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연재는 후프에서 2013년 채점 규정이 20점 만점으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18.5점대를 찍으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FIG 비공인 대회까지 포함해 손연재의 후프 최고점은 2013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8.433점이다. 손연재는 19일 곤봉, 리본 연기에서 개인종합 메달의 색깔을 가린다.
브라질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8%를 기록했다.앞서 브라질은 건전한 거시경제정책에 힘입어 지난 2010년 7.6%로 아시아와 같은 고성장을 기록한 신흥국 선두주자였다.
현재는 원자재 가격 추락과 투자 붕괴, 정부 지출 제약 등으로 위기에 빠졌다. 호세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브라질 의회가 탄핵 절차를 재개하는 등 불안한 정치...
이후 이용대 이효정 선수 조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하면서 한국을 배드민턴 강국의 반열로 올려 놓았다.
현재 남자복식의 이용대 유연성 듀오는 2015년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6개의 배드민턴 오픈 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금년 8월 개최되는 리우올림픽에서도...
손연재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2015년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최고의 선수로 손연재를 선정했다.
지난 21일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손연재는 이날 행사에는...
한편, 지난해 손연재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에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지만,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하기 위해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아버지가 대리 수상한 바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도스타들이 총출동해 '2016 유도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동네 유도부' 원조 에이스 이재윤이 2012 런던 올림픽 -81kg급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1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1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이승훈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보름(강원도청) 역시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비록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남자 단거리 유망주 김태윤(한국체대)은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첫 출전에서 남자 500m 6위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
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이승훈의 우승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도 처음이다.
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를 도는 방식이다. 쇼트트랙과 비슷하게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이 관건이다.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4위를 달렸던 이승훈은 마지막 코너에서 안쪽을 재빨리 파고들어 선두권을 형성한 스퇴링팅아와 알렉스 콩탕(프랑스)를...
6년 연속 월드컵 랭킹 1위,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을 차지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를 0.07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대 진학을 준비하던 윤성빈은 스켈레톤에 입문 3년 반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2년 6월 체육교사의 권유로 썰매 국가대표...
아시아 선수가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스가 공동 1위, 0.01초 뒤진 러시아가 3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한국 봅슬레이 역사를 새로 썼다. 24일 같은 곳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는 9위(1분43초54)에 그쳤지만, 랭킹포인트 1153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두 사람은 100년간 유럽과 북미 국가...
1970년대 초 이선희와 함께 경북고의 우승을 이끌었던 황규봉은 1973년 필리핀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도중 숙소에 불이 나 3층에서 뛰어내리다 허리를 다쳤다. 이로 인해 황규봉은 허리 부상과 고소공포증을 앓았지만, 재기에 성공해 프로 무대를 누볐다.
그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에 입단했다. 1982년 15승 1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47을...
2011년 포항제철공고 3학년 시절,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2012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 U-19 선수권대회 축구대표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국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U-22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현재 올림픽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
고된 군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갤러리의 함성을 뒤로 하고 군에 입대하는 선수도 있다.
지난해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KPGA 코리안투어 최다언더파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동규(28)가 지난 5일 경기 양주시의 25사단 육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장동규는 입소 전 “지금도 적은...
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 선수권대회 주장으로 나서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에서는 광저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 했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 한 번은 노려볼만한 상”이라며 “국가대표팀의 무실점이 가장 큰 수상 요인이라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실점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님이 늘 강조한 부분이다....
개최가 불발된 대회는 원아시아투어 공동 주관 대회였던 싱하 타일랜드 오픈과 뮤제 플래티넘 오픈이다. 공교롭게도 두 대회 모두 올해 상금왕 김경태(29ㆍ신한동해오픈)가 우승한 대회다.
매년 5월에 개최되던 일본프로골프선수권대회 닛신 누들배는 내년에는 7월 둘째 주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스가...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묶어 정리해봤다.
올해 한국 골프의 주역들은...
동아대학교 1학년이던 197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꼽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1979년 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전에서 10초3을 기록해 비공식 한국기록을 내기도 했다.
그리나 그해 멕시코에서 10초34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자 계시'를 한 이 기록이 한국기록으로 인정됐다. 서 교수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다.
베트남 선수단은 “두산중공업의 재능 기부 이후 2013년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2015년 동남아시아 게임 여자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확연한 기량 향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두산중공업 양궁 선수단은 1994년 창단 이후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2009년...
지난 2006년 제니아 투어를 거쳐 2007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이정은은 2009년 아시아투데이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했고, 같은 해 신세계 KLPGA 선수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 2011년 넵스 마스터피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장식했다.
구자욱은 대구 출신으로, 본리초-대구경북중-대구고를 졸업했다. 2011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거쳐 2012년 삼성라이온스에 입단한 뒤 2012년부터 상무 야구단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삼성에 복귀했다. 지난해 한국야크로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수위타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타율은 116경기에 0.34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