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이중항체는 재발의 주요 원인인 암 줄기세포까지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프로젠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 면역 체계를 갖도록 만든 동물에서 급성 혈액암을 발생시킨 후 자사가 개발한 AP10 이중항체를 투약했다.
이에 따라 에이프로젠은 AP10을 투약한 동물에서는 20여일만에 인간 면역 체계에 의해 급성...
캐러밴은 2020년 미국에서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CAR-T/CAR-NK세포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종유래 역분화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니-CAR/미니-VAN 나노 베지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연구 협약에서 기존 CAR-T/CAR-NK 등 세포 기반 항암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디뮨은 CAR-T/CAR...
연구팀에 따르면 난소암은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80% 이상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재발 이후에는 항암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부인과 악성종양으로 손꼽힌다.
권병수 교수는 “치명적인 재발률과 치료 저항성을 보이는 이유는 줄기세포성을 가진...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급성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1/2a상 결과 일부 1차 유효성 평가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21.45% 급락했다. 회사는 이를 실패라고 볼 수 없다며 다음 임상으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 회사는 1상에서 장기부전을 동반한 중증 급성췌장염 환자 4명에 후보물질을...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602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내용은 ‘AML 마우스 모델 및 AML 환자의 백혈병 배아 세포에서 확인된 ABL602의 활성 기전과 항암 효과’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BL602는 암세포를 표적하는 CLL1 항체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나노바이오융합기술을 접목하고 의약품 제조시설(GMP)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정립 및 표준화 등 선진 기술의 산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제제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대웅제약은 자체 기술이나 설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행 연구로 기술성이...
이외에도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를 분화·증진시키는 기전의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개발 전략도 개별 미팅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암, 면역, 재생의학 영역을 중심으로 한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 후보물질과 관련해 다양한 기술제휴 논의를...
종근당은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CMO)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이엔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엔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을...
엑소좀 플랫폼 기술기반 복합기능성 엑소좀 치료제 ‘SBI-102’ 개발하고 있는 시프트바이오는 미국 엑소좀 생산공정 기업 루스터바이오와 임상용 시료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BI-102’는 시프트바이오의 치료용 단백질을 표출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양사는 FDA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미국 임상...
시프트바이오는 엑소좀 표면에 치료용 단백질의 발현을 최대화하는 맥시좀(Maxisome) 플랫폼 기술을 개발햇으며, 이를 통해 줄기세포 유래 기반 엑소좀 치료제 SBI-102를 개발했다. 또한 약물이 되기 어려웠던 고분자 치료인자를 탑재하는 인프로델(InProDel), 체내에서 원하는 단백질을 세포막에 직접 삽입시킬 수 있는 퓨조좀(Fusosome)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암 특이적 항원제시능이 높은 cDC1 수지상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방식으로 양산하는 방식으로, cDC1 수지상세포는 단일 항원을 공략하는 Car-T 치료제 방식과는 달리 다수의 항원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다양한 바이오마커 검증실험을 통해 옥스박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방식으로 생산된 cDC1이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을 만족스러운 수준에서 구현하고...
원료의약품의 물량까지 생산계획을 마쳤고, 케미컬사업 부문 성장과 함께 회사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발기부전, 만성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난소암, 전립전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치료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RNA 치료제, 단백질 신약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로부터 계통 발생 및 분화를 통해 형성된 자가재생 및 자가 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이다. 2015년 MIT에서 10대 미래유망기술로도 선정될 만큼 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넥스트앤바이오 보유 기술인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배양 키트 △신약 후보물질 효능검증 플랫폼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및...
이 밖에도 JW중외제약은 세포 증식과 재생을 조절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를 분화·증진시키는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 JW0061, 아토피 피부염에 이어 노인성 황반변성,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안과질환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는 JW1601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개발 전략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펩트론이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테라베스트와 차세대 CAR-NK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AR-NK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릭 항원 수용체)와 NK 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결합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다.
양사는 펩트론이 보유한 암세포 타깃...
CAR-M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대식세포(macrophage)를 결합한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력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기술을 제휴 받고 자사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iPSC 유래 대식세포 배양과 효능평가를 진행한다....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 기술을 제휴받고 기존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iPSC 유래 대식세포 배양과 효능평가를 진행한다. 온코인사이트는 JW크레아젠이 배양한 대식세포에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해 CAR 유전자를 도입하고 CAR-M 치료제를 제조할 계획이다.
CAR-M 치료제는...
동국대에서는 줄기세포 및 세포 리프로그래밍으로 박사 과정을 밟은 해당 분야 전문가다.
타임바이오는 2019년 3월 BT(Bio Technology) 전문가 전 대표와 IT(Information Technology)전문가 출신 김창영 대표가 공동 창업한 회사로, 다중표적 엑소좀 플랫폼을 활용한 난치성 암치료제는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 다중 항원 로딩 백신 등 다양한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