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쌀의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다만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문제는 매우 민감한 문제로 남북관계 개선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캐나다 쇠고기 수입재개 양자협상과 관련해서는 서둘러 나서 협상에 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한.미 FTA 비준에 앞선 미국과의 쇠고기 문제에...
이어 "현재 쌀 값 폭락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재고량에 대한 완전한 시장격리"라며 "대북 쌀 지원 재개는 하루빨리 실현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쌀 값 폭락을 해결하기 위한 농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당론으로 채택하고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소형은행들은 지급능력이 부족해 중앙은행 지원을 받고 있고 중소기업들은 도산위기에 처해 있다. 은행이 돈을 빌리러 다는 판국이다. 이미 한국의 IMF 당시 상황과 상당히 흡사하다. 단기적으로 외환이 부족해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도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외채가 작고 자본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에 의한 단기적인 자금유출은...
김 본부장은 "개성공단은 역외가공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역외가공지역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동 위원회에서 승인하면 개성공단 제품도 FTA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농업부문에 대해 김 본부장은 "협상 이전부터 원칙으로 내세웠던 쌀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