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은 21일 한국어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정식 론칭하며 한국사무소 설립 소식을 발표했다. 씨트립의 첫 해외 지사다.
예헤 씨트립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자유여행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온라인 활용도와 기술이 우수해 씨트립의 첫 해외지사를 설립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달 초 시진핑 중국...
텐센트의 유력 인수 대상으로는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꼽힌다고 통신은 전했다. 텐센트는 이달 온라인 음식점 리뷰 전문사이트 뎬핑 지분 20%를 사들였다.
맥심그룹의 에코 허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경쟁자들이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바이두도 자신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려고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청...
이어 최근의 댜오위다오 분쟁은 일본의 관광산업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중국 최대 여행 포털인 씨트립(Ctrip)은 중국 최대 연휴 중 하나인 10월1일 국경절을 앞두고 일본 프로모션을 중단했다.
중국 여행사들도 최근 잇따라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일본 방문 중국 관광객 수는 94만7600명으로 전년보다 72% 급증했다.
광고 시장은 지난 2008년 전체 광고시장의 8%였지만 오는 2012년에는 전체 시장의 20%를 점유해 온라인 시장규모가 8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BCG는 전망했다.
BCG는 주목할 만한 IT기업으로 인스턴트메시징 1위 업체인 텐센트와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온라인 여행업체 씨트립닷컴, 유명 포털 시나 등을 꼽았다.
타오바오 대변인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타오바오는 추가할인 등을 통해 현재 중국시장 1위인 씨트립닷컴 등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말에 타오바오 여행사이트가 씨트립닷컴보다 50% 많은 비행기표를 판매하길 기대한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씨트립닷컴 대변인은...
“스파이더 S&P 차이나 ETF와 파워쉐어즈골든드래곤차이나 ETF상품은 발전 가능성이 큰 소비업종이 많이 편입돼 있다”고 말했다.
헨리 장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교육주와 헬스케어주 및 인프라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국판 위키피디아(유명 인터넷 사전사이트)가 될 씨트립닷컴이나 중국 최대 휴대폰 업체 차이나모바일이 유망하다”고 언급했다.
익스페디아의 현지 최대 경쟁사는 씨트립닷컴으로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씨트립이 지난해 20억위안의 매출을 올린 데 비해 익스페디아 중국법인의 매출은 3억5800만위안에 불과했다.
익스페디아가 중국시장을 공략하는데 방해가 되는 또 다른 장애물은 중국인들의 낮은 온라인 이용률이다.
중국인 여행객이 인터넷을 이용해 호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