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감해 우리의 보수적인 예상치였던 5830억원조차 밑돌았다”며“또 4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겨우 6%로 2006년 이래 분기별 마진으로 최저치”라고 지적했다.
이어“주당 배당금은 4000원으로 우리의 예상치였던 5900원보다 낮았다”며“배당금을 깎고, 주당 2567원에 해당하는 1540억원을 아산나눔재단에 기부한 현대중공업의 이번 조치에 낙심했다”고 덧붙였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고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수여된다.
서울 아산병원과 전국 보건소의 각종 금연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하고, 금연 보조제나 의약품 구입에 필요한 경비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50만원을 회사에 납입하는 금연펀드를 신설해 금연 성공 지원 대상으로 축하금 50만원을 지원, 총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금연에 실패할 경우 이 돈은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에...
지난해 10월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취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창업자 가족들과 관련 기업이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및 엔젤 펀드 투자 지원을 통해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5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세계 최대 중량물 작업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17년 연속 무쟁의 임금교섭을 타결하면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내·외에 알렸고, 8월에는 우리 그룹의 아산나눔재단 설립을 주도하면서 1,530억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KCC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돼 기업들의 도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그동안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청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연간 1000명 규모의 정주영 키즈를 양성한다.
아산나눔재단은 29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1기 청년 해외 인턴’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200명의 인턴들은 내년 1월 중 전세계 11개국에 파견돼 6개월간 현대중공업의 해외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산재단 측은 향후 △16개 시도별 창업캠퍼스 설립 △엔젤투자 활성화 지원 △창조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산재단이 ‘정주영 창업캠퍼스’의 첫 번째 협력대학으로 숭실대학교를 선정한데는 이 대학이 이미 오래 전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중소기업대학원을 운영해 온 데다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청계재단 설립을 위해 기부금을 내놓은 이명박 대통령이나 아산나눔복지재단에 사재를 출연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 교수는 15일 기부 의사를 밝히며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씌여졌으면 좋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운용방식에 대해서 밝히진 않았다.
한편 안 교수는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지역...
아산재단 측은 향후 △16개 시도별 창업캠퍼스 설립 △엔젤투자 활성화 지원 △창조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산재단이 ‘정주영 창업캠퍼스’의 첫 번째 협력대학으로 숭실대학교를 선정한데는 이 대학이 이미 오래 전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중소기업대학원을 운영해 온 데다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4년간 국내·외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재해지역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온 ‘글로벌케어’가 대상인 아산상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
또 의료봉사상·사회봉사상...
아산나눔재단이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29일 숭실대 남문 인근에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마련하고,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는 앞으로 예비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를 운영하고...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현대중공업 최대주주)를 포함한 범현대가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이 공식출범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배우...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것을 중심으로 한 범현대가의 ‘아산나눔재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기부확산, 건강사회·애국 이르는 첩경= 하지만 부자들의 기부가 만병통치약이나 면죄부로 이용되면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재벌일가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다 법의 심판을 받게 되면, 그 때서야 기부를 하겠다며 사회적...
아산나눔재단 설립을 위한 주식 증여 과정에서 주가 하락을 감안해 보유 주식을 더 내놓은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46만2236주를 공익법인 아산나눔재단에 증여했다. 이는 지난 8월 재단 설립 발표당시 계획한 증여 주식보다 2만8400주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연인즉 이렇다. 정 의원은 지난 8월 재단 설립을 위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