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는 없었고,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탄핵심판 D-1'과 관련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추가 녹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발언들이 이어졌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심상정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은 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선거를 할 수 있어요"라며 박 대통령의 사퇴 발표 시점을 3월 10일에서 12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 추가 녹화 안 하려고 계산하신 거예요?"라며 정색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전원책 변호사는 "달력 보고 그거 고민했어요?"라고 질문했다. 유 작가는 "네. 저는 그거 고민했다"라며 해맑게 웃으면서 답했다.
'썰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했다.
이날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안희정 지사가 SNS에 '도깨비' 패러디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됐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전원책 변호사는 안희정 지사에 대해 "이런 훌륭한 정치인인지 정말 몰랐다"라고 감탄하며 손을 맞잡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두 사람은 격한 논쟁을 펼쳤고, 전원책 변호사는 "투표장에 가면 안 찍을 것 같다"라고 발언해 흥미진진한 설전을 예고했다.
안희정 지사가 출연하는 '썰전'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안철수 의원에게 "만약에 세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을 선택해서 함께해야만 한다면 누구랑 하겠느냐?"면서 "1번 박근혜 대통령, 2번 트럼프 미국 대통령, 3번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철수 의원은 단번에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한테 제일 가까운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손 앵커는 “지난 신년간담회 때 나오셔서 전원책 변호사와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 시장은 “그때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치인들은 어떤 식으로든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게 좋은데, 덕분에 제가 며칠간 화제가 됐다”고 답했다.
이에 손 앵커는 “썰전을 보니까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다”고 묻자, 이...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선 김정남 말레이시아 피살 사건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언론의 보도 태도를 문제 제기했다. 그는 "우리나라 언론이 지금 '익명의 북한 소식통', '익명의 북한 전문가'의 말을 받아서 기사를 쓰고 있다"며 "그리고 외신에서는 한국 언론을 출처로 기사를...
2013년 5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3인 체제에서 처음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위권에 들었던 '썰전'은 지난해 1월 새로운 패널 전원책, 유시민 합류 후 다시 10위권 내 복귀하며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9월 촉발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장기간 이어오면서 박 대통령 탄핵 이슈와 맞물려 정치 이슈를 다루는 시사 예능 프로그램의 맏형...
많이 던지는데 이런 것들이 국민의당의 정치공방에 묻혀버린다"고 덧붙였다.
전원책 변호사도 거들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그 말씀도 진짜 일리 있는 거에요"라며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내며 말했다.
그는 "정치인, 특히 리더의 자질은 과거지향적으로 남을 비판하는 것보다는 미래를 제시하고 화두를 던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썰전'에서 이재명 시장의 등장에 전원책 변호사는 다소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달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에서 에서 이재명 시장과의 토론 도중 막무가내식 태도로 논란이 된 바 있기 때문. 전원책 변호사는 이후 "'신년토론'에서 조금 자제를 못했다.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분은 물론이고, 불편해 한...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런데 그것을 역으로 보면 대선 출마 선언도 하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은 사전 선거 형식으로 보이지 않습니까?"라고 물었고, 문재인 전 대표는 "출마 선언으로 사전 선거 운동이 합법되거나 불법되는 것은 아니고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국면이라고 본다. 아직 탄핵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일찍 대선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정책 및 논란 등과 관련해 '썰전' MC 김구라 및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등과 토론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세 가지 이유도 직접 전해 시청자와 패널들의 눈길을 모았다.
문 전 대표는 "저는 검증이 끝났다"라며 부정부패 척결 등에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편에서 맹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차기 대선주자들과 함께 하는 독한 혀들의 전쟁 두 번째로 문재인 전 대표 편이 그려진다.
그동안 '썰전'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출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차기 대선에서 지지율이 가장 앞선 후보이기 때문.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2일 JTBC에서 방영한 '썰전'에는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대선 행보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논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그나저나 요즘 총선에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하잖아요"라며 유 의원의 딸 유담 씨를 떠올렸다.
이에 유시민은 웃으며 "그거 하지 마"라며 "가십거리를 왜 '썰전'에...
유승민 의원은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출연한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2017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를 두고, 유시민, 전원책과 이야기를 나눈다. 유승민 의원은 발언을 이어가던 중 딸 유담 양의 미모가 언급되자 "딸이 언론에 노출된 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도 이반카가 최대 공신...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법원이 뇌물 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할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이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데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날 방송된 '썰전'의 녹화는 법원 판결 3일 전인 16일 녹화됐다.
결론적으로 전원책...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책임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특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 조사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 고정패널인 유시민과 전원책이 아베 총리의 ‘10억엔’ 발언에 대해 한 목소리로 격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이슈 리류 토크쇼 ‘썰전’에선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의 압박과에 대해 토론했다.
소녀상 철거를 원하는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10억엔’ 발언에 대해 유시민은 “잘못한 게 없으면 왜 돈으로 때우냐! (차라리)...
최근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썰전'에 출연해 정부의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정부가)점수를 따려고 하는 졸속 행정"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전 변호사는 "우리나라가 광복 이후에 임시공휴일이 딱 3번 있었다"며 "건국 이후 가장 큰 국제 행사였던 서울 올림픽, 월드컵 4강, 광복 70주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썰전이 계속 좋은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MC 김구라를 향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에 치여 ‘김구박’이란 말도 듣지만, 중심 잘 잡아주고 있다.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보수가 보다 더 건강하고 합리적인 보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좋은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면 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