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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사상 첫 시총 3조 달러’ 금자탑…주가 더 오를까
    애플, ‘사상 첫 시총 3조 달러’ 금자탑…주가 더 오를까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시총 3조 달러 기록을 세우기 직전인 지난달 29일 애플에 대해 ‘매수’ 의견과 24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앞으로 주가가 약 30%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애플 시총이 향후 2년 내 최대 4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미국 웨드부시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아이브스는 “월가는 애플의...
    2023-07-02 15:07
  • [상보] 뉴욕증시, 은행주 강세·GDP 호조에 대체로 상승…다우 0.80%↑
    [상보] 뉴욕증시, 은행주 강세·GDP 호조에 대체로 상승…다우 0.80%↑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M&T 등 참가 은행 23곳이 모두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 소식에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가 각각 4.51%, 3.01% 올랐다. JP모건체이스는 3.49% 상승했다. 에드워드존스의 모나 마하잔 투자전략가는 CNBC에 “경제가 좋을 때 잘 되는 부문은 현재도...
    2023-06-30 07:11
  • 미국 대형은행들, ‘심각한 경기침체’ 가정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미국 대형은행들, ‘심각한 경기침체’ 가정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스트레스 테스트는 특정 조건이 주어진 상황에서 피실험자가 얼마나 압박을 견뎌낼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수단으로,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참가 은행 23곳 모두 통과했다. 이들에 주어진 조건은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 가격 40% 급락 △주택 가격 38% 하락 △실업률 10...
    2023-06-29 08:06
  • 기업 실적 올해도 ‘빨간불’…실적 회복은 언제쯤[미리 본 2분기 영업 성적표③]
    기업 실적 올해도 ‘빨간불’…실적 회복은 언제쯤[미리 본 2분기 영업 성적표③]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씨티·골드만삭스·JP모건·HSBC·노무라·UBS 등 8개 주요 외국계 IB가 3월 말 기준 보고서에서 밝힌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로 집계됐다. 지난해 성장률(2.6%)보다도 떨어진 수치다. 노무라의 경우 역성장(-0.4%)을 전망하기도 했다. 이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한국 경제성장률을...
    2023-06-18 09:57
  • 딜로이트 안진, 글로벌 IB 한국대표 출신 M&A 전문가 영입
    딜로이트 안진, 글로벌 IB 한국대표 출신 M&A 전문가 영입
    신응식 전문위원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씨티은행을 거쳤으며, 바클레이즈 증권 서울지점 지점장, 노무라금융투자 투자금융부문 (IBD)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대기업과 주요 사모펀드들의 M&A거래를 자문해온 M&A 자문분야의 전문가다. 신응식 전문위원은 딜로이트 안진에 합류 후 M&A 자문 서비스를 질적, 양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2023-06-07 08:52
  • 미국, 디폴트 위기 넘겼지만…‘1조 달러’ 국채 대홍수에 금융시장 ‘빨간불’
    미국, 디폴트 위기 넘겼지만…‘1조 달러’ 국채 대홍수에 금융시장 ‘빨간불’
    씨티그룹은 이 여파로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지수가 향후 2개월 동안 5.4% 하락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JP모건체이스도 “국채 대홍수로 인해 주식과 채권에 대한 사실상의 양적긴축 영향이 한층 악화할 것”이라며 “올해 미국증시가 거의 5%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ING는 “정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이 채권 시장의 불안을 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기업...
    2023-06-04 14:35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17. 美 월가와 中 공산당의 밀월여행(하)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 사이] 17. 美 월가와 中 공산당의 밀월여행(하)
    그 밖에 2000년 4월, 뉴욕과 홍콩에 동시 상장한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천연가스) 등 2021년 상반기 기준 미국증시에 상장된 239개 중국기업들 또한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은행 등의 월가자본과 연결돼 있다. 월가와 공산당의 밀월여행은 2018년 미중 무역전쟁과 2019년 중국 금융시장 개방과 함께 월가와 유럽계 글로벌 자본들의...
    2023-05-18 05:00
  • [상보] 뉴욕증시, FOMC·은행위기·정부 디폴트 삼중고에 하락…나스닥·다우 1.08%↓
    [상보] 뉴욕증시, FOMC·은행위기·정부 디폴트 삼중고에 하락…나스닥·다우 1.08%↓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다른 대형은행들도 2%대 하락하며 흔들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03% 내렸다. 연방정부 디폴트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 앞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이르면 6월 1일 정부는 채무를 이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2023-05-03 06:52
  • 엔화 강세, 글로벌 금융시장 흔드는 변수되나
    엔화 강세, 글로벌 금융시장 흔드는 변수되나
    씨티그룹은 현재 134엔대인 엔·달러 환율이 125엔까지 떨어질 것으로 봤다. 그만큼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유럽 자산운용사 까미낙의 프레드릭 르루 교차자산(cross-asset) 책임자는 "일본 시장의 재평가 트리거는 금리 상승과 엔화 강세"라면서 "일본은 수년간 저평가되는 가치 함정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2023-04-27 15:54
  • “미국 경기둔화 시작”...디젤 가격 반토막 나고 소비자신뢰지수 9개월래 최저치
    “미국 경기둔화 시작”...디젤 가격 반토막 나고 소비자신뢰지수 9개월래 최저치
    씨티그룹의 에릭 리 상품 전략가는 “경제의 모든 측면이 디젤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디젤 가격 급락은 원유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브렌트유는 1.96달러(2.4%) 하락한 배럴당 80.77달러를 기록, 지난달 31일 이후 최저치까지 밀렸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1.69달러(2.2%) 내린 배럴당 77.07달러로 마감하면서...
    2023-04-26 15:37
  • “퍼스트리퍼블릭, 최대 1000억달러 자산 매각 추진”...주가는 50% 급락
    “퍼스트리퍼블릭, 최대 1000억달러 자산 매각 추진”...주가는 50% 급락
    특히 은행 위기가 단기가 아닌 중장기 이슈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중소 은행인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5.58%)와 웨스트뱅코프(-8.92%)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2.17%), 뱅크오브아메리카(BoA·-3.09%), 씨티그룹(-2.30%), 웰스파고(-2.17%) 등 미국 4대 은행의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2023-04-26 10:55
  •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예금 급감에 주가 반토막…경영 불안 재점화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예금 급감에 주가 반토막…경영 불안 재점화
    애런 시가노비치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자금 조달 비용이 커 향후 최종 적자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대한 불안감은 자금 측면에서 취약한 다른 지역은행에까지 파급됐다. 미국 지역은행의 주가 추이를 나타내는 KBW 지역은행지수는 4% 하락 마감했다.
    2023-04-26 08:39
  • 미국 대형은행 CEO들의 경제 전망…“완만한 침체 오지만 상업용 부동산 위험 커져”
    미국 대형은행 CEO들의 경제 전망…“완만한 침체 오지만 상업용 부동산 위험 커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CEO는 완만한 침체를 예상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BoA CEO는 “그동안 펼친 경기부양책 규모와 남은 돈을 고려했을 때,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낮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약화로 경기 하강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는 미국 경제가 올해 말...
    2023-04-23 14:04
  • 노무라·BoA,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6.6% 전망도"
    노무라·BoA,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6.6% 전망도"
    “중국은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하고 있다”며 “서비스 부문의 회복세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 UBS그룹, 씨티그룹, 소시에테제네랄도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전망치를 5.8%로 예측하면서 “중국 경제성장률이 6.6%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3-04-21 15:50
  • 미국의 이상한 ‘긴축’…은행은 수익 잔치, 소비자는 폭풍 지출
    미국의 이상한 ‘긴축’…은행은 수익 잔치, 소비자는 폭풍 지출
    앞서 14일 성적표를 발표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에 이어 BoA도 호실적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우선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장사’로 재미를 봤다. BoA의 1분기 순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5% 급증한 144억5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니한 점은 고금리가 몰고 온 은행 위기가 또 다른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은행들은...
    2023-04-19 15:22
  • 미국 4대 대형은행 1분기 실적 선방...골드만삭스만 부진
    미국 4대 대형은행 1분기 실적 선방...골드만삭스만 부진
    이날 BoA 발표로 앞서 지난 14일 실적보고를 내놓은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4대 은행이 모두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게 됐다. WSJ은 주요 은행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커진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이날 발표된 BoA의 순이자 이익도...
    2023-04-19 08:37
  • [뉴욕인사이트] 1분기 실적·연준 당국자 발언에 주목
    [뉴욕인사이트] 1분기 실적·연준 당국자 발언에 주목
    앞서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모두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이번 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찰스슈왑, M&T 은행이 실적을 발표한다. 주요 은행의 견조한 실적이 증시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지역은행들의 실적 또한 긍정적일지가 관건이다. 지역은행들은 은행 위기 사태 속에서 예금 인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3-04-17 08:40
  • [상보] 뉴욕증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다우 0.42%↓
    [상보] 뉴욕증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다우 0.42%↓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다. 최근 은행 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안도감이 퍼졌다. JP모건의 주가가 7% 이상 급등했고, 씨티그룹 역시 4% 이상 상승했다. S&P지수에서는 금융, 통신,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부동산, 유틸리티, 기술 분야는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023-04-15 06:35
  • 추경호 만난 글로벌 금융 CEO들 "對韓 장기적 투자 확대할 것"
    추경호 만난 글로벌 금융 CEO들 "對韓 장기적 투자 확대할 것"
    전날 추 부총리는 월리엄 로즈 전 씨티그룹 부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윌리엄 로즈 전 부회장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은행의 단기외채 만기연장과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미 통화스왑 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경제·금융 협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 부총리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그간 로즈 전 부회장의 기여에...
    2023-04-12 11:00
  • 불확실성 속 뚜껑 열리는 미국 어닝시즌…증시에 쏠린 눈
    불확실성 속 뚜껑 열리는 미국 어닝시즌…증시에 쏠린 눈
    일단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되는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신용 경색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어서다. 실적에 따라 은행들이 미래 대출 기준을 강화할 수 있고,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고든 부문장은 “까다로워진 대출 기준이 경제...
    2023-04-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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