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장의 경쟁원리를 도입해 시·군·구별 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 지정하고(아이돌봄), 지역사회 바우처의 서비스 제공범위를 시·군·구에서 시·도로 확대한다. 부실기관 퇴출(장기요양)을 위해선 내년부터 지정갱신심사를 추진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면서 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원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이 클래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가 지난해 11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는 째깍섬에 상주하는 놀이 교사가 아이들나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5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잠실과 하남, 일산, 판교, 용인, 안양 등 전국 6개 째깍섬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이제부터는 사역인의 아내가 아이를 낳으면 그 남편도 만 30일 뒤에 구실을 하게 하라”고 형조에 명을 내렸다.
현대의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는 1980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도입됐고 우리는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2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면 10일의...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시는 아이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제한된 문화생활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기쁨이 크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다만 서울에서 자녀 양육은 여전히 아내의 부담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의 가사 분담은 외벌이 가구의 경우 아내가(78.8%), 맞벌이 가구는 아내가(51.2%)로 주로 아내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돌봐주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결합한 개념으로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정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미래 교육 돌봄연구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대강당에서 의정부 고산지구 주민을 만나 지역 돌봄시설 관련 불편한 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약 10년 전 ‘노키즈존’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노키즈존’은 사회적 돌봄을 받아야 할 미숙한 아이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장과 사업주의 권리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논란을 일으켰고, 현재도 그 논란은 진행형이다.
아니, 노키즈존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노OO존’으로 확대되며 차별과 배제 문화를 퍼뜨리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
위해 돌봄과 아동교육의 국가 책임을 더 강화하고, 대학은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한데 그 역시 다양성이고 또 융합”이라면서 현 교육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학생들을 늘 대하시는 우리 선생님들께서 이런 방향에 대해선 좀 공감을 해달라”며 “또 여기에 대해 좋은 말씀이나 전문적 소견과 제언을 해주시면 저희들이...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며, 모든 가족 곁에서 언제나 든든한 또 하나의 가족이 되겠다”며 “특히,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와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를 통해 가족서비스를 혁신하고,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을 촘촘하게 지원하며 다양한 가족과 동행하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고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교통안전지도사를 초등학교 250곳에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점형키움센터의 돌봄을 강화한다.
친구 관계나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피기 위한 정책도 시행된다.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교통안전지도사를 초등학교 250곳에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점형키움센터의 돌봄을 강화한다.
친구 관계나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피기 위한 정책도 준비했다.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까지...
아이 돌봄 영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활동이 지속 가능할 것이다.
셋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아동 가정, 장애부모 가정, 입양아동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의 아동과 부모에 대한 지원을 찾기 힘들다.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외에는 명시적인...
남 의원은 최근 가지회견에서 서사원 혁신안을 두고 "서사원이 앞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게 된다면, 지금까지 공공돌봄을 이용하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사원은 서울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19년 설립한 시 출자...
오대희 서사원 지부장은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시기에 서울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왔다”며 “공공성을 다해야 할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아이들, 어르신, 장애인의 공공성을 강화하지는 못할망정 중단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서사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예산 100억 원을 삭감하면서 존폐...
'하나 맘케어 센터'는 아빠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 수유실 2개 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으로 조성된다.
영유아 수유실에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소파와 탁자, 아기침대, 전동유축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점자 동화책 기부 외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식노인 급식 봉사, 수해피해가족 구호물품 지원,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