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7% 줄어든 793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증가한 4161억4700만 원이며, 순이익은 33.9% 늘어난 716억4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 주요요인은 출하량 감소다.
회사에 따르면 강우일수 증가, 레미콘 파업 등으로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순환 자원 처리 수수료 수입...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 성신, 고려 등 시멘트 관련주는 모두 1%대 등락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톤당 7만5000원에서 5.1% 높은 톤당 7만8800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건설현장은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레미콘 타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멘트 업계는 매해 겨울마다 시장 상황에 맞춰 정기 보수작업을 시행한다. 연중 가동하는 킬른(소성로) 등 제조설비의 중요 부품교체 등 필요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봄철(4~11월)에 시멘트를 공급해왔다.
시멘트협회는 “올해의 경우 주 52시간 근무제...
라 연구원은 "최근 한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등은 레미콘사에 단가인상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이에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7대 시멘트 사가 시멘트 가격을 일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관련 종목들은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상황도 긍정적이다.
여기에 최근 건설 경기 선행지표가 개선되고 건설투자가 확대...
하나금투
쌍용양회 배당 유지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 보통주 액면금 감소 방식의 감자결정 & 우선주 강제유상소각 보통주 주주 가치 제고, 배당을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 3분기는 장마와 태풍에 따른 출하 비수기, 수도권 레미콘 단가 인상은 긍정적 배당 유지 긍정적, 2021년 출하량 반등 기대 투자의견 매수 유지박세라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쌍용양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 26.1% 하락한 4242억 원, 696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착공 건수 하락 및 날씨(태풍) 영향으로 레미콘과 슬래그 사업에서 9%대 매출이 하락했고, 여기에 4분기 성과급 지급에 의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 수요...
시멘트 업계의 타격은 나아가 시멘트를 주 원료로 하는 레미콘 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멘트 업계 한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 된다면 사실상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이라는 것은 없다고 봐도 된다”며 “육송으로의 대체하는 방안이 있다 해도 수송량의 차이 문제, 대기시간 지연 문제 등으로 수송비가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한계가 있는...
시멘트 제품에 대한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은 주요 수요처인 레미콘과 건설업계의 더욱 다양해진 품질 요구에 한국시멘트협회가 주도적으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시멘트 제품에 대한 품목별 품질관리단체 지정으로 협회는 KS인증심사 지원 및 단체인증사업을 통한 품질관리 전문성 확대 등이...
실제 일본이나 유럽은 석탄재 매립비용이 1톤당 8만~20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어 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해외에 수출하거나 레미콘·시멘트사에 판매하고 있다. 정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석탄재 매립비용만 높여도 발전소 측에서 시멘트사에 석탄재를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 외에 수송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는데, 현재 2만5000원 정도인...
제기돼”
△고려시멘트, 레미콘사업 부문 생산중단
△골든센츄리, 30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루트로닉, 23억 규모 미국 미용제품 개발사 지분 취득
△크리스에프앤씨,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덕신하우징, CB 전환가액 1469→1367원 조정
△비에이치아이, 274억 규모 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코윈테크, 111억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원 △강원ㆍ드림레미콘ㆍ성진ㆍ쌍용레미콘 각각 4000만 원 △두산건설 2500만 원 △장원레미콘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권역별 협의회ㆍ인천지역 협의회를 결성하고 형태나 내용의 합의를 지속했다"며 "공동으로 레미콘 가격을 인상하여 경쟁을 회피하고 단일한 의사와 목적 아래 담합이 이뤄졌다"고...
원 ▲한일홀딩스ㆍ강원ㆍ드림레미콘ㆍ성진ㆍ쌍용레미콘 각각 5000만 원 ▲두산건설 3000만 원 ▲장원레미콘 1000만 원이다.
변호인들은 공통으로 최후변론을 통해 “피고인들은 담합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과도한 시장 이익을 추구하거나 진입장벽을 만든 게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레미콘 시장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만성적인 적자가...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레미콘사에 공급하는 시멘트 가격은 전국 평균 1t당 6만 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양회와 한일시멘트 등 국내 7개사 1t당 시멘트 공급가는 2014년 6만8095원으로 최고치를 찍었고, 이후 2015년 5만 원대 후반으로 폭락했다가 다시 6만 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6년 말부터 레미콘사의 가격 인상 반대와 업체별 가격경쟁까지 겹치며...
국내 바닷모래 채취 ‘전면 중단’ 장기화로 골재업체와 레미콘사 등 관련 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닷모래를 채취해 레미콘사에 판매하는 골재업체가 고사 위기에 몰리고 있고, 레미콘사 역시 바닷모래가 아닌 산림골재 등을 이용한 공급에 충당하면서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모래 가격은 수도권과 전라...
레미콘 공급가 인상을 두고 서울과 수도권, 전국에서 건설사와 레미콘업체들이 정면충돌 양상을 빚고 있다.
레미콘 업체들은 지난해 시멘트 인상과 믹서트럭 기사들의 운임 상승 등 경영악화 상황을 감안해 올해 반드시 단가 인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미 전북지역에서는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레미콘업체와 건설사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과...
SG는 쌍용레미콘과 골재 생산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모래 제조설비(Sand Mill)를 가동해 모래를 직접 생산하고, 인천 골재 시장에서 부족한 모래공급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어 SG는 인천 남항의 쌍용레미콘 사업 부지에 골재장을 직접 운영해 자갈과 모래를 연간 약 100만m³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