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열린 제1차 선진통상포럼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안 교수는 “최근 미 행정부가 초점을 맞추는 무역수지 적자 축소에 우리 통상 정책 방향을 맞추기보다는 우리 수출 구조를 개선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 교수는 “대미(對美), 대중(對中) 통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확대하고 있지만 이미 교역 규모가 큰 국가와는 FTA가 다 체결돼 있기 때문에 실제 교역 규모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FTA를 많이 체결한다고 해서 꼭 활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과 위주로 접근하기보다는 아세안 시장 등 기존 FTA를 개선하는 데 치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간담회에는 조성일 중앙대 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이종철 중앙대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교수, 신상명 김앤장 변호사,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흥규 아주대 교수, 장병송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전병서 경희대 교수, 조철 산업연구원 중국산업연구부장, 최용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중국의 관광규제, 롯데에 대한 제재조치 등과 관련된...
연내 타결에 주력하고 있고 미국은 일본, 영국 등과 멕시코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과 캐나다는 중국과의 FTA를 각각 추진 중이다.
통상 정책이 급변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통상 컨트롤타워 정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대내 통상 조직을 보강하고 통상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패널 토의가 진행했다.
세계무역규모가 2년 연속 감소하는 저성장 기조 속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상대국들의 기술규제 강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수출이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시되는 등 참석한 패널과 청중 사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 간...
서울대 안덕근 교수는 선제적인 대미 통상ㆍ외교채널 강화와 필요시 유관국과의 공조 필요성을, 이화여대 최원목 교수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근본적인 산업경쟁력 강화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철 본부장은 안건 발표를 통해 새정부 출범 이후 산업별 보호무역조치 증가, 중국에 대한 환율 논란 등이 우리에게 전이될 가능성 등에 대한 사전...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트럼프 당선인이 TPP를 파기시키거나 대미 수출에서 무역 흑자를 많이 낸 국가에 제재 수단으로 원화 절상 압력을 가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당장은 상황을 지켜보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한미 FTA 재협상은 의회...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일관성있는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홍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부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전승철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상황에서 우리경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홍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부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전승철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현재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정영철 사외이사와 안덕근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주소 변경과 관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경쟁사와 차별화 된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M&A에 따라 외형 1위의 지위 활용이...
안덕근 TPP 전략포럼 의장은 “이미 한미 FTA 등을 체결해 놓은 우리나라는 TPP타결로 시장접근 관련해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TPP가 발효되기 전 1~2년이 골든 타임(Golden time)이 될 수 있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가입비용을 최소화하고 선진적인 규범을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사전에 충분히 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인교...
안덕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TPP 전략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TPP 타결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타결 직후 확산되고 있는 지나친 낙관론과 비관론을 모두 경계하고 경제적 편익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토대로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리위주 참여 전략을 추진할...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안덕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전략포럼 의장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TPP 전략포럼’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TPP 타결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타결 직후 확산되고 있는 지나친 낙관론과 비관론을 모두 경계하고 경제적 편익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토대로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 "국익 극대화 위한 실리위주 TPP 참여전략 필요"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후 첫 'TPP 전략포럼(의장 서울대 안덕근 교수)'을 열고 TPP 협상 타결 의미와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경제·산업·통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TPP 전략포럼은 TPP 협상 동향과 경제·산업별 영향...
(TPP) 전략포럼(의장 안덕근 서울대 교수)은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경제ㆍ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요국과 기술협의 등을 통해 그간 파악한 TPP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TPP 주요 규범 이슈와 국내에 미칠 영향,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말 하와이에서 열린 TPP 각료회의가 원칙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이날 토론회에는 ‘TPP 전략포럼’ 의장인 서울대 안덕근 교수를 비롯해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박태호 서울대 교수,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 의회에서 무역협상촉진권한(TPA) 통과 이후 TPP 각료회의가 처음 개최됐던 만큼 당초 기대했던 원칙적 합의 도출에는...
NH투자증권은 안덕근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까지다.
안덕근 사외이사는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교수와 우리투자증권 사외이사, NH증권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2000~2002년 스위스 세계무역센터 교수를, 2004~2006년에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