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는 1987년 입사해 농경전략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에는 농업경영비 절감, 쌀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등에 주력했다.
농협 측은 "후속 인사에서도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우선시하는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진한 실적은 원가 상승 및 소스 등 캐시카우 품목의 매출 하락에 따른 이익 축소에 기인한다”며 “쌀 가공품 가격을 인상했지만, 쌀값 상승분(약 30%)에 미치지 못했고, 대두유(업소용) 판매가격을 인하해 대두 투입원가 하 락 효과가 작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건조 식품류와 양념 소스류 매출이 각각 지난해 대비 5.3%, 5.5% 줄고 유지류 매출도...
정부가 차기 쌀 목표가격으로 18만8192원(80㎏ 기준)을 제시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에 따르면 정부는 차기 쌀 목표가격으로 현행(18만8000원)보다 192원 오른 18만8192원을 제시했다. 쌀 목표가격은 직접지불금(직불금) 등 쌀 정책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다. 정부는 수확기 쌀 가격이 목표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의 85...
법에 따라 5년 만에 쌀직불금의 목표가격을 다시 정해야 합니다. 정부는 우선 현행 기준으로 목표가격안을 제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그와 함께 공익형으로 직불제를 개편해나가겠습니다. 적정한 수준의 목표가격이 설정되도록 협력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경제민주화 관련...
적정 쌀 목표가격은 최소한 80㎏ 가마당 20만원 이상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의 밀 전량 수매 제안에 "밥을 지을때 보리 대신 밀을 넣으면 맛밥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리는 식의 밀 소비 촉진...
윤 정책위의장도 "당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 고용문제, 벌어져가는 소득격차 등 경제활성화 축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큰 이슈가 되는 오락가락 부동산 대책이나 쌀 목표 가격, 농민이 소득을 올려 받지는 못할망정 격차가 심화되는 농어촌 문제, 국토 SOC(사회간접자본)문제도 되짚어보겠다"고 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한반도...
오뚜기라면, 오뚜기제유 지분 추가 매입으로 연결 법인 편입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분기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 포장재 가격 인상 등에 기인한 원가 부담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5~6월 중 단행된 B2B(기업 간 거래) 대두유, 쌀 제품류 등 주요 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일부 상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추석 선물세트 반품 비용이 지난해에는 4분기에 반영됐지만, 올해는 3분기에 일부 반영돼 전체 식품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연초부터 오른 쌀가격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셀렉타의 파업영향으로 2분기 미선적분이 3분기에 반영되면서 실적 감소를 상쇄시킬 것”이라면서도 “생물자원...
또 쌀 목표가격(80㎏, 1가마 기준)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19만4000원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장관은 이날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장관은 우선 "국회 심의과정에서 내년 농식품부 예산을 애초 계획인 3%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생산조정제를 추진하고 쌀 목표가격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자급률이 낮은 밀 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다며 가격안정 제도, 수급관리 제도를 손볼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급식 등 판로 확보도 지원할 뜻도 밝혔다.
축산업에는 동물복지를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농연은 또 "현재 농업 부문은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겹쳐 농업 생산성 유지 및 농가 경영에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여기에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 문제, 미허가 축사 적법화, 농업예산 확충, 중장기 직불제 개편 방안 모색 등 어려운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이 후보자는 특히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모든 농약의 안전기준을 설정·적용하는 새로운 농약 허용기준 시행 등 당면현안에 대해서는 농해수위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식품부 장관은 김영록 전 장관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5개월이나 공석이 유지되고 있다. 농식품 장관이...
3월 11개 회원국이 연내 발효를 목표로 정식 서명을 한 CPTPP 협정문은 미국이 빠진 것을 빼곤 기존 TPP 협정문과 동일하다. 협정문에 따르면 11개 회원국 중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칠레·브루나이·뉴질랜드 등 6개국은 모든 교역 품목에 대한 관세를 30년 이내에 모두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CPTPP 회원국 중 일본, 멕시코를 제외한 9개국과...
쌀 목표가격도 현재 18만8000원에서 19만2700~21만4400원까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쌀의 기계화율은 97.8%에 달하는 반면 밭농사는 56.3%에 그쳐 연간 노동시간이 2배 가까이 차이난다. 여기에 농기계 추가 구입 등 재배작물 전환에 따른 기회비용 증가로 농가들은 생산조정 참여를 꺼리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농가들은 계속해서 쌀농사를 지으면 가격이...
특히 김병원 농협 회장은 21일 전국의 농협에 친서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힘겹게 회복시킨 쌀값의 유지를 위해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다"며 "지금의 참여가 올해 쌀 수급과 가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 설치, 국가 푸드플랜 수립,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 등 수급안정 대책, 미허가 축사문제, 헌법개정 등 현안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농정을 진두지휘해야 할 농식품부 장관과 청와대의 농정 비서관 등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줄줄이 사퇴하면서 농정은 말 그대로 공백상태가 되기에...
신선한 식재료와 맛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셰프 수준의 맛을 내는 ‘맛 좋은 가정간편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윤상경 팀장)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브랜드 ‘원테이블’ 론칭을 위해 제품 출시 1년 전인 2016년 11월 본사 상품본부 식품사업부 내 전담 TF팀을 출범했다. 기존 식품사업부 윤상경 생식품팀장이 TF팀장을 맡고 총...
의정활동 기간 농업인의 소득확충을 위한 쌀 목표가격제 개선, 쌀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방지책 마련,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새만금-포항 간 동서고속도로사업 확정 등을 추진했다.
농어촌공사는 “2011년에는 법안발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농정에 대한 현안과 농어업인의 권익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전문성과 다양한...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익년 1월)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이하로 하락 시, 목표가격과의 차액의 85%에서 전년도 지급한 고정직불금 단가를 제외한 나머지를 지급하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1만2514원(1ha당 78만8382원)이다. 총 지급액은 5392억 원(68만4000ha) 규모다.
지급을 받게 되는 농업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