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아니면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한 자릿수 내의 비율이라도 낮다면 청약 접수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굳이 청약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내놨다. 박 대표는 "올해 분양 예정 단지 중 괜찮다고 평가할만한 곳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만족할만한 단지가 없다면 기존 신축 아파트를 사는...
이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로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최근 서초구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3.3㎡ 당 6705만 원으로 분양가가 확정됐다. 국내에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6000만 원을 넘는 것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입지 여건이 좋은 곳,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한 곳에 수요자가 몰릴 것이고, 나 홀로 아파트나 비싼 분양가를 내세운 곳은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청약시장은 부동산 시장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집값이 하락하면 분양가도 낮아진다. 내년 분양 단지 중에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이윤이 확보되는 곳에...
서울은 지난해 당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한 강북구 분양 단지와 송파구 리모델링 아파트가 분양가를 밀어 올려 상승률이 가팔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단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공급이 많아 올해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는 앞으로 분양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공사 난이도가 내년부터 대폭...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풀린다. 먼저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는 1월 일반분양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총회를 거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도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박 장관은 2012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분양가상한제 탄력적 적용’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등 주택시장 침체기에 대응할 ‘주택 3법’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주택 관련 추가 공급 규제 완화가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앞서 후보자 시절 인터뷰에선 “지금 부동산시장이 제가 판단하기에는 굉장히 아래쪽으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40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으로 평가된다.
DL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짓는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된다.
대광건영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ㆍ84...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전용 84㎡ 분양가가 15억9500만 원으로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두 번째로 비쌌다. 하지만 인근 시세보다는 2억 원가량 싸다. 여기에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도 인기에 한몫했다.
'청계리버뷰자이'(46대 1)와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20.5대 1),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13.1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행법상 2021년 2월19일 이후 분양된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에 따라 당첨된 경우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분양자가 거주의무기간 동안 자신의 여건에 맞는 거주지 선택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단 지적이 있어왔다. 또 입주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당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없는 문제점도 제기돼...
분양가상한제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 갭 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부동산 매수법)를 부추길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 기조가 여전한 탓이다. 연내 올해 국회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실거주 의무 폐지 논의는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는 실거주 의무 폐지 불발로 전세물건이 줄면서 전셋값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스마트플러스빌딩 활성화 로드맵'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며 "당장 이사 갈 돈을 마련 못 하는 이사 난민들을...
분양가 상한제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는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박 후보자는 "실거주 의무는 국민 주거 이전을 제약하고 신축 임대주택 공급을 위축시키는 등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에 대한 수익적 법률 개정의 경우 소급 적용하는 것이 원칙으로 실거주 의무 완화 시에는 기존 의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호전되며 일부 분양시장의 매수심리가 개선됐지만, 내년에도 2024년에도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와 분양가 상승 요인이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고금리 기조와 대출축소로 인해 자금부담이 가중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적정 분양가 등에 따른 수요 집중과 입지 및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춘 흔히 '돈 될 만한 곳'에...
두 단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현대건설이 와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짓는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은 계약을 마쳤고, 이번엔 아파트 물량을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8월...
대방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13블록에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도입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84㎡, 110㎡, 총 1470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일대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이어 "분양가상한제 수요와 고급 단지에 대한 수요가 분산된다고 본다. 이번 청약에 접수한 분들은 로열파크씨티가 추구하는 수요에 부합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로푸는 DK아시아가 추진 중인 ‘로열파크씨티’의 첫번 째 시범단지로 앞서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과 상품성을 적용해 흥행 여부에...
유 의장은 “분양가 상한제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도 연내 처리해야 한다”며 “전세 시장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강조하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이 법안 통과는 필수적”이라고 했다.
이 밖에 유 의장은 정당 현수막 난립을 막는 옥외광고물관리법 개정안,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사회 재난에 추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