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경제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을 꼽았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문 대통령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유통비용이 줄어들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특히 그동안 다품목 소량 생산을 하는 중소농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2년 4월 완주...
김 장관은 "무주택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질 권한이 있다"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문턱이 높고 소득이 못 따라가 미래 설계를 포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택을 다수 보유할 수는 있다"면서도 "세입자와 집주인의 권리는 균형을 잡아야 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킨 불공정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소득을 개선하라는 것이 새 정부를 향한 국민의 요구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방문 첫날인 28일(미국 현지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이 같은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양국...
현재 임대주택에만 적용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와 '주택 바우처 제도'를 내년엔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도 적용하는 것이다.
시는 일단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1인가구 242만4000원)의 50% 미만일 경우 국민임대주택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춘다. 혼자 사는 청년의 월...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중국산 김치가 22만~25만톤 수입되고 있어 이를 5톤 트럭으로 환산하면 하루치는 130대 분량이 소비되는 셈” 이라며 “김치야 말로 채소류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종합선물세트로, 음식점에 국산김치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김치를 제공하는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실업대란 방치땐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만큼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추경은 목적에 맞게 일자리와 서민생활안정에 집중했다”면서 “추경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돼 기대한...
문 대통령은 또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하다”면서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소득 양극화 현상을 지적하며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은 행복할 수 없고 민주주의도 실질이나 내용과는 거리가 먼 형식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생활 안정에 투입하는 2조 3000억 원은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어렵지만 저소득층 소득 증대를 통한 소비 증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2000억을 투입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거 확충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 청년층 임대주택도 도심 내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2700호 공급한다....
장수안심연금은 국민연금 가입대상자가 월 소득의 2.9%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사적연금에 가입하면 보조금 지급(월 3000엔)과 연금보험료 소득공제 등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일본이 공적연금 재정부담이 가중돼 공사 간 역할분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연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다른 주요 경제지표에도 온기가 돌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이는 한국 경제의 선순환 구조에서 최우선에 위치한 일자리 창출이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선순환 구조를 최대한 빨리 안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저소득가구 아동이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미래희망저축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은 약 110만 명으로 추산된다. 금액 상한선인 월 4만 원씩 18년 동안 납입할 경우 만기 해지금액은 1936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 밖에 ◇ 소아청소년 입원진료비 본인부담율 5%로 인하 ◇ 어린이 대상 시설 화학물질 안심기자재 사용 및...
안 후보는 “높은 임대료 때문에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를 떠도는 청년들,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로 고통받는 중장년들, 빈곤과 질병, 고독과 싸우고 있는 노년층을 생각하며 안심 주거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소득 하위 80% 이하 가구의 만 0~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아동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 등 저출산 극복...
사망보험금을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기본형(1종)과 고객이 선택한 예상 은퇴 나이 이전에 사망 시 가족 생활비를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암, 입원, 수술, 재해보장 등 특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다.
ING생명 노동욱 상무는 “새롭게 내놓은 상품은 보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자 유고 시 남아 있는 가족을...
소득에 따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안심소득제'가 소득불균등 완화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5일 '안심소득제의 소득불균형 완화효과 및 소요 예산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이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기본소득제 보다는 안심소득제가 소득불균형을...
이번 채용에서는 고령층의 소득증대 및 고용보호를 위해 만 60세 이상으로 채용대상을 상향 조정했다. 근무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다.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남 부본부장은 먼저 “전업주부, 자영업자,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도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4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돌봄’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또 “치매 국가책임제로 노부모 부양의 짐을 덜겠다”며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 병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비 부담을...
최첨단 위생설비를 도입해 축산물을 깨끗하게 취급하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나주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생산된 지육의 품질 향상과, 이를 통한 경락가격 상승 및 출하 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부분육 가공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이 밖에도 △죽은 채권 시효연장 및 대부업체 매각 방지 △금융소비자 보호법 및 보호기구 마련 △제2금융권으로 주택안심전환대출 확대 △비소구(책임한정) 주택담보대출 확대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도 가계부채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인식을 함께 하며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
기본소득제와 리코법 도입, 생계형 부채자 490만 명 신용대사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캠프에 몸담은 제윤경 의원이 꼽은 이 시장의 ‘킬러콘텐츠’다.
제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캠프는 이미 실행해 봤고, 대선 후보로서 자신의 철학을 가져야 하는 분야 그리고 너무 중요해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