나로 성장한 백지윤, 자폐성 장애에도 불구하고 판소리는 물론 피아노까지 다루는...
특히 발사 장면 하단에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는 애국가 한 소절이 자막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나로호의 발사 성공 장면이 앞으로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으로 애국가 장면에 삽입될 것이라는 뜻을 지닌 합성 사진이다.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 나로호 발사 장면 언제봐도 감격스러워!...
그는 시민들이 “문재인”이라고 외치자 “지금 대답대로 투표하실 건가. 믿어도 되나. 여러분들 믿겠다. 고맙다”고 답했다. 안 전 후보는 인사말 후 두르고 있던 노랑 목도리를 문 후보에게 둘러주기도 했다.
또 이날 유세에는 보는 문 후보를 지지하는 방송 찬조연설을 하기도 했던 가수 이은미씨가 등장, 문 후보와 함께 애국가를 열창했다.
행사 말미의 애국가 합창은 얼마 전 문 후보를 지지하는 방송 찬조연설을 하기도 했던 가수 이은미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이날 광화문 유세와 방송연설녹화 외에는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16일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몰두한다.
우선 방송토론팀으로부터 내일 토론의 기조와 내용을 보고받고 광화문 유세를 마친 후에는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그러면서 “지금 애국가 부르기를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으려는 세력들이 있다”며 “그런 세력들과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이번 선거에서 국가관이 확실한 세력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 제시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는 “포항의 청정 에너지 산업과 글로벌 연구 기관을 활용해서 첨단과학...
이 후보에 대해선 “당이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다”고 종북논란을 제기하는 한편 “단일화를 주장하면서 왜 자꾸 토론회에 나오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문재인 “새누리 정부는 비리 백화점” = 문 후보는 박 후보에겐 칼날을 겨눴지만 이 후보에겐 공격을 자제했다. 권력형 비리 부문에서 문 후보는 박 후보에 “새누리 정부는 비리 백화점 수준이고 박 후보...
친일과 독재의 후예인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한미 FTA를 날치기 통과해서 경제주권을 팔아먹었다”면서 “애국가 부를 자격도 없다. 날치기한 뒤에 애국가 부르면 용서되나. 한미 FTA 날치기에 동참한 사람이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초반부터 “유신 독재의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에 가면 여성 대통령아닌 여왕이 될 것”이라며...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TV방송 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분명한 국가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 후보와 통진당은 애국가를 안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 한다”며 “광복절이나 국가적 행사 때도 국민의례를 거부할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와 준비를 갖춰달라. 우리당 의원의 이름은 김석기와 이재연이 아니고, 이석기와...
이 행사는 가수 전인권씨의 애국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되며, 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제 남편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두 후보의 유세와 별개로 부동층으로 이동한 안 전 후보의 중도·무당층 지지자들을 붙잡기 위한 총력전도 벌이고 있다. 안 전 후보 사퇴 이후 이뤄진 각종 여론조사 결과 부동층은 10% 안팎에서 20...
싸이 유튜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진짜 사람 인생은 모르는 거네" "저스틴 비버를 누르다니 놀랍다" "'baby'를 제치다니" "최고 조회수 갱신 축하!" "싸이가 진짜 애국가수네" "빌보드 1위는 못했지만 대단하다" 등 싸이의 1위를 자신의 일처럼 축하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 등 공식 식전행사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는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인기 야구선수 박무열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이 하게 됐다.
애국가는 유명 기타리스트...
한편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11시 40분경부터 운동장을 돌았다. 한 참가자가 “애국가와 태극기를 부정하는 종북세력과 가까이 하면 이 자리에 올 자격이 없다”고 하자 안 후보는 “대화로 풀어야죠”라고 답했다. 이날 박·안·문 후보는 비슷한 시각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전날처럼 한 자리에서 조우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