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년 레전드’ 황규봉, 대장암 18일 별세

입력 2016-01-20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원년 에이스 황규봉 전 삼성 투수 코치가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황규봉은 18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20일 고향인 경북 성주의 선산에 묻혔다. 2015년 11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불과 2개월 여만이다.

1970년대 초 이선희와 함께 경북고의 우승을 이끌었던 황규봉은 1973년 필리핀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도중 숙소에 불이 나 3층에서 뛰어내리다 허리를 다쳤다. 이로 인해 황규봉은 허리 부상과 고소공포증을 앓았지만, 재기에 성공해 프로 무대를 누볐다.

그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에 입단했다. 1982년 15승 1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고, 1984년(10승)과 1985년(14승)에도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그는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삼성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 154경기 48승 29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1986년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한 황규봉은 짧게 지도자 생활을 하다 야구계를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60,000
    • +0.59%
    • 이더리움
    • 3,01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76%
    • 리플
    • 2,030
    • +0.1%
    • 솔라나
    • 127,000
    • +1.44%
    • 에이다
    • 386
    • +0.78%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3,210
    • +0.84%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