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75세 이상 노인에서 스타틴 효과에 대해 진행된 연구가 없었고, 국제적인 치료지침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한 효과와 치료방침은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한편 CT-G20의 적응증인 비후성심근증은 좌측 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 질환이다. 현재 세계에서 비후성심근증 치료제로 공식 승인 받은 의약품은 없는 상황으로, 비후성심근증 환자들은 호흡곤란, 피로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해 고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차단제(beta blocker)나 항부정맥 치료제를 처방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비후성심근증 치료제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셀트리온은 비후성심근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일본의 한 제약 기업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계약 금액은 2500만 달러(약 283억 원) 규모로, 계약 시점에 10%인 250만 달러(약 28억 원)를 먼저 수령하고, 상업화 과정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2250만 달러(약...
이 특허기술은 심장전구세포를 포함하는 바이오잉크와 중간엽줄기세포 및 혈관내피 성장인자를 포함하는 바이오잉크를 이용하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심근조직의 미세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특허를 획득했으며 추후 임상 및 사업화를 통해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심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초정밀 3D 프린팅 기술을...
환자에게 치료제 또는 위약을 1일 1회 총 5일간 피하 투여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억제 효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myocardial ischemia - reperfusion injury)’은 주로 심장질환 환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을 치료하면서 발생된다. 급성 심근경색은 약물을 이용해 혈전을 용해하거나 소위 스텐트 시술로 대표되는...
예측과 치료 적용·임상 시험 최적화에 탁월한 본사의 기술을 독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게놈의 아시아 총판을 담당하는 아시아퍼시픽 지분 100%를 인수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물질에 대해 게놈과 아시아퍼시픽이 50%씩의 권리를 갖고 있다.”
-바이오 사업에 대한 향후 기대는?
“게놈 본사와 아시아퍼시픽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심근질환 치료제...
아시아퍼시픽은 기존 의학, 약학, 유전자학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나이, 인종, 성별, 개인별 유전형질에 따른 맞춤형 심근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GEN121은 기존 약물 치료나 수술보다 치료 방법이 간단하다. 치료비 부담 또한 크지 않고, 특정 유전자에 맞춰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성 대표는 “기존 신약 개발의...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은 현재 수술 없이 정맥주사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심근병 치료제인 ‘GEN121’을 개발하고 있다. GEN121은 전임상을 마친 상태로 현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GEN121을 제니시스트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하고 있다. 2021년까지 임상 1‧2상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유럽의 임상 위원회에 승인 신청을...
GEN121 심근질환 치료제는 정맥주사 치료제다. '리보핵산 간섭(RNAi)' 기술을 접목해 유해 단백질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유전자의 전사·투사의 과정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GEN121의 개발이 완료되면 심장 이식형 박동 장치 삽입 등의 심장 수술보다 회복이 빠를 뿐 아니라 치료 효과도 더 높을 것”이라며 “특히 치료비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한 연고제 형태의 욕창치료제의 국내 임상2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진입하는 창상 임상까지 완료될 경우, 이지-데코린이 피부 질환 관련 치료제로서 그 원리와 치료 효과를 다각적으로 검증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데코린이 국내 2a임상 승인을 획득하면서 아이진은 총 4종의 치료제에 대해 임상2상 단계에 진입했다....
대상 질환은 창상으로, 임상시험기관은 아주대학교병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 2a단계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당사의 창상 치료용 연고제는 당사가 개발 중인 ‘욕창치료제’의 적응증을 확대한 것”이라며 “치료제 ‘이지-데코린’은 당사의 당뇨망막증치료제와 심근허혈·재관류 손상 치료제의 같은 기반 물질인 인체 유래 재조합...
LC280126은 자체 개발 물질 ‘사이토프’가 세포 괴사를 막아 심근경색 질환 자체를 치료한다.
이 밖에 합성신약 분야에서는 염증성질환 치료제 ‘LC510255’와 통풍 치료제 ‘LC350189’가 각각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비만 치료제(LC68MAOD), 2형 당뇨 치료제(LC54AID3) 등은 물질 탐색 단계에 있다.
미래셀바이오는 심근경색과 당뇨병,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지난 2016년 매머드 화석에서 살아있는 매머드 세포를 부활시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제주 대학교 박세필 교수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치매돼지를 복제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온은...
허혈성질환 치료제다. EGT022은 뱀 독에서 분리한 단백질 ‘디스인테그린(disintegrin)’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된 물질로 모세혈관, 미세혈관을 정상화, 안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발병시 심장혈관 주변의 분포한 미세혈관의 다발적인 2차 손상이 동반돼 치료 후에도 심혈관 주변에 이러한 미세혈관의 다발적 손상으로 인해 사망 확률이 높지만...
국내에는 카티스템을 포함해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2011년), 안트로젠의 크론성누공치료제 ‘큐피스템’(2012년), 코아스템의 루게릭병치료제 ‘뉴로나타-알’(2014년) 등 4종의 줄기세포치료제가 허가받았다.
카티스템 이외에는 아직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티셀그렘’은 지난해 3분기까지 14억원의 매출을...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은 3.8배 증가하고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합병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등 잇몸병과 전신 질환에 관한 다양한 인과 관계가 입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평상시에도 꾸준한 잇몸 및 치아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 치료제 ‘잇치’는 매일 양치질하면서 손쉽게 잇몸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연구 가능 질환이 한정되고 동결ㆍ미성숙 난자만 이용할 수 있어 규제가 지나치다는 주장이 계속돼왔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현재 아이진이 개발 중인 '당뇨망막증치료제'와 '욕창치료제'의 같은 기반물질인 'EGT022'의 허혈성질환 치료제다.
EGT022는 생체 유래 RGD 서열을 가진 폴리펩타이드로 RGD는 혈전이 생성되거나 종양에 의한 신생혈관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데 아이진은 내재성 RGD-펩타이드를 재조합하고 효모로 배양해서 치료제 형태로 개발했다.
아이진은 급성 심근경색 치료 시...
홍영준 전남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리바로가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례에서처럼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당뇨병 안전성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인다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리바로는 고지혈증치료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충분히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