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의 매출 공백을 후속 제품으로 성공적으로 만회한 사례로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꼽힌다. 안국약품은 당초 독일의 엥겔하트로부터 도입한 ‘푸로스판’을 판매했다. 푸로스판은 한때 회사 매출의 40% 가량을 올리며 안국약품의 간판 제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푸로스판이 지난 2011년 일반약 전환과 건강보험 급여 제한으로 시장성이...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가장 많은 처방개수를 기록했다. 시네츄라는 지난해 31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시네츄라의 보험상한가(5ml 1포에 95원)를 감안하면 총 3억2947만포 처방된 셈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적으로 시네츄라 약 6포를 복용했다는 얘기다. 시네츄라는 2~6세 1회 5ml, 7~14세 1회 10ml 복용하도록 허가받았다. 안국약품의 간판...
SK케미칼의 ‘조인스’, 동아에스티의 ‘스티렌’과 ‘모티리톤’, 녹십자의 ‘신바로’, 안국약품의 ‘시네츄라’,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 영진약품의 ‘유토마’ 등이 식약처로부터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받았다.
그러나 감사원은 천연물신약이라는 이유로 신약에 비해 느슨한 허가 심사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기존의...
‘여기 약사님이 전문이세요’, ‘집중력 관리가 점수관리야’,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성분입니다’ '세계 판매 1위'
지난해 의약품 광고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광고 문구다. 의약품은 잘못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광고 규제가 엄격하다. 의약품 광고는 의약품 제조업자·품목 허가를 받은 자·수입자 등이 의약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이나 성능...
안국약품은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7년 제99회 세계내분비학회(ENDO, Endocrine Society)에서 지속형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AG-B1512’의 전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AG-B1512는 안국약품이 지난 2015년 에이프릴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단백질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 및 제품 개발에...
당시 알보젠은 안국약품, JW중외제약, 광동제약 등 국내제약사들과의 인수 경쟁을 펼쳤고,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드림파마를 인수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도 옛 근화제약과 드림파마가 해외 20여개국에 거점을 둔 알보젠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복제약(제네릭)이나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 우세했다.
하지만...
메디톡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매출액의 60.0%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신일제약(-110명), 안국약품(-84명), 제일약품(-76명), 한올바이오파마(-69명) 등은 직원 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한미약품은 지난 2년간 굵직한 기술수출 성과를 냈음에도 직원 수는 2095명에서 2047명으로 48명 감소했다.
천청운 대표는 인하대학교 화학과 및 아주대학교 산업대학원 환경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안국약품과 일성신약, 일양약품 등의 제약사 품질관리를 맡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에휴온스로 자리를 옮겨 품질보증부 이사 및 생산부 이사로 재직했고, 지난해 8월 휴온스 그룹에서 인수한 청호네추럴을 휴온스내츄럴로 사명 변경 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안국약품은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시럽’의 미국 라이선스계약 해지를 그래비티바이오(Gravity Bio)에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안국약품은 지난 2013년 6월 그래비티바이오와 시네츄라의 현지 제품 개발 및 임상시험을 맡기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FDA 승인시 400만달러, 유럽 EMEA 승인시 2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안국약품 측은 "계약 당시...
결정
△안국약품, 美 그래비티 바이오와 맺은 의약품 라이센싱 계약 해지
△이글루시큐리티, 1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크루셜텍, 2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CS, SK텔레콤과 37억 규모 공급계약
△텔레필드, 대구 자가통신망 구축 공사 공급계약
△세한엔에스브이,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코디,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지난 몇 년간 승승장구하던 안국약품이 갑작스러운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 기존에 외형 확대를 주도했던 도입신약의 판권 이전에 따른 매출 공백이 컸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대비 65.9% 줄었다. 매출액은 1743억으로 전년보다 11.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87.4% 줄었다.
안국약품은...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4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8%, 65.9%, 87.4% 감소한 규모다.
또 안국약품은 보통주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25억 원 규모다.
안국약품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한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 한원준 상무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안국약품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중남미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진출 타당성을 타진하고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등 해외 권역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과 R&D 협력 등을 검토 중이다.
종근당은 헌팅턴·치매치료제(CKD-504)의 미국임상 진입이 예상되고 자가면역치료제(CKD-506)의 유럽 임상시험 진입을...
JW중외제약은 지난해 7월 안국약품을 영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밖에 다케다와 제일약품이 공동으로 영업 중인 네시나는 지난해 2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미쯔비시다나베가 개발하고 한독이 판매 중인 테넬리아는 발매 2년째인 지난해 100억원대 매출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결정
△안국약품, 자사주 954주 처분 결정
△인프라웨어, 공동 편집 문서 공유 특허권 취득
△인터엠, 18만8508주 신주인수권 행사
△지엠피, 41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프로메테우스 캐피탈, 덱스터 주식 전량 처분
△디이엔티, 지난해 영업적자 60억
△휴젤, 비대흉터 치료제 임상 1상 시험 승인
△쎄니트, 37만2340주 전환청구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