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야권에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강연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많은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지금까지 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집권세력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하며...
이어 "그저께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공격하며 대통령 지킴이를 자처하더니, 오늘은 '문 정부를 향한 배신감이 불길처럼 번진다'며 안철수대표보다 더 강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지사를 향해 "정말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럭비공 지사"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직접 대북특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북한의 태도로 볼 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외교라인과 대북라인을 총동원해 평양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며 “저도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요청한다면 특사단의 일원으로 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보수 야권에서도 대북특사론이 제기됐다. 제20대...
한편,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 열린민주당 정봉주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아울러 야권에서도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이진복 선거대책본부장 등과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도 사전투표에 투표권을 행사했다.
민생당...
◇안철수 412.35km 국토 종주 마무리…"현 정권, 코로나19 이후 이끌 능력 없어"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는 지난 1일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시작한 2주간의 국토 종주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14일 마쳤습니다. 안철수대표가 2주간 달린 거리는 총 412.35km인데요. 안철수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4·15 총선은 현...
◇안철수 "400km 국토 종주하며 국민 속으로…꼼수 위장정당과 맞서겠다"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1일 오후부터 400km 국토 종주를 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31일 말했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전국 종주는 꼼수 위장정당과 맞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부도덕한 정치와 맞서 싸우겠다"라고 비례 정당을...
민주당과의 공동 선거전에 나섰다.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도 31일 선대위를 출범한다.
정의당은 비례위성 정당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견제를 계속했다. 심상정 대표는 "비례 위성정당을 동원한 거대 양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가세했다. 안철수대표는 이날...
한선교 대표는 "곧 대구로 내려가 국민의당 안철수대표에게 통합을 제안하겠다"며 "안 대표가 원한다면 통합된 당의 공동대표로 함께 일하거나 아예 대표 자리를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달에도 국민의당과 통합을 추진했다. 하지만 안 대표가 거절하면서 일이 진행되진 않았다. 대신 안 대표계 인사와 현역 의원들이 대거...
3인 공동대표 체제의 끌어올릴 중량감 있는 인물도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해 집단탈당 사태를 겪은 평화당에는 여전히 대안신당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다. 바른미래당도 연이은 탈당으로 리더십 부재 상태다.
이같은 활발한 여권발 정계개편 속에서 3당 실험은 아직까지 실속이 없는 상황이다. 교섭 단체 구성의 경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호남기반 신당의 3개...
통추위가 지난 14일 마련한 합의문은 통합 이후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손학규ㆍ최경환ㆍ정동영 공동대표제를 실시하되, 청년ㆍ소상공인 세력과의 후속 통합을 마친 뒤 오는 28일 임기만료를 명시했다.
통추위 합의문 추인이 실패한 것은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손 대표는 호남3당 통합을 제안했던 지난 5일 “제3지대 정당 통합과 미래세력 통합이 끝나면 저의...
이에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은 이달 말까지는 현재 대표들로 공동지도체제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민주평화당과 양당 간 통합 논의에 착수했는데요. 대안 신당을 포함해 호남을 기반으로 한 3당 통합을 추진했으나, 손 대표가 사퇴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일단 양당만 합의한 상태입니다.
◇유은혜 "중국인 유학생도 우리 학생...
새보수당에 (현역 의원이) 8명 있는데 8인 8색"이라면서도 "(새보수당 측) 공동위원장은 오는 10일에는 꼭 선임해 멋진 보수통합신당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위원은 "안철수 전 의원으로 대표되는 중도세력이 마지막까지 통합열차에 합류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독자 완주보다 야권통합에 대해...
준비위는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언주 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새보수당에선 정병국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홍준표 "황교안은 꽃신 신기고 나는 짚신 신겨 사지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출마를...
이와 관련해 이태규ㆍ김경환 ‘안철수 신당’ 창당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은 입장문 통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헌법과 무관한 과도한 해석으로,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했다”면서도 이번 결과에 따라 새로운 당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관위는 선거권이 없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교육청 주관 모의투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선거법에 위반될 수...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이 2016년 최순실씨의 공소장을 근거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까지 삼보일배는 해야 공소장 제출 거부의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전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안 전 의원은 자신의 SNS 트위터에...
◇"재창당 불가능하다"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라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안 전 의원은 지난 27일 손학규 대표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자신에게 맡기거나...
다만 대부분이 비례대표로 구성된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들은 곧바로 안 전 의원을 따라 집단 탈당 행렬을 만들기 어려울 전망이다. 비례대표는 당의 제명 없이 당적을 옮길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과거 바른미래당 합류를 거부했던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처럼 바른미래당 당적을 유지한 채 사실상 다른 당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자신이 ‘공동 창업’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당을 재창당하려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