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빛샘전자 관계자는 “경부선 KTX 사업 당시 참여해 프랑스 알스톰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교체 및 유지보수 하고 있다”며 “고속철은 최소 10년 이상 사용함에 따라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지 않는 이상 교체 및 유지보수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빛샘전자는 지난 1998년 삼성SDI LED사업부가 분사돼 설립된 회사다.
빛샘전자는...
2006년 프랑스 알스톰사의 수석부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알스톰 사장(발전부문)을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2015년 GE가 알스톰을 인수한 후 GE의 CPO로 임명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내년에도 글로벌 전문경영인 및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아울러 신임 등기이사에...
GE가 지난 2015년 프랑스 알스톰으로부터 일부 사업을 인수하고 나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열풍이 불면서 전력사업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GE 경쟁사인 지멘스도 지난달 전력사업에서 6900명 감원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태양광과 풍력 등은 생산비용이 낮아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이 배치되는 추세라며 GE는 이런 시장 변화를 제대로...
그는 2013~2015년 GE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이었던 알스톰의 에너지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바클레이스의 스콧 데이비스 애널리스트는 “그는 잭 웰치나 이멜트 같은 개성 있는 삶을 살진 않았다”며 “그는 매우 절제되고 담백한 삶의 경력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플래너리 CEO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뒤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만중5 석탄화력발전소’의 시공기간은 2015년 프랑스 발전설비 회사 ‘알스톰’이 동일 지역에 동일한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시공하는 데 걸린 48.5개월보다 3개월 앞당긴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1000㎿급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는 50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림산업은 약 5개월 가량 공기를 단축시킨 셈이다.
대림산업은 수주가 결정된 지난...
세계 최대 철도차량 제조업체 중국중차(CRRC)에 맞서 2,3위인 독일 지멘스와 프랑스 알스톰이 철도 사업을 통합해 유럽 챔피언을 탄생시켰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멘스는 철도차량 사업부인 지멘스모빌리티를 알스톰과 합병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새로 탄생하는 합작사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기로...
현대로템은 이번에 약 4500억 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프랑스 알스톰사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프랑스와 동등한 금융조건(EDCF 2억4300만 유로 지원)을 제시해 양분했다.
기재부는 이번 수주를 통해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80여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랑스 알스톰의 전력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사업 혁신을 꾀하기도 했다. 2011년에 발표한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으로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세계 제조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IoT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멜트가 미국을 대표하는 CEO로서 미국 안팎에서 명성을 쌓았지만 저조한 주가는 늘 ‘목엣가시’였다. 기업 체질개선으로 인한 실적...
열차 종류도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 레조’를 기반으로 하는 ‘KTX-1’ 열차 한 종류뿐이었다. 이후 2010년 현대로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KTX-산천’이 투입되고, 2015년 ‘신형 KTX-산천(호남산천)’을 추가됐다. 현재는 개통 초기보다 2배 늘어난 92편성의 열차를 운용하고 있다.
코레일은 시속 250㎞급의 ‘EMU-250’ 열차 구매 계약을 맺어 2020년 말까지...
이에 GE는 시장 기회가 있다고 본 것이다. GE는 지난 2015년 알스톰 발전사업부를 인수해 통합 플랜트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두산건설로부터 발전소 핵심부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발전소 건설과 운영 노하우 확보에 힘을 쏟았다.
수소위원회에는 한국 현대자동차와 독일 BMW, 프랑스 알스톰, 영국 로열더치셸 등이 참여했다. 도요타와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공동 의장을 맡기로 했다.
도요타의 우치야마 다케시 회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다른 기업들도 관심이 있다면 참여하길 바란다”며 참여 기업의 확대를 촉구했다. 에어리퀴드 최고경영자(CEO)는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라며...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혼다다.
에어리퀴드와 토요타는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수소위원회는 이들을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수소...
앞서 LS산전은 지난 2014년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HVDC 기술협력을 위해 설립한 조인트벤처(JV)인 KAPES(KEPCO-ALSTOM Power Electronics Systems)와 3180억 원 규모의 ‘충남 북당진-평택 고덕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HVDC 제품을 한전에 납품하는 내년은 LS산전에 HVDC 사업 확대의 중요한 시발점이...
그는 프랑스 알스톰 에너지 부문 인수를 지난해 11월 완료하고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화력발전소 운영 시스템을 일본 도쿄전력에 납품하는 등 이멜트가 주도하는 산업인터넷 전략을 꾸준히 현실로 옮기고 있다. 전력 부문 실적은 인수와 관련 사업 변경 등으로 과거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난 분기 매출은 그룹에서 선두였고 영업이익도 약 10억 달러를...
내년 상반기에 대선과 총선을 치르는 프랑스에서는 좌파 정부와 세계적인 철도차량 제작업체인 알스톰(Alstom)이 동부 도시 벨포르(Belfort)에 있는 공장 폐쇄 문제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알스톰은 26일(현지시간) 노사 대표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벨포르 공장을 폐쇄하려던 경영진의 결정을 일단 보류하고 내주 초까지 정부와 재협상하기로...
이번 전시회에는 봄바르디아, 지멘스, 알스톰 등 글로벌 업체들을 비롯해 60여개국에서 3천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차량제작뿐 아니라 신호·통신 등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사업까지 아우르는 종합철도기업으로서 관련 기술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는 코레일이 프랑스 알스톰 사 등으로부터 차량을 공급받아왔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KTX 산천은 2010년부터 2013년 1월까지 총 64회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고, 코레일은 이 사고로 인해 생긴 손해를 배상하라며 2011년 300억 원대 소송을 냈다. 도착 지연에 따른 환불금과 브랜드 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 동력비 및 인건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재판부는...
글로벌 HVDC 시장은 ABB, 지멘스, 알스톰 등 소수의 선진기업들이 90%를 점유해 선도 중이다. 2019년에는 시장 규모가 23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해당 기술은 세계적으로 교류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직류시스템을 병용하는 혼합(Hybrid) 전력시스템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더라도 상용화에 장기간이 소요돼 각국의...
GE는 프랑스 알스톰의 에너지 부문을 작년에 인수하면서 프랑스를 유럽의 거점으로 만들어 1000명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프랑스 정부에 약속했다. 제프리 이멜트 최고경영자(CEO)는 13일에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만나 수출용 가스터빈 생산 시설 확장을 위해 3500만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표명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무역 보험으로...
대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고 대우조선도 미국의 자회사 드위드의 풍력발전 단지를 매각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9월 독일 함부르크에 있던 풍력 R&D(연구·개발) 센터를 프랑스 알스톰 사에 넘겼고, 지난해 11월에는 스코틀랜드 해변에 설치했던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영국 ORE 사에 매각하면서 선제적인 사업 정리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