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이개호 인사청문회, 농정현안 이해ㆍ문제해결 의지 확인에 중점 둬야"

입력 2018-08-09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사청문회, 개인 신상털기 장 될까 우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9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관련 "농정 현안에 관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확인에 중점을 둔 성숙한 인사청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농연은 "장관 후보자의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이 이슈화 되고 있어 자칫 청문회가 개인의 신상털기 장이 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향후 몇 년간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정 수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후보자의 농업⋅농촌에 관한 애정과 관심, 농정 전반에 관한 이해와 미래 비전 등에 관한 확인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또 "현재 농업 부문은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겹쳐 농업 생산성 유지 및 농가 경영에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여기에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 문제, 미허가 축사 적법화, 농업예산 확충, 중장기 직불제 개편 방안 모색 등 어려운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국가·지방 푸드플랜의 수립·실천, 민관 협치 농정체제의 구축·운영과 같은 중장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있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농정 컨트롤 타워를 간절히 희망해 왔다"며 "문재인 정부의 농정 개혁이 신속히 이뤄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9,000
    • +0.82%
    • 이더리움
    • 2,663,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49%
    • 리플
    • 1,526
    • -0.46%
    • 솔라나
    • 105,500
    • +0.48%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10
    • +0.33%
    • 체인링크
    • 11,600
    • -0.43%
    • 샌드박스
    • 59.78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