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등 보수 진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르면 다음 주중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 피해 원주민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홍 의원과 회동 계획에 관해 "구체적인 약속 날짜를 잡은...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 공천권 문제, 당무 우선권 발동 등을 두고 작은 씨앗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당무 우선권과 관련해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울산에서 저와 이 대표 사이에서 당무를 처리할 때 그 절차를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해 우리 두 사람 사이에서 얘기가 있었던 것"이라며 "당헌·당규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다만, 도박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이미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수사받아야 한다"며 "저희 아들도 성인이기 때문에 자기 행위에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다른 후보보다 나은 점을 꼽아달라는 요청에는 윤 후보보다 '실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보다 '실적',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 '실용성...
'방역 대응 적합' 후보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8%로 나타나기도 했다.
안 후보는 전체 지지율에선 3.9%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0.7%P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0.1%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2.6%, 없다는 응답은 5.4%, 모른다 또는 무응답은 2.3%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주시고 저희도 나중에 필요한 게 있으면 (확인해 밝히겠다)"며 "제가 일일이 답변드리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아들의 도박·성매매 의혹 논란을 두고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행사에 불참했지만, 당 차원 논평을 통해 윤 의사를 기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여야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다며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안 후보의 요구에 대선 후보들은 즉답을 피하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비쳤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현 대선 시국에 대한 긴급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심을 위로하고, 제대로 된...
19일 이 후보는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이 ‘가족 리스크’에 휘말리자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여야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하다며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검증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두고 각 정당 추천 인사를 통해 후보와 가족들을 둘러싼 의혹을 검증하는 청문회까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현 대선 시국에 대한 긴급제안...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고 3∼4%대의 지지율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기성 정치에 보내는 국민들의 통렬한 냉소(冷笑)다.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묘서동처’(猫鼠同處)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인데, 도둑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인 세태를 반영한...
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정책공조에 나서면서 제3지대 단일화 가능성이 떠오른다. 하지만 양측 모두 선을 그으며 다른 성과를 낸다는 입장이다.
심·안 후보는 지난 6일 회동해 공동입장을 합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관련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별검사를...
심상정-안철수, 1시간 넘게 회동 대장동-고발사주 의혹 '쌍특검' 구상 밝혀 "대통령 후보 등록 전까지 진실 규명해야""특검 후보자 추천, 거대 양당은 제외해야""정의당-국민의당, 추천위 구성해 추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6일 회동을 하고 '제3지대' 공조모드에 본격 돌입했다. 두 후보는 △코로나19 대응...
심상정ㆍ안철수 회동 앞두고 의제 조율권은희 "두 후보, 청년 관심 많아…'연금개혁' 진전빠를 듯"배진교 "위드코로나 대안도 논의될 듯"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일 오후 회동을 앞둔 가운데 실무단이 '쌍특검(대장동 의혹ㆍ고발사주 의혹)'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연금개혁 등을 논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安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해주시지 말길, 김동연과 연대 선 긋고 '원내 정당'만"沈 "安 만나고 金 만나고 녹색당까지 논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3지대 공조가 임박했다. 두 사람은 26일 중으로 실무진 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이른 시일 내로 만나 논의를 할 예정이다. 다만 안 후보는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안철수·심상정, 세번째 도전·18대 단일화·19대 완주'제3지대 공조' 한목소리…"단일화는 아냐"安 "양보 생각 없어", 沈 "앞선 이야기", 김 "완주할 생각" 정치전문가도 "세 명 모두 단일화 가능성 낮아"
정치권에서 가장 큰 이벤트인 '대통령 선거'만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통점이 몇 가지...
지난 21일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특혜 논란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쌍 특검법안 제정을 요구하며 심 후보에게 함께하자고 요청한 바가 있다.
이에 심 후보는 이날 첫 번째 만남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목했다. 그는 안 후보를 향해 "빠른 시일 내에 조건 없이 만나 양당체제 종식을 위한 연대를 포함해...
전날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특혜 논란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쌍 특검법안 제정을 요구하며 심 후보에게 함께하자고 요청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심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은 지극히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검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년 대선 후보 공식 등록(2월 13일) 이전인 2월...
쌍 특검 중재안으로 정의당에 손 내밀어연정에는 선 긋기…가능성은 열어둔 상황국민의당 청년 당원들도 정의당과 협력국민의당 관계자 "기회 되면 安으로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협력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대장동 특혜 논란에 대한 쌍 특검법안 제정을 요구하며 심 후보에게...
고발 사주·대장동 쌍 특검법 조속 통과 요구양당 특검 수용 두고 줄다리기에 "이중 플레이"중재안으로 "상대 당의 주장 가감 없이 수용하라"심상정 향해 "국민의당과 함께 풀어가길 기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여야를 향해 쌍 특검법안 촉구와 중재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여야가 고발 사주 의혹과 대장동 특혜 논란에 관한...
정의당 핵심관계자는 “이ㆍ윤 후보의 의혹과 네거티브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찍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양강을 비집고 제3 후보가 등장하는 걸 많은 국민이 바랄 것”이라고 짚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도 입을 모아 양당체제를 깨고 새 대안이 필요하다며 여지를 두고 있다.
3지대 후보에 관한 질문에 안...
"이재명ㆍ윤석열 후보혐오에 새 대안 열망 있어 기회의 문 열릴 것""이재명 국토보유세, 원칙 안 맞아…윤석열 종부세 완화, 보유세는 강화해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16일 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3지대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3지대 단일화에 대한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