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 19일까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퍼거슨 감독의 발언은 지난달 11일 소속팀의 훈련 중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던 박지성이...
7일 영국(현지 시간) '더 타임스'의 일요일판인 선데이타임스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벤투스, 라치오(이상 이탈리아)가 박지성의 팀 내 입지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들 구단은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박지성을 쓰지 않겠다는 신호만 나오면 곧바로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7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박지성은 이듬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유럽 프로축구 정상 도전을 이어가게 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30)의 부재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24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예정된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10-2011시즌 유럽축구연맹...
게다가 중앙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와 조니 에반스가 각각 종아리와 발목을 다치면서 수비진 운영에 애를 먹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선 박지성의 부상 소식이 아쉽기만 하다.
한편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 관계자는 "아직 박지성의 부상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던 지도자로 잉글랜드 미들즈브러, 네덜란드 트벤테 등을 이끌었다.
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보좌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구자철과 일본 대표팀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가 뛰고 있는 볼프스부르크는 12일 손흥민이 속해 있는 함부르크와 맞붙는다.
1-1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초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로 끝내 결승골 맛을 봤다.
후반 15분 교체 멤버로 그라운드에 나선 에르난데스는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올라온 공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브롬은 맨유의 2배에 가까운 슈팅을 때리고도 결국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후반 17분 맨유의 리오 퍼디난드의 실책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아스널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박지성에 ‘환상적’이라고 칭찬하고 박지성의 아시안컵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전반 41분 헤딩으로 선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던 테베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불화설 속에 지난해 7월 맨시티로 이적해 50경기에 나서 33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쳐왔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테베스가 지난 주말 볼턴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교체되자 만치니 감독과 터치라인에서 언쟁을 벌였던 게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20분 수비수 파비우 다 실바를 빼고 쌍둥이인 하파엘 다 실바를 투입했지만 맨유는 1분 뒤 오빈나의 패스를 받은 콜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완전히 주저 앉았다.
퍼거슨 감독은 추가 실점이라도 막아보려는 듯 후반 27분 중앙수비수 조니 에반스를 빼고 웨스 브라운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고, 맨유는 단 한번도 웨스트햄 골문을...
주말에 치러지는 블랙번과 정규리그 경기와 다음 주 주중에 열리는 웨스트햄과 칼링컵 맞대결을 위해 박지성의 체력을 관리하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생각으로 풀이된다.
맨유는 경기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쥐었지만 마무리 골결정력이 부족해 후반 40분까지 득점없이 레인저스와 팽팽하게 맞섰다.
키커로 나선 루니는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박지성은 7일 울버햄턴과의 리그 11라운드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시즌 4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애스턴빌라전에서 추격골을 터뜨린 페데리코 마케다와 가브리엘 오베르탕을 투톱으로 내보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울버햄튼전에서 두 골을 떠뜨린 박지성에 대해 "정말 놀라운 활약이었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지에 실린 MUTV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하프타임 직전과 종료휘슬이 나오기 전에 한 골씩 넣다니 정말 놀라운 활약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지성은 아주 좋은...
최근 사생활 문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불화까지 겹치며 맨유를 떠나겠다고 했던 웨인 루니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유는 23일 루이놔 2015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루니의 계약조건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루니가 주급으로 9만 파운드(약 1억6000만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25·사진)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 언론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루니와 면담을 했지만 자신의 에이전트가 했던 말만 반복했다. 그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칼링컵 32강전에 74분 동안 뛰었던 박지성을 이번 볼턴전과 오는 30일 발렌시아(스페인)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모두 뛰게 할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랑스 리그에서 시즌 첫 골을 맛본 박주영(모나코)은 같은날 새벽 로리앙과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 출격하고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한국 선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며 이청용을 거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맨유 한국어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영입으로 한국 축구에 눈을 뜨게 됐다"며 "이청용을 비롯한 한국의 젊고 잠재력을 선수들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블리처 리포트는 9일(현지시간) 그에 대해 '동물적인 감각으로 열심히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닌다'고 설명한 뒤 '박지성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노력을 통한 정직함'이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우승을 위한 키 플레이어로 소개하며 그를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이벌 첼시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충돌한다.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언을 투톱 공격수로, 투톱 공격수 좌우에 박지성과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공격 지원에 나선다.
또한 마이클 캐릭과 폴 스콜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에는 파비우-에반스-비디치-오셰이가 포백 라인를 구성한다....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커뮤니티실드에 출전시킬 뜻을 밝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오는 8일 잉글랜드 웸블리에 서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 박지성과 루니 오언을 다시 출전시킬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커뮤니티실드는 전 시즌...
박지성은 전반 13분 맨유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기를 한껏 살린데 이어 전반 25분에는 오웬의 추가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도 작성했다. 후반 18분에는 두번째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이번 시즌 신임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