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역시 갓날두", "호날두는 실력도 인성도 갑", "그래서 페널티킥 실축한 건가", "잠자는 제스처라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날두를 칭찬했다.
한편 이란은 25일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을 1-1로 비기면서 16강행이 좌절됐다.
앞서 삼파올리 감독은 1차전에서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데에 "아르헨티나가 못 이기면 모두 메시에게 책임을 돌린다"고 감싼 바 있다.
메시는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해 '클럽용 선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는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4차례 결승에 오르고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고개를 떨군 채 퇴장했다.
크로아티아는 2승(승점 6)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1무 1패(승점 1)로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와의 남은 3차전을 무조건 승리한 후 경우의 수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실축(失蹴)을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숙련을 위한 수련을 견디는 게 진정한 적성이다. 적성 찾아 우왕좌왕하지 말라. 일에 대한 즐거움보다 그에 수반되는 고통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부터 곰곰이 점검해 보라.
완벽한 상사에 대한 기대에서 탈피하라. 상사를 고객으로 생각하라. 당신이 완벽하지 않듯 상사 또한 전지전능하지 않다. 능력으로든, 성격으로든...
자한바흐쉬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이란은 후반 3분엔 메흐디 타레미가 상대 반칙을 이끌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마수드 쇼자에이가 실축하며 추가골엔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타레미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2-0 승부에 쐐기를 꽂았다.
손흥민(24ㆍ토트넘 훗스퍼)이 슈틸리케 감독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 대비 소집훈련 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에 대해 밝혔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경기력은 좋지만 불손한 태도는 고쳐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손흥민이 차려고 한 페널티킥을 빼앗아 실축한 동료 에릭 라멜라의 SNS가 한국인의 비난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밤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는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중반 골 찬스가...
독일의 실축으로 4-4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비행기 티켓 값이 없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했던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이 승자가 됐다. 나이지리아는 온두라스를 3-2로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분 뒤에 류승우는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만들었지만, 키커로 나선 문창진이 실축하며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을 1대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에만 7골을 작렬한 것.
후반 초반 황희찬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공을 차 넣었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한 타마니시우에 막혀 아쉬움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로 한국이 피지에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원톱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2선에 류승우,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유로 2016’ 독일과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시모네 자자(25ㆍ이탈리아)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이상한 동작으로 페널티킥을 놓친 자자가 이탈리아 국민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고 보도했다.
자자는 3일 ‘유로 2016’ 8강전에서 독일과 1-1로 120분 혈투 끝에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콩테 감독은 오직 승부차기만을 위해...
이탈리아는 두 번째 키커 자자가 실축했고 독일은 뮐러가 부폰에게 막혔다.
세 번째 키커에서 바르잘리가 성공했으나 외질이 골대를 맞췄다. 펠레가 네 번째 키커에서 실축했고, 드락슬러가 성공하며 기사회생했다.
보누치의 슈팅은 노이어에게 막혔고, 독일도 슈바인슈타이거가 실축했다. 9번째 키커로 넘어간 상황에서 다르미안이 막혔고, 헥터가 성공하며 독일이...
후반전과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4강 진출자를 뽑게 됐다. 포르투갈은 첫 주자로 나선 호날두가 골을 성공시킨 뒤 산체스, 무티뉴, 나니, 콰레스마까지 모두 연달아 골을 넣었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부터 밀리크, 크리크까지 골을 넣었지만 네 번째 키커 쿠바가 실축하면서 포르투갈에 승리를 내줬다.
그러나 결정적인 실축을 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에서 칠레에 패하며 2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고국 아르헨티나에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우승 트로피를 안기지 못한 메시는 이번에도 준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진 것까지 포함하면 3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진...
이날 메시는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을 했습니다. 1993년 에콰도르대회 이후 2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패배로 4차례(2004, 2007, 2015, 2016년) 준우승에 그쳤고 칠레는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메시는 경기 직후 “내 국가대표팀은 끝났다”라면서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심지어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메시는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아직 29세인 메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기 충분한 나이인 점을 고려하면, 그의 은퇴가 이뤄질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5골로 득점 2위에 머물렀다. 칠레의 바르가스가 메시를 제치고 2회 연속...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승부차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 양 팀은 첫 선수부터 실축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칠레의 첫 주자 비달의 슈팅을 로메로가 막아내며 아르헨티나가 미소를 지었지만, 메시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칠레의 네 번째 키커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비글리아의 슈팅이...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축과 함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0-0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29분 나니가 오스트리아 골대를 맞히는 등 이날 경기에서 두 번이나 '골대 불운'에...
콜롬비아가 페루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는 18일(한국시간) 메트람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 페루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승부차기(4-2)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콜롬비아는 바카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산체스, 토레스, 콰드라도, 카르도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2선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디아스...