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후보물질로는 면역항암제 'GX-I7',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GX-188E', 성장호르몬 'GX-H9' 등이 있다.
다임바이오는 김중호 전 오스코텍 부사장을 연구소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합성신약 개발에서 국제 임상까지 폭넓은 경험이 있으며, 의약화학과 생물, 독성 등 신약개발 분야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설립된 다임바이오는...
포트폴리오 기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는 플라스미드 DNA 형태의 암 치료 백신 'AST-301(pNGVL3-ICD)'의 다국가 임상 2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호주를 시작으로 대만과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 17일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HER2 저발현...
이어 “명확한 GV1001 특이적 면역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재발성 혹은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게 GV1001과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향후 GV1001의 병용요법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말기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각각 백신과 혁신신약이라는 차별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올해는 '존재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매출 929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배가 넘는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474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2018년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가 물적...
보령바이오파마는 올해 12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존 국가필수백신(NIP) 사업 기반에 더해 차세대 치료제 개발 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루카스바이오(세포치료제), 비피진(mRNA 대사항암제 및 백신) 등 자회사들을 통해 R&D를 강화함으로써 중장기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다.
이영 보령바이오파마 경영본부장은 “비피진 설립으로 코로나19 이후 부상하고...
ITI-3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폴리오마바이러스(polyomavirus)의 거대 T항원(Large T antigen)에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을 결합해 만든 항암백신 후보물질이다. LAMP1이 적용된 항원은 수지상세포와 같은 항원제시세포를 통해 면역세포에 전달돼 킬러 T세포의 효과적인 이동과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ITI-3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T항원(Large T antigen)에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을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LAMP1이 적용된 항원은 수지상세포와 같은 항원제시세포를 통해 면역세포(CD4+T Cells)에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돼 킬러 T세포의 효과적 이동과 강력한 면역반응을...
지난달 18일 열린 '범정부 백신·치료제 임상시험 지원 TF 제26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국산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이 논의됐는데 이 자리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진행 상황을 발표한 점도 설득력을 얻는다.
여기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을 만난...
원료의약품의 물량까지 생산계획을 마쳤고, 케미컬사업 부문 성장과 함께 회사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발기부전, 만성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난소암, 전립전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치료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RNA 치료제, 단백질 신약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선진국들이 백신 확보에 올인할 때 우리 정부는 근거 없는 국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고집하다 뒤늦게 도입을 서둘렀다. 그러니 ‘물백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아스트라제네카(AZ)밖에 대안이 없었고, 그것도 수급이 어려워 임의로 접종간격을 바꾸고 교차접종도 갑자기 허용했다. 작년 10월 다시 확진자 급증과 함께 백신효과가 줄고 치명률이 높아지는 위험신호가...
결과 △샤리코마르투스병 치료제 CDK-510 올해 미국 2상 신청 △이중 항체 CKD- 702 1a 종료 및 하반기 1b 진입 △임핀지 병용 대장암 CKD- 516 1상 연내 종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3503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시장 기대치 대비 -9%, -47% 하회가 예상된다”며 “코로나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폐렴구균 백신...
자연살해 T세포, CD8+ T세포, 자연살해 세포 등 환자 체내의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복합적인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암면역치료백신이다.
셀리드는 임상 1상을 통해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또는 재발성 흑색종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BVAC-M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내약성과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탐색할 계획이며, 향후 폐암, 췌장암 등으로...
여기에 먹는 치료제 활용과 노바백신 도입에 따른 예방접종 유도도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목되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3813명, 해외유입 381명 등 총 41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4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줄어든 612명으로 점차...
알츠하이머 신약,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코스닥 입성 꿈꾸는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기업들
디앤디파마텍은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0월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개발 중인 핵심 물질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 후보물질 'NLY01...
노바백스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이 처음 시도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과 달리 이미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에 사용된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기술을 사용해 일부 미접종자로부터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 상륙하고, 아직은 미접종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85%에 육박한 접종률을 크게 높이기는...
식약처는 지난해 4월부터 사전 검토에 나서 안전성·효과성을 검증하는 기간을 최대한 확보했고, 식약처 내 분야별 전문심사인력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허가전담심사팀’이 비임상·임상·품질 등 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집중 심사했다. 임상시험 심사는 호주와 미국(임상 1/2상), 남아공(임상 2상), 영국(임상 3상), 미국(임상 3상)에서 수행된...
면역저하자는 급성·만성 백혈병,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암 등을 앓거나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다. 백신을 맞아도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아 지난해 11월부터 3차 접종을 우선 시행했고 기본 접종 이후 접종 간격도 예외적으로 2개월로 단축했다.
◇ 돌파감염에 높아진 부작용 우려…방역패스 집행정지 논란...
일라이릴리의 암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 프린스턴대가 그 대가로 로열티 2억7800만 달러를 지원받아 화학 연구소를 건설한 게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종종 복잡한 연구에 대한 공로 주체가 명확하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2010년대 중반 C형 간염 치료제를 놓고 신약 시장에서 다툼이 벌어졌던 것도 이 때문이다.
WSJ는 “화이자와 모더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