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10명이 출마했다. 결과는 이명박 후보의 압승이었다.
일찌감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라는 양강 구도로 좁혀진 18대 대선에서도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왔다.
이번 19대 대선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는 유력 후보 간 경쟁 구도가 선명함에도 무려 15명의 후보가...
무소속 최명길 의원은 18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합류설에 대해 “의원직 버리고 탈당한 김종인이 그 당의 대선후보를 다시 돕는다는 건 상식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전 대표에 뒤이어 민주당을 탈당한 측근인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禮(예)를 못지키니 大選(대선), 맞나보다”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대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회를 열면서 후보간 후원금 모금 전쟁도 본격화됐다. 관심은 양강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로 후원금이 더 쏠릴지 여부다.
문재인 후보 측은 지난달 2일 공식 오픈한 ‘문재힘 후원회’의 모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후원회를 연 지 이틀만에 9700여명이...
당시 서울 종로에 ‘진심캠프’를 꾸리고 무소속 대선 후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선구도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 대결로 흘러갔다. 그러나 야권의 표가 둘러 나뉘면서 박근혜 후보가 우위를 보였고, 야권에서는 단일화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 이에 안 후보는 문 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나선 끝에 ‘양보’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기회는 또 있었다....
무소속으로 나선 장성민 전 의원은 2008년 명예훼손죄로 벌금 150만 원을 물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피선거권 박탈 조건을 명시하고, 이에 해당되지 않으면 선거에 나설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예컨대 금치산선고를 받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형을 마치지 않은 자에겐 피선거권을 주지 않는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또는 공직 재임 중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경선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간 3파전이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의 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안 전 대표는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인, 대학 교수 등 여러 타이틀을 가졌다. 2011년 서울시장 후보를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이사에 양보한 뒤 이듬해 대선에 무소속으로 나섰으나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 중 사퇴했다....
개헌 사항도 섞여 있다”면서 “개헌이 되지 않더라도 행정부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 만큼, 그 뜻에 따라 다음 정부에서 실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비례대표 확대, 정당 국고보조금 축소, 중앙당 폐지 및 원내정당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을 발표했었다.
유담씨는 지난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의원을 돕기 위해 유세현장에 나오면서 빼어난 외모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덩달아 유 의원은 ‘국민장인’이란 별명까지 얻게 됐다.
유씨가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선 미모와 스펙을 겸비한 재원이라는 평가가 잇달았다. 다만 유 의원의 재산 신고서를 통해 유씨가 1억7000만원...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의원을 전략공천해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이어 2015년 2월에 당을 떠난 그는 그해 4월 치러진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배지를 달았다. 이후 천 의원은 2016년 국민회의를 창당했다. 이어 안철수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과 합당해 안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현상’을 업고 무소속으로 뛰다 당시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중 후보직을 사퇴하고 눈물을 보였던 그다. 이번엔 문 전 대표와의 일대일 대결을 벼르고 있다.
이 외에도 천정배 전 대표, 새누리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 안상수 의원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대선 재수에 나섰다.
천 전 대표의 경우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중도에선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의당 합류 예고설이 나오는 가운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까지 가세해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르더라도 안 전 대표가 이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보수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출전설이 나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 중이나 바른정당의 주자인 유승민 의원...
4%,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6%를 기록했다.
정당후보별 6자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39.2%로 올라섰고, ‘무소속’으로 가정한 반기문 후보 역시 소폭 상승했지만 문 후보 지지율의 절반 아래인 19.0%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로...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7.0%, 안희정 충남지사 4.9%, 박원순 서울시장 4.4%,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 2.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2%, 홍준표 경남지사 1.3%, 남경필 경기지사 1.2%를 기록했다.
그러나 각 정당별로 1명씩 대선주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경쟁력은 확연히 떨어졌다. 6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소속 문 전 대표는 34.4...
그러나 끝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뒤 탈당해 안철수의원 측에 합류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로 당선된 직후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고, 지지율이 계속 침체되고 특히 우리를 지지해준 호남에서조차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지율 회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과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 171명이 모두 본회의장에 나와 찬성 표결을 한다 해도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최소 29명이 찬성을 해야한다는 계산이다.
여당 내에서도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비박계가 적극적으로 탄핵안을 주도하고 있어 국회 본회의 상장 시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새누리당 비박계 한 재선 의원은 “박 대통령이 아직도 시국이 얼마나 엄중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개각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또 한 번 깊이 절망했고, 박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 못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 박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 자격으로 자리했다. 또 새누리당의 권성동 사무총장과 지상욱 대변인, 성일종 원내부대표, 더민주 정세균 의원과 무소속 유승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는 0.4%포인트 오른 17.9%로 2위를 유지했다. 여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9.9%로 3위를 지켰지만, 지지율은 전주보다 2.0%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7.6%,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6.5%, 무소속 유승민 의원 4.6%, 더민주 김부겸 당선인 3.4%, 안희정 충남지사 3.2%, 원희룡 제주지사 2.1%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5.7%로, 전주보다 1.4%포인트 하락했으나 1위 자리를 지켰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0.3% 포인트 오른 17.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11.9%),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6.7%), 박원순 서울시장(5.7%), 무소속 유승민 의원 4.3%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